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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독자 7 가족이 요리 선보인 ‘그래, 이맛이야’ 캠핑
캠핑의 묘미는 ‘요리’다. 집 주방처럼 조리기구나 재료, 양념이 갖춰져 있지 않아 불편하지만 고급 레스토랑 요리보다 맛있다. 비결은 ‘가족의 사랑’. 평소 주방 근처에 얼씬도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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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HOT 아이템] 주꾸미
흔히 ‘쭈꾸미’로 잘못 불리는 ‘주꾸미’는 매년 3~4월에 서해바다에서 가장 많이 잡힌다. 이맘때 잡히는 주꾸미는 알이 꽉 차고 살이 올라 1년 중 가장 맛있다. 쫄깃한 주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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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달라지는 우리 동네
고양시가 새해를 맞아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우선 새해 시작과 함께 완전 개통된 제2자유로를 시원하게 달릴 수 있게 됐다. 3월부터 고양시내 모든 초등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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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피로회복과 다이어트엔, 강원도 원주맛집 쭈꾸미가 최고!
여름철 피로회복과 다이어트엔, 강원도 원주맛집 쭈꾸미가 최고! “날씨도 덥고, 특히 여름에는 안 먹으면 더 지치는데, 매운 맛으로 입맛 살리는데는 주꾸미 철판요리가 최고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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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로 만드는 봄철 건강식
“버섯은 물로 씻으면 안됩니다. 물기를 흡수하기 때문에 요리를 하면 물이 흥건해져요. 따로 씻지 말고 손으로 탁탁 털어만 주세요.” 지난달 27일 오후 2시 잠실CIY쿠킹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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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가는 새만금] 부안, 바다 여행의 ‘종합 선물세트’
영화 ‘왕의 남자’,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등을 촬영한 부안 영상 테마파크. [부안군 제공]군산에서 새만금 방조제 33㎞ 위에 난 도로를 시원하게 달리다 보면 닿는 곳이 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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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즐겁게] 주꾸미 참맛 보세요
충남 서해안에서 봄철 별미인 ‘주꾸미’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는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서천군은 2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천군 서면 마량리 동백정 일원에서 ‘2009 동백꽃·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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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식탁 에너지’ 향신료…매운 맛으로 스트레스 풀어볼까
자고로 사람은 ‘밥심’으로 사는 법. 밥상에 입맛 당기는 요리를 올리는 게 기운 내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런데 2월은 제철 식재료 면에서 손에 딱 잡히는 것이 없다.이럴 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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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맛집 ⑤득량만 갯마을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655-441번지. 일산초등학교 맞은편에 위치한 ‘득량만 갯마을(대표 전현철)’은 주꾸미로 샤브샤브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냉동을 쓰지 않고 산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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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나른한 봄철엔 부추가 최고!
봄이다. 장 보러 나가 손만 뻗으면 만나는 게 부추다. 싱싱하고 곧게 자란 모양이 달래·냉이 같은 봄나물 사이에서도 확 시선을 끈다. 부추는 이른 봄부터 7~8 차례 수확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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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내음 물씬 축제의 바다로!
동백꽃 주꾸미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서천군 서면 마량리 갯벌에서 주꾸미 잡이 체험을 하고 있다. [서천군 제공]지난해 서천에서 열린 주꾸미 축제에서 음식점 여주인이 싱싱한 주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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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맛집 ①장항2동 '다복다'
붕장어 볶음·해물찜 일품 샤브 샤브 등 값싸고 푸짐 값싸고 푸짐한 외식거리. 입맛 돋우는 술안주. 여기에 건강까지 생각한 웰빙 식단이라면 금상첨화다.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2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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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바루기] 아구·쭈꾸미(?)
한국인만큼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민족이 또 있을까 싶게 우리나라엔 매운맛을 주된 맛으로 하는 요리가 많다. 그중에서도 콩나물.미더덕.미나리 등이 벌겋게 버무려진 아구찜, 갖은 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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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까다롭게 고른 송년회 명소 100곳 모임 성격 맞춰 찜하세요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송년 모임 하기 좋은 음식점 좀 추천해달라"는 주문을 많이 받습니다. 일단 모임의 성격을 들어보고 기본적인 요구 사항을 물어봅니다. 가족 모임이든 동창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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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In&out맛] 정치 1번지 금융 1번지 맛 1번지 여·의·도
서울의 봄은 여의도에서 절정을 이룬다. 벚꽃이 피는 4월 초부터 보름가량은 여의도의 주인공이 국회의사당도 증권거래소도 아니다. 오직 벚꽃이다. 벚꽃을 맞이하기 위해 서울 속의 뭇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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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In&out맛] 알배기 주꾸미떼 쫄깃한 습격
서해의 봄 전령은 통통하게 알이 찬 주꾸미다. 날이 풀리면서 바다 속에 그물로 던져놓은 소라껍데기마다 알을 품은 주꾸미들이 들어차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맘때면 충남 태안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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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여기서 한국축구는 올인한다
경기도 파주에 축구국가대표팀 트레이닝 센터(NFC)가 있다. 한.일월드컵 직전인 2001년 11월 9일 문을 열어 월드컵 4강신화를 만들어낸 곳이다. 국가대표팀과 청소년대표팀이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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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南에서는 전남·경남
"앗따, 일단 물산이 풍부하잖여. 바다에, 너른 들에, 강까정(까지). 거게다(게다가) 예부터 유배온 양반님네들이 팔도 각처 음식을 다 들여왔으니…." 왜 이 지방 음식이 푸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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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맛이 꿈틀거린다, 주꾸미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리 포구에서 파도를 가르며 출발한 지 30여분.어둠이 채 가시지도 않은 바다 한가운데에 작은 어선이 보였다.두 사람이 열심히 소라 껍데기를 걷어 올리는 중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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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취업] 뷔페식 매장 "불황 몰라요"
다양한 메뉴를 취급하는 뷔페형 매장이 최근들어 위험회피형 창업아이템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광우병,조류독감때문에 육류 하나만을 취급하는 매장들이 고전을 면치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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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상의 맛집 풍경] 서울 포장마차 순례
주황색 불빛이 흘러나오는 길 모퉁이의 포장마차. 그 안엔 오뎅 국물의 하양 김과 빈 속을 파고는 한잔 소주의 열기가 있다. 함께 술을 나누던 친구나 동료를 보내기 안타까워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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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션 와이드] 꽃축제 활짝… 봄정취 흠뻑
꽃샘 추위가 매워도 봄은 봄이다. 봄눈이 계절을 속이려 들어도 개나리.진달래는 어김없이 제모습을 드러냈다. 벚꽃은 벌써 진해를 비롯한 남녘을 축제 분위기로 휩싸 안고 북상을 서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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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의 희망찾기] 13. 머리보다 손발이다
얼마전 대학생들과 함께 첨단 컴퓨터 기기 전시장엘 갔었다. 눈부신 정보화 기술발전에 연신 감탄하며 전시장을 돌아보던 내 발길을 우뚝 멈추게 하는 것이 있었다. 굵은 통나무를 잘라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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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무의탁 노인들 방문한 '맛클럽'주부들
원주시 관내 무의탁 노인들은 27일 생각지도 않았던 손님들의 방문을 받았다. 30~50대 주부들인 손님들이 소고기 표고버섯 장조림.고추주꾸미 볶음.미역튀김등 3가지 밑반찬을 내밀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