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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방송 업계 용어 ‘종편·NO·PP’는 한국에만 있다
━ 콩글리시 인문학 종편(綜編)이 개국 10주년을 맞았다. JTBC, 채널A, TV조선, MBN을 일컫는 종편이란 종합편성채널(general programming c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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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티브로드도 합치기로…1등 위협할 거대 2, 3위 잇따라 탄생
━ SKB-티브로드 합치면 유료방송 점유율 23.8% SK텔레콤이 케이블 TV 업계 2위 '티브로드'와의 합병을 공식화했다. SK텔레콤은 자회사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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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시대와 닫힌 광장]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본다
자신이 속한 집단의 채널로 세상 이해… 투명한 공론장 재건하는 지혜 모아야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열린 광장인가? 언뜻 그렇게 보이지만, 실상은 상식과 멀어져 간다. 미디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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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 메아리만…인터넷 여론, 대선 풍향계 못된 이유
━ 두 대선 결과의 댓글 2012년 12월 19일 밤. 제18대 대통령 선거의 개표 결과가 공개되던 그 밤. 사람들의 눈과 귀가 모두 방송사의 TV화면 앞에 몰려 있었다. 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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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들고 무릎 꿇리고, 김정은 실제로 키운 건 생모 아닌 김옥”
━ 숙청설 돌던 김옥(김정일 마지막 부인) 알고 보니 김정일의 마지막 부인 김옥(왼쪽)이 2011년 5월 북·중 정상회담 뒤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만찬에 참석했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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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들고 무릎 꿇리고, 김정은 실제로 키운 건 생모 아닌 김옥”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생모 고용희(1953~2004)의 무덤을 일반인에게 공개하지 않고 있다.(※당초 고영희로 알려졌으나 미국 거주 중인 김정은의 이모부 이강의 인터뷰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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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럴 아츠의 심연을 찾아서] ‘美의 여신’ 기리는 신전의 중심 터키 아프로디시아스
1600여 년 동안 땅속에 잠들어 있던 미의 여신이 보여주는 어머니 이미지… 버려진 듯한 고대 유적지에서 느끼는 희열은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의 감동을 초월해터키 아프로디시아스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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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음악방송 보려했더니 벌거벗은 남녀가…"
케이블 음악채널 KM이 종합오락채널 tvN으로 바뀌며 KM 시청자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지난 9일 tvN이 개국한 후 1주일이 넘는 시간이 흘렀지만, 이들 시청자들의 항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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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인간 … 이제 세상을 휴대하다
올해는 손바닥 안에서 정보통신 혁명이 일어난다. 휴대전화 크기의 단말기로 언제 어디서나 초고속으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시속 300㎞로 달리는 고속철도 안에서도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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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인식기술 발전… 韓·英 자동번역기 곧 개발
1990년대 후반 음성을 인식하는 휴대전화가 처음 나왔을 때만 해도 모든 세상을 음성으로 움직일 수 있을 것으로 여겼다. 인간과 대화가 가능한 로봇이 탄생하고, 거실에 앉아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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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방송위 놓고 서로 "내 차지" 줄다리기 한창
새로 탄생될 막강한 방송위원회를 놓고 여야간에 영향력 확보를 위한 줄다리기가 한창이다.여야는 17~18일 21세기방송연구소 (이사장 강용식 한나라당의원) 주최로 경기 김포시 대곶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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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환경이 변하고 있다]4.방송정책
앞으로 전개될 방송정책의 중심은 새로 마련될 방송법이다. 국민회의는 새 방송법의 골격을 이미 마무리했으며 한나라당도 13일 문공위소속의원들이 간담회를 갖고 기본방침을 정했다. 양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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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우울한 케이블TV 3주년
케이블이 꼬였다. 실마리를 못 찾아 풀기도 힘들다. 4일 '케이블TV의 날' 은 기념식조차 없었다. 1.2주년 기념식은 하얏트호텔과 한국종합전시장 (KOEX)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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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전문 CATV Q채널 탄생축하연
○…내년1월부터 시험방송할 제일기획(대표이사 尹基善)의 전문다큐멘터리 TV「Q채널」탄생 축하 리셉션이 13일 밤 호텔신라에서 열렸다. Q채널은 세계유일의 다큐멘터리 전문채널인 美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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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정부조직개편 부처별 이슈 점검
지각변동(地殼變動)에 버금가는 이번 정부조직개편으로 어차피 상당한 정도의 행정공백이 불가피해졌다.그러나 조직개편이 단행됐다하여 정부가 당장 할 일을 안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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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방송번역작가협회장 辛順南씨
『영상매체를 통해 해독을 끼치는 각종 오역과 졸속 번역사례를수집해 방송번역문화를 혁신할 계획입니다.』 16일 발족되는 한국방송번역작가협회 초대회장 辛順南씨(60).서울대영문과를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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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국어 방송 「유러뉴스」(선진국 무엇이 다른가:26)
◎안방서 세계와 만난다/국제화·유럽통합 기초 다져/유럽시각으로 뉴스가치 판단/「통합의 맥박」 32개국서 함께 확인 93년 1월1일 유럽대륙 하늘에는 새로운 TV방송 전파가 쏘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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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TV/대기업 뉴스프로공급제한/방송국·공급업·전송망 겸영도 금지
◎시행령안 확정 정부는 올하반기부터 시작되는 유선방송사업의 뉴스프로그램 공급자 허가대상에서 대기업을 제외시키기로 했다. 또 일간지·통신·방송국 등은 이 부문의 주식지분을 30%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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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 TV, 프로제작의 자율성이 대전제 | 어떤 제도에서 어떻게 제작·운용돼야 하나(좌담)
21일 새로운 유선방송관리법 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한국도 내년부터 본격적인 케이블TV시대를 맞게 됐다. 유선방송이 본격화되면 우선 방송내용의 다양화로 시청자들의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