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최근 제주 신공항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항공 수요가 늘어난 때문이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 1~9월 1928만 명 수준인 제주지역 항공 수요는 2020년에 3211만 명, 2035년에는 4549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공항만으로는 이 수요를 감당할 수 없다는 얘기다. 신공항 건설에 따른 주변 분양형 호텔에 대한 투자 수요도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
비스타케이 호텔 4차
정부는 기존 제주공항을 확장하거나 대규모 신공항 건설 후 현 공항을 폐쇄하는 방안 등을 검토했다. 하지만 기존 공항을 확장할 경우 인근 바다의 수심이 깊어 평균 50m 높이로 바다를 매립해야 하기 때문에 환경 훼손이 클 뿐 아니라 약 9조4000억원의 공사비가 들어가야 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기존 공항을 그대로 운영하면서 신공항을 추가로 건설하면 환경훼손이 적고 공사비도 상대적으로 적게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신공항 완공 후 7년간 경제효과 2조764억원
공항 예정지인 신산리 지역은 성산 일출봉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로, 제주공항에서 동남쪽으로 40km가량 떨어져 있어 항로가 중첩되지 않는다. 인근 타 지역에 비해 거주민 수가 적은 것도 이번 공항 건설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새로 지어질 신공항의 활주로는 길이 3200m, 폭 60m로 현재 운항 중인 대형 기종 대부분의 이착륙이 가능하다는 것이 국토부의 설명이다. 신공항이 완공되면 제주도는 기존 제주공항을 포함해 연간 4500만 명의 방문객을 수용할 수 있게 된다. 제주도가 지난 4월 발표한 ‘제주경제 활성화 종합 추진계획’에 따르면 신공항 및 주변 개발이 이루어질 경우 완공 후 7년 동안 누적 경제효과가 2조764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제주 주민들은 정부 결정을 대체로 반기는 분위기다. 관광이 더 활성화되고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제주 신공항 계획이 발표되고 난 후에 제주도 특히 서귀포지역에 부동산 거래 문의가 줄을 잇고 부동산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매물도 빠르게 소진되면서 일부 품귀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서귀포에 위치한 수익형 호텔 분양에도 투자자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공공항 개발이라는 초대형 개발 호재가 터지면서 부동산 가격 상승 기대가 높아졌고, 관광객 유입이 늘어남에 따라 호텔 수요도 늘어갈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서귀포 지역에서 1~3차 호텔을 성공적으로 분양한 비스타케이 호텔은 이번에 ‘비스타케이 4차’ 분양을 앞두고 큰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비스타케이 1차는 2015년 7월 1일 이후 146실을 운영 중이며, 투자자에게 수익금을 지급하고 있다. 228실의 2차와 312실의 3차는 분양이 완료돼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 중이다. 2차는 2016년 초, 3차는 2016년 말 각각 완공될 예정이며, 4차까지 2017년 완공되면 자체 브랜드로 총 914실을 가동하게 된다.
비스타케이 1차 운영 중, 2·3차 분양 완료
비스타케이 호텔 4차 288실은 11월부터 분양된다. 그동안 분양할 때마다 완판행진을 이어온 비스타케이가 이번 신공항 발표에 탄력을 받아 4차에서도 ‘분양 불패’ 기록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주도는 2015년 12월 31일까지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을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특별법은 2015년까지 호텔 3만8000실, 대체숙박시설 8000실을 공급하고 호텔산업분야 일자리 3만 개를 창출한다는 부동산 관련 개발을 목표로 한다.
주목할 점은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이 한시적 법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제주도 호텔 확충은 사실상 올해가 마지막이라고 볼 수도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올해 분양하는 호텔사업에 투자하려는 사람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관광객은 계속 늘어만 가고 객실은 여전히 부족하니 숙박시설에 투자자들이 몰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비스타케이 호텔 4차 분양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특히 비스타케이 호텔 4차는 완공되기 전에 계약금에 대해 수익을 보장한다. 계약금 1500만원에 대해 은행예금 이자보다 높은 연 8%의 수익금을 지급한다. 또 중도금 무이자와 준공 후 10년 동안 임대차 계약(만기시 연단위 갱신가능)과 실투자금 대비 9%의 수익보장 및 이자 지원(5%) 혜택까지 준다. 즉 준공 전 2개월마다 약 20만원, 준공 후 매달 80만원의 수익금을 받게 되는 셈이다. 이 호텔 분양 관계자는 “바로 옆에서 비스타케이 1차(월드컵)는 현재 운영 중”이라며 “1차 역시 투자자들에게 당초 약속한 실제 수익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귀포에선 제주도 6대 핵심개발프로젝트 중 5개의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신화역사공원, 헬스케어타운, 영어국제교육도시, 서귀포관광미항, 강정크루즈항 등 제주도 내 대어급 개발사업 호재가 집중되면서 이 지역 가치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2035년 제주지역 항공 수요
올해의 2배 넘는 4549만 명
신공항 호재로 제주 부동산
투자 문의 늘고 가격 강세
특별법 혜택 받는 마지막 호텔 분양
비스타케이 4차는 서귀포월드컵경기장, 서귀포이마트, 서귀포시외버스터미널 등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비스타케이 호텔은 준공되기 전부터 멤버십 회원을 해외에서 모집한다.
호텔 멤버십이 곧 객실가동률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의 수익률을 보장하는 객실가동률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미리 확보하면서 운영하는 비스타케이의 전략은 안정성과 신뢰도 면에서 타 호텔과는 차별되는 부분이다.
계약자에게는 연간 14일의 무료숙박이 가능하며, 세계 최대의 글로벌 윈덤그룹계열 RCI와 계약이 체결돼 비스타케이 호텔뿐만 아니라 전 세계 호텔 및 리조트를 14일 간 무료로 숙박할 수 있다.
전 세계 100여 개국 4500개 이상의 호텔, 리조트와 제휴돼 있다. 비스타케이 1차를 통해 이미 수익금을 받고 있는 많은 투자자들은 비스타케이 호텔 투자에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꼬박꼬박 들어오는 수익금과 호텔 무료숙박 혜택은 투자자들에게 신뢰감과 즐거움을 주고 있다. 회사원인 전모(40)씨는 “무료 이용권은 세계 리조트·호텔과 무료 교환도 가능해 여행지로 어디를 가든 숙박 문제가 해결된다”고 전했다. 투자자 주모(56)씨는 “여러 수익형 부동산을 둘러봤지만 대부분 시행사·시공사·운영사가 제각각이어서 서로 책임 떠넘기는 일이 많다”며 “하지만 비스타케이 호텔은 시행·운영까지 한 회사가 책임지니 믿음이 간다”고 말했다.
분양 문의 02-572-9987
황정일 기자 obidiu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