-
靑, '최저임금 논란' 정면 대응…장하성 "서비스업도 지원 확대"
김밥집이나 정육점 등 식당 종업원이나 청소원 등 서비스업 종사자들이 주말 수당 등을 합해 월 190만원을 넘게 받더라도 이들 업주들은 매달 13만원의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받을
-
휴일 일하면 평일의 1.5배받나 2배받나…10년만에 결론
“법으로 연장근로와 휴일근로를 따로 정하고 있습니다. 휴일에 일하는 건 휴일근로로만 보면 됩니다.”(피고 측 최유라 변호사) “아닙니다. 법정 근무시간(40시간)을 초과해 휴일근
-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 첫 발령…30일 시행
29일 수도권 지역에 처음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발령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린 지난 24일 미세먼지와 짙은 안개가 겹쳐 서울 국회의사당 뒤편 건물이 뿌옇게 보인
-
수도권에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 첫 발령 가능성
30일 수도권 지역에 처음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발령될 전망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린 지난 24일 미세먼지와 짙은 안개가 겹쳐 서울 국회의사당 뒤편 건물이 뿌옇
-
[단독]수요일은 아내와 데이트...경찰 '워라밸'실험 전면 돌입
한 경찰관서 달력. 달력에 빨간줄, 파란줄, 삼각형 등으로 근무일을 표기해놨다. [사진 경찰청 블로그 캡처] 경기경찰청 산하 경찰서 A수사과장(경정)은 이번 주 수요일(8일) 아
-
[이슈 현장] 휴일 지역축제에 공무원 동원 놓고 찬반 논란
지난 21~22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열린 ‘제13회 파주개성인삼축제’. [사진 파주시] 휴일에 열리는 지역축제에 공무원이 동원되는 문제를 놓고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
[카드뉴스] 공무원 아버지 보며 공무원 됐던 아들의 비극
▼ 공무원 아버지 보며 공무원 됐던 아들의 비극 ▼ 22년간 사법부 일반직 공무원으로 일하던 아버지 아들은 그런 아버지를 보며 공무원을 꿈꿨습니다 2014년 서울시 7
-
[단독]‘노동존중특별시’는 어디에?…예산공무원 한 달간 하루 쉬어
지난달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서울시 공무원 김모(28) 주무관은 숨지기 전인 8월 170시간 초과 근무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서울시가 서울시의회에 제출한 김 주무관의
-
[단독] 공무원 아들 잃은 공무원 출신 아버지, "살인적인 업무도 당연시하는 공직사회 바뀌어야"
“공무원들이 다시는 우리 아들과 같은 일을 겪지 않길 바랍니다.” 지난 9월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서울시 예산과 김모(28) 주무관의 아버지 김모(61)씨가 눈물을 삼키며
-
‘통상임금 고육책’ 기아차 잔업 폐지 … 근로자 임금 줄어
기아자동차가 평일 잔업을 전면 중단하고 주말 특근도 최소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3월 기아차 광주 2공장의 생산라인 모습. [사진 기아차]기아자동차가 잔업을 전면 중단
-
‘통상임금 쇼크’ 기아차, 잔업 전면 폐지…생산 연 13만 대 줄 듯
기아자동차가 잔업을 전면 중단한다. 주말특근 역시 축소한다. 통상임금 소송에 패소해 1조원을 감당해야 하는 기아차가 비용 줄이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기아차는 21일 민주노총
-
[단독] 김영란법 위반 첫 형사처벌은 벌금 500만원
━ 시행 1년 맞는 청탁금지법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 이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공공기관 간부에 대해 유죄를 인정한 첫 확정 판
-
'블랙기업'보다 심각한 '블랙 부카츠'...日교사도 '과로사' 우려
“평일엔 저녁에 일 끝나고 2~3시간, 가능하면 아침에도 좀 일찍 와서 30분 정도 봐주게. 주말에는 최소 하루, 가능하면 이틀 다 나와서 일을 했으면 좋겠네. 단, 추가 수당은
-
연차휴가·칼퇴근 잘 지키나, 청와대 직원 평가에 반영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정부기관 초과근무 단축 및 연차휴가 활성화 방안에 대한 보고가 있었
-
청와대, 연차휴가 사용률과 정시퇴근 이행률 성과 평가에 반영키로
청와대가 24일 연차 휴가 사용률과 ‘가정의 날’ 정시 퇴근 이행률을 성과 평과에 반영하기로 했다. 청와대는 매주 수요일을 정시(오후 6시) 퇴근하는 ‘가정의 날’로 지정한다.
-
'혹성탈출:종의 전쟁', CG가 배우를 대체할 수 있을까?
[매거진M] 웨타 디지털(Weta Digital, 이하 웨타)은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것은 물론, 설득력까지 부여하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 그래픽 스튜디오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
-
[노트북을 열며] 열심히 일하는 게 미덕이 아닌 이유
박현영 경제부 차장 몇 해 전 프랑스 파리에 있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1년간 일했다. 외국의 조직 문화를 직접 경험할 기회였다. OECD 직원은 1년 근무하면 유급휴가
-
열명 중 넷은 주 3일 이상 야근 … ‘슈·톡·칼법’ 지켜질까
━ ‘저녁이 있는 삶’ 가져다줄 법안 잇따라 발의 금요일 오후 6시 회사 사무실. ▶부장=“자~금요일이니까 퇴근할 수 있는 사람은 퇴근해요!”(직원들 ‘야호’ ‘앗싸’ 환호) ▶
-
문 정부 탈원전 부메랑? 신고리 5,6호기 근로자들 “임금 대책 마련해달라” 농성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6/30/4c30c597-a54b-4241-af63
-
[J report] 밑창만 이탈리아산 … 루이비통 명품 맞니
명품 브랜드라고 가방·의류·신발 등 모든 제품을 본사가 위치한 국가에서 만드는 것은 아니다. 오래전부터 명품 브랜드들은 최고의 노하우를 가진 곳에서 제품을 만들기 위해 품목에 따라
-
[글로벌 J카페]수백만원짜리 명품 구두가 무늬만 이탈리아산? 루이비통의 꼼수
프랑스 명품 브랜드라고 가방ㆍ의류ㆍ신발 등 모든 제품을 프랑스에서 만드는 것은 아니다.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도 제품을 이탈리아에서만 만들지는 않는다. 오래전부터 명품 브랜드들은
-
"혹사 수준 업무량·쥐꼬리 월급"…폭염 속에 집배원들 모인 이유
사흘째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18일 오후 서울 세종로 공원에 200명이 넘는 전국의 집배원들이 모여 앉았다. 그늘은 없었다. 뜨거운 햇살이 이들의 머리 위로 여과 없이 쏟아졌다. 1
-
[이슈 추적]혹사당하는 집배원, 하루 12시간 근무하고 급여는 고작 120만원 뿐
16일 경기도 화성 우체국 앞에서 1인시위를 벌이고 는 조합원 [사진 집배노동조합] “주말도 제도로 못 쉬고 하루 평균 12시간 이상 일하지만 월급은 기본급 120만원뿐입니다.
-
[틴틴 경제] 주당 근로시간 68시간과 52시간의 차이는 왜?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Q. 항상 늦게 퇴근하는 아빠 때문에 엄마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요.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꼭 우리 아빠만 그런 것 같지도 않습니다. 요즘 법적으로 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