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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촌엔 녹물, 경기장엔 포클레인…리우는 공사 중
올림픽 개막을 앞둔 브라질 리우의 시내 곳곳에선 여전히 공사가 한창이다. 브라질 정부는 치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만 명이 넘는 무장병력을 배치했다. 사진은 뒷마무리가 끝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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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재앙이 될까 걱정되는 리우 올림픽
바네사 바바라브라질 칼럼니스트다음달 6~22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릴 여름 올림픽은 재앙이 될 게 확실하다. 개회식을 불과 50일 남긴 지난달 17일 리우 주지사는 ‘공공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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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평창 올림픽이 넘어야 할 봉우리 3개
빅터 차미국 조지타운대 교수나는 이번 여름 비행기를 타고 아시아로 떠날 때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2018년 평창 겨울 올림픽과 패럴림픽 홍보 동영상을 보게 된다. 영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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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동양의 시드니’ 꿈꾸는 웅천지구에 리조트형 주거단지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남해안의 새로운 해양레저스포츠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웅천지구 노른자에 들어서는 아파트·오피스텔 복합단지다. 이미지는 지역 최고층인 29층 고층 건물로 지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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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상암DMC 배후수요 풍부, 경전철 개설 예정 … 매력 만점 도심권 아파트
오는 27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갈 DMC2차 아이파크는 도심권 아파트여서 출퇴근이 편리하고 주변에 생활편의시설이 잘 구축돼 있어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다. 이미지는 DM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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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평창동계올림픽에 범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심재국강원도 평창군수2015년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인 일명 ‘응팔’을 우리는 기억한다. 응팔은 우리 사회에 많은 신드롬과 유행어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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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아래 현란한 영상 3차원 홀로그램 쇼쇼쇼
빙상 경기장 얼음 밑에 LED를 설치하는 기술이 완성되면 보다 입체적인 공연 퍼포먼스가 가능해진다. 방수·방한력 확보가 관건이다. [사진 빛샘전자] 13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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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상암DMC 배후수요 든든 중소형 위주 ‘주거 명작’
가재울뉴타운 옆에 위치한 DMC2차 아이파크는 뉴타운의 다양하고 풍부한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서울 서대문구 부동산 시장이 북적인다. 곳곳에 재개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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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 새마을시장 맛있는 지도] 눈꽃떡볶이·깻잎닭강정·한방족발…잠실야구팬 여기서 출동 준비 끝
강남통신이 ‘맛있는 골목’을 찾아 나섭니다. 오래된 맛집부터 생긴 지 얼마 안 됐지만 주목받는 핫 플레이스까지 골목골목의 맛집을 해부합니다. 빼놓지 말고 꼭 가봐야 할 5곳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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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건물로 새로운 질서 창조…권력자들이 사랑한 건축계 여제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세계 언론들은 이라크 출신 여성 건축가 자하 하디드(1950~2016·사진)의 갑작스런 타계를 일제히 비중있게 다뤘다. 국내에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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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보이는 잠실야구장에서 치맥? … 서울시 잠실구장 옮겨 짓는다
서울시는 2023년까지 잠실야구장을 한강변인 지금의 보조경기장 부지에 새로 짓는다. 또 잠실종합운동장 일대를 전시, 컨벤션시설, 호텔, 체육시설 등을 갖춘 국제교류복합지구로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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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이냐 현물이냐…한전 터 1조7000억 공공기여 실랑이
현대차그룹이 서울시에 제공키로 한 1조7000억원 상당의 공공기여를 현금으로 받을지, 현물로 받을지를 놓고 서울시와 국토교통부가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3일 서울시 관계자 등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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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양각도 '레저 컴플렉스' 공사 재개…'70일 전투' 박차
북한이 중단했던 ‘양각도 레저 컴플렉스’의 공사를 재개한 것이 확인됐다. 사진은 양각도 호텔 바로 옆 공사장에 투입된 인력들의 모습. [Simon Cockerell 제공]북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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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층 현대차 통합사옥, 꼭대기 2개층 전망대 개방
땅값만 10조5500억원에 달했던 서울 삼성동 옛 한국전력 부지가 현대자동차그룹의 통합사옥과 시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개발된다.현대차그룹과 서울시는 17일 서울시청에서 설명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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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공정률 65%…전 세계에 평창 띄울 일만 남았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11일 “2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 겨울올림픽 성공을 위해 국민적 붐이 조성되려면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진 강정현 기자]“스포츠에서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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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판매 부진 벗어날 묘수 고민…이재용, 부친 병문안 뒤 신사업 구상
빌 게이츠(61)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는 최고경영자(CEO)를 지낼 당시 한 해에 두 번 일주일씩 꼬박꼬박 휴가를 챙겼다.휴가 이름은 ‘생각 주간(Think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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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겨울올림픽 G-2년] 최고 품질 스키 슬로프…볼거리·즐길거리 풍성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알펜시아 리조트의 오션700. [사진 알펜시아]강원도 평창 대관령 기슭에 위치한 알펜시아 리조트는 최고 수준의 ‘파우더스노(powder snow)’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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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썰매 아이언맨…이제 그 앞엔 두 명뿐
스켈레톤 기대주 윤성빈은 영화 ‘아이언맨’의 가면을 본뜬 헬멧을 쓰고 달린다. 17일 미국 유타주 파크시티에서 열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월드컵 5차 대회에서 2위로 결승선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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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삼모사 ‘표퓰리즘 사업’ 막는 건 깨어있는 유권자
청계고가가 있던 시절(왼쪽)과 청계천 복원 이후(오른쪽)의 모습. [중앙포토] 연말연시인 지금 서울 청계천에선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의 화려한 불빛을 볼 수 있다. 페스티벌 첫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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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성곽의 꽃'에 반하고, 호수공원 눈부신 야경에 넋잃고
수원화성 방화수류정의 겨울 풍경. 한 폭의 동양화 같다.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華城)은 수원을 대표하는 문화재이자 관광지이다.조선 정조(1752~1800)의 명에 따라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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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성곽의 꽃'에 반하고, 호수공원 눈부신 야경에 넋잃고
수원화성 방화수류정의 겨울 풍경. 한 폭의 동양화 같다.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華城)은 수원을 대표하는 문화재이자 관광지이다. 조선 정조(1752~1800)의 명에 따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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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다른 데로 옮겨라” vs 교육청 “갈 데 없어 못 간다”
잠실학생체육관(가운데 건물) 이전을 놓고 서울시와 학생체육관 소유주인 서울시교육청이 입장 차를 보이고 있다. 잠실학생체육관은 1977년 4월 개관했다. 지난해 33만여 명이 이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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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제주 신공항 건설 확정 뜨거운 서귀포 분양형 호텔
제주 비스타케이 호텔 4차(조감도)는 계약금 1500만원에 대해 연 8%의 수익금을 지급한다.정부는 최근 제주 신공항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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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안 나오는 영화 본 적 있나 ‘쿡방’ 다음 트렌드는 ‘住’가 될 것
종합건축사사무소 이공(異空)의 류춘수(69) 회장은 쓴소리를 잘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건축사가 스스로를 낮춰서 부르는 ‘선비 사(士)’자가 아닌 ‘스승 사(師)’자를 쓰는 제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