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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보훈의 나무에서 호국의 열매가 열린다
기고 신상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장 6·25 참전용사 랠프 퍼켓 주니어 미 육군 예비역 대령, 그의 유해가 지난 4월 29일 미국 연방 의회 중앙 홀인 ‘로툰다’에 안치되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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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석 타면 배울 게 없어”…이코노미석 타는 美 교통장관
피트 부티지지 미국 교통부 장관. AP=연합뉴스 피트 부티지지(42) 미국 교통부 장관은 지난 2021년 2월 취임한 이래 1주일에 한 번꼴로 국내 출장길에 올랐다. 미국 4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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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바쁘지?” 동료는 모른다…최태원 ‘비밀 수업’ 듣는 그들 유료 전용
유영상(53) SK텔레콤 사장과 곽노정(58) SK하이닉스 사장, 추형욱(49) SK E&S 사장 등 비교적 최근에 SK그룹 계열사 사장에 오른 이들에겐 공통점이 있다.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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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의원과 싸우는 장관 처음 봐” 한동훈 “민원인에게 욕설한 분 아니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8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묻는 사람이나 답하는 사람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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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손히 답해" "야구장 왔나"…초등생도 본 '최악 대정부질문'
묻는 사람이나 답하는 사람이나 그 수준이 그 수준이었다. 8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교육·사회·문화 분야) 마지막 날은 말 그대로 “최악의 대정부질문”(김영주 부의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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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속성능·제동력은 코나, 핸들링은 트랙스가 한 수 위
━ 소형SUV 비교 시승기 현대차 디 올 뉴 코나(左),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右)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코나(이하 코나)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이하 트랙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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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130㎞ 맞아?" 진동 유난히 적었다…도요타 크라운 타보니
지난 8일 강원 강릉 일대에 도요타 플래그십 브랜드 크라운이 달리고 있다. 사진 도요타 1955년부터 시작된 도요타의 플래그십 모델 ‘크라운’이 크로스오버 하이브리드 모델로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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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경제 몰랐던 황장엽, 북한 지식인의 한계였다 [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 [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진영을 넘어 미래를 그리다 〈19〉 실망스러웠던 황장엽 면담 변양균 전 기획예산처 장관 벌써 26년 전이다. 그때만 해도 한국 사회를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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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앉자마자 도망쳤다"…임산부 배려석에 설치된 이것
서울지하철 2호선 임산부 배려석 자료사진. 연합뉴스 "임산부가 아니시라면 자리를 비워주시기 바랍니다" 광주 도시철도 차량 임산부 배려석에 설치된 센서가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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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올해의차] “전기차의 정숙함에 드라이빙의 재미 더했다” BMW iX
BMW iX 정면. [사진 BMW] 지난 2015년 중앙일보 올해의 차에 첫 전기차 ‘i3’를 출품했던 BMW가 7년 만에 ‘2022 중앙일보 올해의 차’에 프리미엄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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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안 비켜줘, 꺼져" 임산부 조롱 男 "넌 알에서 나왔냐"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한 남성이 지하철에서 임산부 배려석에 앉아 앞에 서 있는 임산부에게 자리를 비켜주지 않고 욕설과 함께 조롱하는 내용의 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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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석 차지한 남성, 임산부 사진 올리고 "안비켜줘, 꺼져"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한 남성이 지하철 열차 안에서 ‘임산부 배지’를 달고 있는 여성이 서 있는데도 ‘임산부 배려석’을 양보하지 않고 이 모습을 촬영해 온라인에 올려 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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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 "아버지 모실 곳 찾았다"… 故노태우 남긴 유산 공개
지난달 세상을 떠난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지가 내일(29일) 발표될 전망이다. 노 전 대통령의 장녀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은 28일 페이스북에 올린 ‘아버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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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얼굴' 아기 2kg 혹 떼줬다···韓의사 금식기도가 부른 기적
사진 속 아이의 머리는 ‘하트’ 모양이었다. 얼굴 왼쪽에 붙은 혹이 얼굴만큼 부풀어 머리의 형태까지 변형된 것이다. 아이는 해맑게 웃으며 과자를 오물거리고 있었지만, 혹이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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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세 흑인 할머니 "난 비행청소년 아니다"…슬픈 투쟁 66년
15세에 몽고메리 버스 분리 정책에 도전했다가 최초로 체포됐던 클로데트 콜빈 2009년 모습. AP=연합뉴스 백인에게 자리 양보를 거부했다가 체포됐던 15세 흑인 소녀가 6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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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격추 경보 계속 울렸다" 카불 '미라클' 영웅이 밝힌 비밀 [박용한 배틀그라운드]
아프가니스탄 특별 기여자와 가족 390명을 한국으로 구출한 ‘미라클 작전’의 감동은 여전하다. 목숨을 걸고 작전에 투입된 장병은 화려한 조명을 받아야 할 영웅이지만 지난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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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잘맞는 동네에 1억 준다…공짜 건강검진 경품도 채비
10일 국립부산과학관에 백신 접종자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준다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입장 때 접종확인서와 신분증을 매표소에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송봉근 기자 ━ 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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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먼저 탈래" 공항난투극, 영화감독이 찍은 영화같은 장면 [영상]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 국제공항 터미널에서 승객들 간 비행기 좌석을 차지하기 위한 격투가 벌어졌다. [빌리 코벤 감독 SNS 캡처] "시카고행 항공편에 남은 좌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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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심장이식 수술한 사람에 발길질"…본인은 "안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해 10월 20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뉴스1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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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위 증인 없이 국감 스타트…추미애·北피살 등 공방 예고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7일부터 26일까지 스무날 동안 진행된다. 검찰의 무혐의 결론에도 여진이 이어지고 있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모(27)씨 군 휴가 특혜 의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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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조현아 3자연대, 대한항공을 돈벌이 수단으로 생각"
■ “中 우한행에서 직원들에게 평생 간직할 고마움 느껴” ■ “누나 조현아 전 부사장의 외부 연대는 안타까운 일” ■ “대한항공은 이미 전문경영인을 구성해 책임경영 중” ■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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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2020년의 자화상
정제원 중앙일보플러스 스포츠본부장 경기도 분당에서 서울역을 오가는 9401 광역버스는 분당 주민의 발이다. 출퇴근 시간엔 40대가 넘는 빨간 버스가 한꺼번에 거리를 누빈다. 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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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는 5시간 원맨쇼…동화책 읽기, 우보전술도 필리버스터
■ 「 ‘여의도 인싸’는 국회 안(inside)에서 발생한 각종 이슈와 쏟아지는 법안들을 중앙일보 정치팀 2030 기자들의 시각으로 정리합니다. ‘여의도 인싸’와 함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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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수술받은 88세 노인에게 일등석 자리 양보한 청년
[사진 레아 아미] 한 남성이 88세 노인에게 자신의 일등석 자리를 양보해 미국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고 외신 데일리메일 등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