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래만한 GM 연어 만든다는 건 오해 … 성장 35배 빠르게 할 뿐"
부경대 해양바이오신소재학과 김동수 교수가 6일 오후 분자육종학 연구실에서 유전자 변형(GM) 형광 바다송사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형광 유전자가 들어 있는 바다송사리는 간에서 형
-
여름, 건강·미용은 어떻게 챙기지
여름철 지친 피부는 과일 추출 영양소 든 화장품에 맡기세요 여름철 반드시 챙겨 발라야 하는 화장품이 있다. 자외선 차단제다. 이제는 사계절 필수품이 됐지만 햇볕 강한 여름엔 특히
-
키위 속 비타민E, 오렌지의 10배 … 소화·변비·눈건강에 효과
뉴질랜드는 매년 5월에 햇키위를 수확해 전세계에 유통시킨다. [이민영 기자] 뉴질랜드에서 키위는 가정상비약이자 영양제로 통한다. 100g이 채 안 되는 키위 한 알에 소화·변비 개
-
건강기능식품, 올해 이렇게 달라진다
작년 한 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2030세대들의 구매 비중이 높아지면서, 미용관련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한층 성장한 해였다. 올해에는 건강기능식품은 시장의 균형 있는 발전과 소비자들
-
메주콩 1t 심으면 30t 수확 6만 명 겨우살이 해결
권순영 NEI 회장(왼쪽)이 아프가니스탄 현지에서 NEI 직원들과 콩 요리로 식사를 하던 중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NEI] 아프가니스탄의 7000여 농가는 올해 처음으로 콩을
-
[현장 속으로] 30년간 1도 오른 한반도 … 온난화가 바꾼 식탁 지도
명태는 한겨울 서민들의 얼큰한 찌개거리로, 때로는 애주가들의 안줏거리로 우리네 입맛과 오랜 인연을 맺어 왔다. 하지만 우리에게 친숙한 생태·동태·황태·노가리의 맛을 이제는 영영 다
-
[2012 안전한 식탁] 금강의 맑은 물과 기름진 옥토에서 재배된 익산 탑마루 쌀
전라북도 익산시는 금강을 끼고 비옥한 평원에 자리하고 있어 호남평야의 중심부를 이루고 있고, 금강변은 예로부터 기름진 옥토로 유명한 자연 퇴적 지역으로 좋은 쌀 생산지역으로 손꼽힌
-
신나는 농촌 여행 ③ 경남 하동 야생차 체험
1 화개장터에서 쌍계사에 이르는 길 양옆으로 야생차밭이 즐비하다. 곡우인 지금쯤 차인들의 손길이 가장 바쁠 때다.[신동연 선임기자] ‘신나는 농촌 여행’ 4월의 발걸음은 경남 하동
-
영양실조 시달리는 아프간 사람들 … 보릿고개 이긴 한국 배우고 싶어해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에게 한국이 한국전쟁과 보릿고개를 극복한 얘기를 들려주면 진심으로 배우고 싶어합니다.” 10년째 아프간에 콩 심기 운동을 펴고 있는 재미교포 권순영(64·사진
-
갱년기 잘 보내려면
갱년기 여성이 ‘그린체 로젠빈수’로 만든 ‘골드 플라워’를 들고 환화게 웃고 있다. 전문가들은 “적절한 운동과 식습관으로 갱년기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갱년기 증상
-
[j Global] 세계적 건강기능식품사 뉴트리라이트, 연구소장 샘 렌보그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남쪽으로 25㎞ 떨어진 레이크뷰, 서부의 광활하고 삭막한 대지 가운데 오아시스처럼 푸른 채소밭이 펼쳐졌다. 45만㎡의 밭에 푸릇푸릇한 알팔파와 발갛게 익은
-
횡성을 특수미 종자 중심 생산지로
설갱벼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해 2001년 품종 등록한 벼다. 단백질 함량이 6.2%로 낮고 필수아미노산 성분이 높다. 맑고 깨끗한 술을 만들 수 있으며 숙취도 적다. 국순당은 횡성군
-
[2011안전한 식탁] 호두과자를 세계인의 간식으로 만들어가는 (주)호도원
“호도원의 호두과자는 큼지막한 호두와 터질듯이 차 있는 앙금이 그리 달지도 않아 마음에 들어서 항상 찾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천안까지 호두과자를 맛보러 왔는데 제대로 된 걸 먹어야
-
[Dr,알카이티스의 생생피부 talk] 칙칙하고 잡티 많아진 피부…집에서 유기농팩으로
Q 살림하느라 피곤에 지쳐 피부 관리를 할 시간이 없습니다. 피부가 칙칙하고 탄력이 떨어지며 잡티도 늘었습니다.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피부 관리법이 없을까요(40세 여성). A
-
한국 오는 두 거인 … 도레이는 ‘사람’이 탐났고 듀폰은 ‘스피드’에 반했다
닛카쿠 아키히로 도레이 본사 사장 탄소섬유로 만드는 보잉 787 날개 도레이의 탄소섬유 플라스틱은 보잉787 항공기의 날개 소재로 사용된다. 사진은 일본 미쓰비시중공업 근로자들이
-
우리가 최고 밥맛 … 경기미 ‘쌀 전쟁’
2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마트 서울역점 쌀매장. 전국 각지에서 온 쌀이 쌓여 있다. 가격과 원산지를 신중하게 살피던 주부 정보라(32·서울 중구)씨는 10㎏짜리 ‘임금님표 이천쌀’
-
나의 손은 말굽으로 변하고 (78)
일러스트 ⓒ 김영진, heakwan@ymail.com 단식, 개안수련 2 암종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암종은 내분비 기능장애로 몸속에서 DNA가 변형되어 생겨나는 것이며 단백질의
-
[틴틴 경제] GMO (생명공학작물)
틴틴 여러분, 배추값이 한 포기에 1만원 이상으로 폭등해 난리가 난 것이 엊그제 같네요. 이후 배추값이 많이 내렸다지만 여전히 예년보다는 높다고 해요. 다른 채소 값도 크게 출렁거
-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배추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값이 안정세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지난달 포기당 1만500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으나 4000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김장 걱정에 발만 동동 구르던 주부
-
네슬레 임원 박차고 아프간서 ‘희망의 콩 심기’, 권순영 박사
그는 네슬레라는 유명 식품회사의 임원이었다. 그러나 돌연 사표를 던지고 폐허의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했다. 손에 든 것은 콩 씨앗. 주린 배를 움켜쥔 채 명줄이 타들어가는 사람들에게
-
횡성군, 고단백 특수미 종자 공급 기지로
2001년 개발된 ‘설갱’벼의 쌀은 단백질 함량이 6.2% 낮고 필수 아미노산 성분이 높아 숙취가 없고 깨끗한 술을 만들 수 있다. 이 쌀은 또 콜레스테롤 분해 기능성도 겸비했다.
-
매일유업과 함께 하는 분유이야기 ③·끝
모유나 조제분유를 먹는 유아기 때 아기들은 삶을 통틀어 가장 빠르게 성장한다. 평균 3.3(여아)~3.4㎏(남아)으로 태어난 아기는 3개월이 지나면 두 배, 1년이 지나면 세 배
-
[DMZ·분단 현장을 가다] 155마일 신비의 생태기행 ⑤ 외래종의 습격
6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인적이 끊긴 덕에 원시의 자연을 되찾았다고 평가되는 비무장지대(DMZ)와 민통선 지역. 그러나 이곳 생태계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픔이 없지 않다. 외국에
-
[이정재의 시시각각] 복날은 간다
충분히 드셨습니까. 네 접니다, 멍멍이. 당신들이 기분 좋을 땐 견공(犬公), 아닐 땐 ‘개XX’라고 부르는 그놈입니다. 벌써 말복이 코앞입니다. 매년 이맘때면 ‘개고기를 (음식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