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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중진에 안보설명
신직수 중앙정보부장은 17일 상오10시 재야원로·여야정치인 및 사회각계 지도급인사 1백여명을 중앙정보부로 초치, 북한의 군사정세를 비롯한 제반현황과 이에 입각한 우리나라의 안보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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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력안보 서울시민 궐기대회
최근 전국의 각 지역과 직장 사회단체들이 잇달아 벌여온 승공 궐기대회는 10일 여의도 5·16 광장에서 열린 서울 시민들의 총력안보 궐기대회로 절정에 이르렀다. 상오 10시 6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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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운동은 인권이 바탕
대한 YWCA연합회의 75년 전국회원대회가 4월29일 상오 10시 명동YWCA 대강당에서 전국 18개지부대표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막을 열었다. 「세계여성의 해」를 맞아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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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휴전「무드」…「면담」탐색 본격화
김영삼 신민당 총재의 박정희 대통령 면담제의가 나은 23일 이후 여-야는 정치휴전 무드 속에서 면담 탐색전을 본격화해 가고 있다. 여-야는 27일까지 1건의 대변인성명도 내놓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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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근로조건에 관심
박정희 대통령은 5일 경기도 순시에서 경기출신 국회의원·국민회의 대의원을 비롯해 교육·종교계 등 각계대표 50여명과 대화. 박 대통령이 비가 내리는 창문을 내다보며 『금년은 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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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 일부선 반성론 마찰은 법 저촉했기 때문. 탄압한 일은 없다"
박정희 대통령은 5일 『일부 젊은 신부와 목사들의 현실참여가 지나치지 않느냐 하는 경향이 있었다』고 말하고 『그러나 요즘은 많이 정상화되어가고 있으며 교회 내부에서도 일부 반성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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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양주지구 민주국민회의 결성
【의정부】민주회복 국민회의 의정부시·양주지부가 3일 하오 결성되어 대표위원에 채항석(전 신민당지구당의장), 신동균(전 고대교수), 이학우씨(전 경희대교수)등 5명이 뽑혔다. 종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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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회복 국민회의 전북지부 결성
【전주】민주회복 국민회의 전북지부가 9일 하오10시 전북「카톨릭·센터」에서 전 국회의원 유 청씨 등 종교계·재야인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성됐다. ◇고문=김기옥(변호사),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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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회복 국민회의 전남지부 결성대회
【광주】 전남 민주회복 국민회의 결성대회가 20일 상오10시 광주「가톨릭·센터」에서 변호사 홍남순씨(62)등 법조계·종교계·정당 등 각계인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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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아주기독교회의에 북괴, 가짜대표파견
북괴는 지난 8일부터 l3일까지 인도에서 열린「아시아」기독교평화회의에 유명무실한 기독교연맹 중앙위대표단 3명을 파견, 세계종교단체의원으로 활동하려 광분하고있다. 북괴가 이 회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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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풍년… '74년 정치
긴급조치의 선포와 해제·신민당의 당권교체·개헌공방과 원내에서의 여야충돌 등 많은 정치「이슈」가 부침한 74년-. 정국의 소용돌이가 거셌던 만큼 정치발언도 무성했다. 중대발언·문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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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교수 파면 등|즉각 철회하라
이택돈 신민당 대변인은 산일 민주회복 국민선언에 서명한 백낙청 교수의 파면,「오글」목사 추방, 문공부 박종국 공보국장의 발언 등에 대해 성명을 발표,『이 같은 일련의 작태는 국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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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에 76개 안건 땅땅|쫓기듯 서둔 일요 단독 국회
야당이 3일에 등원 할 것을 결정한 가운데 여당은 일요일인 1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새해 예산안과 부수 세법안 뿐 아니라 일반 의안까지 모두 76건을 무더기 처리했다. 이날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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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논의 새 국면에
각계인사 71명이 「민주회복 국민회의」를 결성하고 이에 대항해 여당 측이 호헌운동을 벌이기로 해 개헌논의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여당의 호헌운동은 유신체제를 견지하고 개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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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회복을 선언
이인 유진오 함석헌 김재준씨 등 재야 각계 인사들과 김영삼 양일 동 김철씨 등 야당 대표들은 27일 상오 서울 종로5가에 있는 기독교회관 202호실에 모여 「민주회복 선언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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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문제 공개토론
통일사회당은 14일『개헌문제에 관한 광범한 국민의 판단을 위해 정부·여당·야당 및 개헌문제에 관해 의사표시를 한 종교계 및 학생을 대표하는 인사들이 신문·방송을 통한 공개토론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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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거점 간첩 단 8명 검거
육군보안사령부는5일 상오 재일 거류민단 동경본부부단장 진두현(47)을 주범으로 한 일본거점 대규모 간첩 단 18명을 검거, 이중 진을 비롯, 박기래(46·부동산연합회 이사),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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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경보 울린 90회 정기 국회
10월 유신 이후 정국에 긴급조치란 한파를 몰아왔던 개헌 논의가 야당에 의해 또 다시 본격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그런 대로 순항했던 90회 정기 국회에는 폭풍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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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우 하야 요구
【사이공 3일 로이터합동】월남의 국회의원 지방의회의원 언론인 및 교수들이 포함된 각계각층의 야당세력 대표 15명은 3일 「십엔·반·티우」대통령에게 「파리」월남평화 협정에 입각한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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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아리진 함성 20만 서울 운동장서 학원·종교계 등 각계 참석|북괴 만행 규탄·일본 각성 촉구 국민궐기 대회
김일성 규탄 및 일본 각성 촉구 국민궐기 대회가 반공연맹·노총·재향군인회·종교계·학원 등 34개 사회단체대표와 20만 서울 시민이 모인 가운데 27일 상오10시 서울운동장에서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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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 부정」은 식민지사관 도습|「한국고대사학회」국사교과서 평가회
문교부가 올해 처음 펴낸 초-중-고교의 국정국사교과서에 국조 단군을 신화로만 취급한 고대건국사의 사관정립에 대해 일부학계에서 크게 반발, 조속한 수정을 촉구하고 있다. 한국고대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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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대 종교 회의 27일까지 콜롬보 서
【콜롬보17일 AFP동양】기독교·유대교·「힌두」교·불교·회교 등 세계5대 종교회의가17일하오 60명의 남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곳 「콜롬보」에서 개막되었다. 「윌리엄·고팔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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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사상 최대의 종교집회
1973년의 종교계에서 괄목할 현상은 초대형규모 전도대회의 유치를 들 수 있다. 한국기독교사 1백년을 맞아 한국의 「그리스도」교가 베푼 전도집회들은 세계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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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선언 채택
한국 인권문제협의회(회장 김윤식 목사)는 지난 23, 24일 이틀동안 서울 중구 장충동 분도회관에서 각계인사 30여명이 모여『신앙과 인권』이라는 주제아래 토론회를 갖고 인권선언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