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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앓다가도 응급실 오는 루푸스…명의 잠귀가 밝은 이유 유료 전용
15분 도시락 식사, 5분 양치질. 한양대병원 류머티스내과 배상철(64) 교수의 점심시간이다. 연구실에서 점심을 20분 만에 해치우고 진료실로 향한다. 배 교수는 “제때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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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30대부터 무너지는 허리, 한방통합치료로 바로 세운다
자생한방병원의 한방통합치료 부산자생한방병원은 침을 비롯해 추나요법·한약·약침 등 한방통합치료를 통해 척추 질환을 비수술적으로 치료한다. [사진 자생한방병원] 국내 한 화장품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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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철의 시선]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백신의 부작용
최현철 정책디렉터 오스트리아 빈 종합병원에서 일하던 헝가리 출신 산부인과 의사 필리프 제멜바이스는 1847년 의사들에게 수술 전 손을 씻자고 제안했다가 병원에서 쫓겨났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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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재채기가 예절? 대체 근거 뭔가" 우한폐렴 팩트체크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가 27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보건 비상사태 선포를 요구한다"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NBC 뉴스 유튜브 캡처] 알아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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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바른 생활습관+검증받은 성분=면역력 쑥쑥↑
세계면역주간 질병 예방하는 힘 키우자 면역시스템은 종종 전쟁터에 비유된다. 여러 면역세포가 세균·바이러스와 끊임없이 전투를 벌이는 과정에서 적을 식별하고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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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 다이어트? 정말 먹기만 하면 빠지는 걸까
[류장훈 기자] 굶지 않는 다이어트 바람이 불면서 각종 다이어트 보충제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보충제를 먹기만 해도 저절로 살이 빠진다는 문구가 소비자를 현혹한다. 최근에는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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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피임약 처방약 유지는 여성 자기결정권 침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응급피임약에 대해 지금처럼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하는 전문의약품으로 유지하겠다고 결정하자 시민단체 등이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침해하는 결정이라며 반발하고 있다.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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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변 심해도 간 기능 수치는 양호…'정상' 판정 맹신 마라
우등생의 비결은 오답 노트에 있다. 건강검진을 받고 난 뒤 ‘성적표’를 꼼꼼히 점검하면 건강 우등생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결과지를 들여다봤자 해석이 불가한 경우가 다반사다.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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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철분 찰떡궁합, 함께 먹으면 더 좋아요
건강기능식품은 빠지지 않는 명절 선물 중 하나다. 하지만 병원 처방을 받은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자신이 먹는 건강기능식품 섭취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에도 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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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 사용 중 통증·열감 땐 중단, 식약처에 신고하세요
소비자가 의료기기를 구입하며 제품 허가사항을 살펴보고 있다. 포장 겉면에 `의료기기`라는 문구가 있어야 식약처로부터 인증받은 의료기기다. 서보형 객원기자 의료기기는 구입에서부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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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에게 성인용 해열제 먹이면 큰 탈 나요
신체와 두뇌가 80% 완성되는 6세 이전의 체력이 평생건강을 좌우한다. GF소아청소년과의원 손용규 원장(오른쪽)이 아기를 진료하고 있다. [중앙포토] ‘어린이는 작은 어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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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장비보다 면담시간 긴 곳 택
건강검진 ‘성적표’를 받아 들고 고개를 갸우뚱하는 사람들이 많다. 매년 받아보는 건진표지만 도대체 어떤 숫자가 어떤 의미를 나타내는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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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장비보다 면담시간 긴 곳 택
건강검진 ‘성적표’를 받아 들고 고개를 갸우뚱하는 사람들이 많다. 매년 받아보는 건진표지만 도대체 어떤 숫자가 어떤 의미를 나타내는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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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박스] “무조건 예뻐질 것” 맹신은 금물
‘수능 성형’이라는 말이 있다. 고3 수험생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후 성형수술을 받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실제 수능 후~ 2월 초까지는 ‘성형 메카’로 불리는 압구정역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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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 되는 ‘747 공약’이 화근”
경제 상황이 심각하다. 글로벌 금융위기 속 국내 주식·외환시장이 요동친다. 신규 취업자 수와 소비가 급감하는 등 파장이 실물경제로 번지는데도 정부는 보이지 않는다. 노태우 정부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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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고광훈씨(전 COEX 대표)별세 外
▶고광훈씨(전 COEX 대표)별세, 고동우(부즈앨런해밀턴 컨설턴트)·경민(한국디자인진흥원 과장)·경난씨(미 펜실베이니아대 교수)부친상=16일 오전 7시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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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인물] 이철용의 인생유전
▶ 사람 보는 공부가 발전을 이뤄 결국 점집까지 차리게 된 사연을 설명하는 이철용 씨. 온통 不通의 막막한 시대.한 사람에게라도 희망을 이식할 요량으로 점집을 차린 이가 있다.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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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이름에도 뿌리깊은 ‘명문대 우월주의’
종합병원을 제외한 개원가 병·의원의 명칭을 살펴본 결과, ‘명문대 우월주의’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가 2006년 9월 현재 대한의사협회의 전국 병·의원 현황 자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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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병원이 주사 처방 더 많다
병원이나 의원을 찾는 환자 10명 중 3명가량은 주사제를 처방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선진국 전문가들의 권고 수준은 물론 국내 대학병원의 처방률보다 6~7배 높은 것이다.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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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병원이 주사 처방 더 많다
병원이나 의원을 찾는 환자 10명 중 3명가량은 주사제를 처방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선진국 전문가들의 권고 수준은 물론 국내 대학병원의 처방률보다 6~7배 높은 것이다.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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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읽고] '기러기 아빠의 비극'이 영어 때문이라고?
어떤 사안이든 진단을 내릴 때는 신중해야 한다. 5월 2일자 33면에 실린 '기러기 아빠 비극 해결할 영어마을'이라는 제목의 글을 읽다가 든 생각이다. 이 글의 전체 맥락엔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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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만 보면 병을 안다?
'생긴대로 병이 온다?' 환자의 얼굴만을 보고 병을 맞힌다면 사술(詐術)일까, 신기(神技)일까. 요즘 한의계에 바람이 일고 있는 형상(形象)의학의 요체는 사람의 겉모습에서 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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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실속있게 하려면…]
연말 연시와 방학을 맞이해 건강 검진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일부 종합병원의 경우 내년초까지 예약이 밀린 상태다. 그러나 고가 검사 위주의 패키지형 검진은 비용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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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실속있게 하려면…]
연말 연시와 방학을 맞이해 건강 검진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일부 종합병원의 경우 내년초까지 예약이 밀린 상태다. 그러나 고가 검사 위주의 패키지형 검진은 비용에 비해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