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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독·미 "北비핵화 의심"…文정부, 이 내용 빼고 발표했다
문재인 정부 당시 통일부 장ㆍ차관이 해외 출장 결과를 국민에 알리며 북한의 비핵화 진정성에 대한 각국의 의구심 표출 등 정부의 대북 정책과 방향이 다른 내용은 공개하지 않은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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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종전선언 내막…"軍기밀 뺐다"더니 부승찬 저서에 고스란히
국군방첩사령부는 지난 23일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의 자택과 국방부 재직 당시 사용한 PC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연합뉴스 국군방첩사령부가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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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시시각각] 임기 말 '문재인 외교'가 가야 할 길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지난해 12월 29일 기자간담회에서 종전선언 문안과 관련, 한미간에 ″이미 사실상 합의가 돼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어 같은달 11~12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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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비극적인 일 겪고서도 우리 정치문화 근본적 변화 없어”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재임 중 탄핵 후폭풍과 퇴임 후의 비극적인 일을 겪고서도 우리 정치문화는 근본적으로 달라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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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반대 'CVID', 日 반대 '종전선언'…한·미·일 장관회의에 등장할까
지난 9일(현지시간)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차 미국 하와이에 도착한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뉴스1] 한·미·일 대북공조를 위해 3국 외교사령탑과 북핵 실무책임자인 외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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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선 전 '盧트라우마' 꺼냈다 "비극 겪고도 정치 안 달라져"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재임 중 탄핵 후폭풍과 퇴임 후의 비극적인 일을 겪고서도 우리 정치문화는 근본적으로 달라지지 않았다”며 “아무리 선거 시기라 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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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北도 찬성하니 종전선언 하자"는데...세달째 눈길도 안 준 北
정부가 외교력을 종전선언 추진에 쏟아붓는 가운데 북한은 굵직한 대외 메시지를 낼 수 있었던 연말연초 계기에 종전선언에 대해 어떤 언급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는 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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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공수처 사찰 논란 확산…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 (12월 27일~1일)
이번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오미크론 #거리두기 #박근혜 #공수처 사찰 #김건희 #전기요금 #가상자산 #종전선언 #표절 #무역수지 #학자금 대출 #자동차 보험료 #미러 회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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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역대 최장 5일째 전원회의…내일 대외 메시지 밝히나
북한이 노동당 전원회의를 닷새째 이어가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집권 이후 최장 기간이다. 전원회의 결과는 2022년 새해 첫날인 오는 1일 공개될 가능성이 큰데, 대남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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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한·미, 종전선언 합의”에 미국은 명확한 확인 안해줬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지난 29일 “한·미 간 (종전선언) 문안에 관해 사실상 합의된 상태”라고 말했지만 미국 측은 이를 확인하지 않은 채 “대북 외교에 전념한다”는 원론적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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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종전선언 합의” 발언, 확인 안한 美…“대북외교 전념” 동문서답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지난 29일 내신기자 간담회에서 한미 간 종전선언 협의 경과와 관련 "문안에 관해 사실상 합의된 상태"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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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전문가 “김정은, 신년사서 종전선언 관련 입장 표명 가능성”
미국내 한반도 전문가들은 김 위원장이 내년 신년사에서 종전선언과 관련한 입장을 내비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사진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19년 1월 1일 평양 노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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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베이징 올림픽 때 남북관계 개선 어려워져”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29일 “베이징 올림픽을 남북관계 개선의 하나의 계기로 삼기로 희망했지만 현재로서는 그런 기대가 사실상 어려워지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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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올림픽 때 남북관계 개선 어려워"...그래도 보이콧은 "검토안해"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29일 "베이징 (겨울)올림픽을 계기로 남북관계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올림픽 (외교적) 보이콧은 검토하지 않으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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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의용 "종전선언 문안, 한미간 사실상 합의된 상태"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29일 종전선언 문안에 대해 한미간에 "이미 사실상 합의가 돼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정부 고위 외교당국자가 종전선언 문안에 대한 한미간 협의가 사실상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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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의 시시각각] 대통령 임기와 반비례하는 집착
문재인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유엔 총회장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뉴스1] “종전선언만으로는 문제가 해결될 수 없지만 그것이 하나의 시작으로는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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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화상 회담 못한채 해 넘기는 정부...'연내 종전선언'도 사실상 무산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던 남북 간 비대면 화상 회담이 결국 실현되지 못한 채 해를 넘기게 됐다. 정부 내에선 문 대통령의 '외교적 유산'으로 남북 화상 정상회담을 거쳐 내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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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CSIS 포럼] "종전선언 '전쟁 끝내겠다'는 것" vs "핵우산 논의로 이어질 수도"
'중앙일보-CSIS 포럼 2021’이 14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JTBC일산스튜디오에서 열렸다. 2세션인 '한반도 비핵 평화의 길'에서 패널들이 토론하는 모습. 화면 왼쪽은 빅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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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靑 "한·미 종전선언 조율, 北과 소통"…별도 채널 첫 인정
정부가 종전선언과 관련한 한ㆍ미 간 의견조율 과정에서 북한과 직접 소통해왔던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18년 4월 27일 오후 판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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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력 떨어지는 종전선언...베이징 보이콧 이어 美 의회까지 반대 서한
미 공화당 연방하원 의원들이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종전선언에 반대하는 서한을 백악관과 국무부에 보냈다. 최근 미국의 베이징 올림픽 '외교적 보이콧'(선수단은 참가하되 정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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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이 미는 '종전선언', 美는 굳이 "종전성명" 표현한 이유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종전선언과 관련해 미국 당국자들은 종전 ‘선언’(declaration)이 아닌 종전 ‘성명’(statement)이란 용어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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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시진핑 비대면 정상회담 추진…中 ‘대만’ 관련 “엄중 우려” 표명
2일 중국 톈진에서 서훈 국가안보실장(왼쪽)이 양제츠(오른쪽)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원과 회담에 앞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중국 외교부 사이트]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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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ㆍ25 때 잡힌 국군 포로 수만인데...“무작정 종전선언하면 어쩌나”
문재인 정부가 종전선언을 추진하기 전 북한에 억류된 한국 전쟁 국군포로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국회와 북한 인권 관련 단체에서 나왔다. 국회 글로벌외교안보포럼ㆍ물망초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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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내일부터 방중, 양제츠 만나 종전선언 논의 가능성
서훈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양제츠(楊潔篪) 중국 공산당 정치국원의 초청으로 다음 달 2~3일 중국을 방문한다. 지난해 8월 양 정치국원의 부산 방문에 이어 1년3개월 만이다.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