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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박찬욱 키드…칸·아카데미 사로잡는다
아카데미 국제 장편영화 부문 한국 출품작으로 뽑힌 ‘콘크리트 유토피아’. 주연 이병헌의 다양한 얼굴을 보여줬을 뿐 아니라 엄태화 감독이라는 박찬욱 감독의 다음 세대 연출가들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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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제자' '박찬욱 키드'…해외 영화제서도 주목 받는 감독들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서 처음 공개된 영화 '잠'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유재선 감독은 봉준호 감독의 조수이기도 했죠." 지난 5월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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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교수도 윤동주 기리는데...부끄러웠다" 31세 감독의 다짐
"비극적인 생애도 마음을 끌지만 전쟁중에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추구했다는 게 더 큰 것 같아요.” 머리가 희끗희끗한 일본인 여성이 조심스레 입을 열어 이렇게 말한다. 자신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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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진 믿고 본 ‘랑종’ 태국 배우에 62만 홀렸다
영화 '랑종'에서 귀신이 씌는 주인공 '밍'은 태국 배우 나릴야 군몽콘켓이 연기했다. [사진 쇼박스] 제작자 나홍진 이름 믿고 봤다가 낯선 태국 배우한테 홀려서 나온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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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 감독 데뷔작 북미영화제 초청 "누구든 영웅 될 수 있죠"
배우 조진웅(왼쪽)이 감독 데뷔작으로 해외 영화제에 초청됐다. 사진은 2019년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참석 모습이다. [연합뉴스] 배우 조진웅의 감독 데뷔작인 단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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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좀비라도 시켜달라고 '킹덤' 김은희 작가에 매달려"
좀비 사극 '킹덤'의 첫 스핀오프 '킹덤: 아신전'이 23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190여개국에 출시된다. 사진은 '킹덤: 아신전' 속 북방 풍경이다. [사진 넷플릭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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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판 '뭣이 중헌디'…나홍진 제작 공포 ‘랑종’ 또 금기 깼다
영화 '랑종'은 태국 산골마을,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무당 가문의 피에 관한 세 달간의 기록을 그린 영화다. [사진 쇼박스] 금기에 도전하는 나홍진(47)표 공포가 돌아온다. 나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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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LINC+ 사업단, 2019 작품전시회 및 취업설명회 개최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만화에니메이션텍 전공과 LINC+ 사업단 글로벌CGI애니메이션 트랙은 ‘2019 세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텍 & LINC+ 작품 전시회(SECAN: S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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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간 '파라다이스 집' 최덕주 작가 개인전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은 서울 장충동 복합문화공간 ‘파라다이스 집(Paradise ZIP)’에서 최덕주 작가의 세 번째 개인전 ‘최덕주.ZIP: 수직풍경 展’을 10월 19일까지 진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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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니까 사춘기다, '용순' 신준 감독
신준 감독 / 사진=라희찬(STUDIO 706) 세상 사는 게 한없이 달달하기도, 짜증이 북받치기도 한 열여덟 용순. ‘용순’은 첫사랑을 겪는 사춘기 소녀의 치열한 내면을 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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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6 문화 가이드
━ [책] 저자 : 에단 호크 역자 : 전미영출판사 : 부키가격 : 1만2000원 기사의 편지 1996년 첫 소설 『이토록 뜨거운 순간』으로 호평받았던 할리우드 배우이자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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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낯선 사람과 한집에서 산다는 건…
“언니, 나 서울에서 살게 됐다! 결국 내가 이겼어!” 수화기 너머 도양의 목소리가 한껏 들떠 있었다. ‘부모님과의 전쟁’에서 승리했다며 기뻐하는 그녀에게, 차마 “아니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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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범벅 눈물 범벅, 그래도 영화가 좋아
[현장] 땀 범벅 눈물 범벅, 그래도 영화가 좋아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의 11월은 찬란했다. 30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 아시아 11개국에서 온 스무 명의 영화 꿈나무들은 같은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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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대 영화 감독·배우들 ‘인생 2막, 레디 액션!’
아산실버시네마회원들이 아산노인복지관 인근에 위치한 남산에서 영화촬영 리허설 중 기념촬영을 했다. [조영회 기자] 12일 오후 3시 아산시 노인복지관 제1교육실에 7명의 노인들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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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아카데미상 다큐멘터리 부문 최우수상 배원정 감독 인터뷰
'베라 클레멘트:블런트 에지'로 영예 다큐멘터리 '베라 클레멘트:블런트 에지'로 제38회 학생 아카데미상을 거머쥔 배원정 감독이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아래는 영화의 모티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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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에서 한국영화 비꼰 김기덕 “악마들이 영화 못 만들게 해”
김기덕 감독이 올 칸영화제에 신작 ‘아리랑’을 공개했다. 그는 칸 현지 상영회에 개량한복 차림으로 나타났다. 외국 취재기자들의 호응에 퍼포먼스도 하는 등 ‘도인’의 이미지를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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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전철역서 학술제 ‘미디어 콘텐츠’ 게릴라 상영회
신창(순천향대)역 앞에서 열린 ‘게릴라 상영회’에서 학생들이 미디어콘텐츠학과를 소개한 패널을 보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미디어콘텐츠학과 학술제를 주관한 학생들과 김태현 교수(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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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감독 꿈꾸는 여중생들의 기발한 UCC
천안의 여중생들이 일을 냈다. 서울에서 열린 국제가족영상축제에 UCC를 출품해 상을 탔다. 주인공은 천안여자중학교 동아리 ‘천·미·동’. 그들을 만나 영화사랑에 대한 얘기를 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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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그린 만화 구경하세요'
세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가 제10회 졸업 전시회 SECAN AWARD 2008'(10.31~11.4)을 서울 홍익대 근처와 세종대 캠퍼스에서 진행중이다. 'SECAN A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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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이방인들, 스크린으로 말을 걸다
제2회 이주노동자영화제(MWFF)가 열린다. 이주노동자영화제는 한국 사회의 손님이었던 이주노동자들이 주인이 되어 한국 사람들을 초대하는, 조금은 특별한 잔치다. 물론 이 잔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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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우리 학교
여기 두 학교가 있다. 규모는 작고 초라하지만 먹먹한 감동을 주는 학교다. 둘 다 일본의 '조선 학교'다. 동포들이 다니고 '민족교육'을 한다. 이념으로는 총련계, 친북성향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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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 'KPU 아트센터' 개관 外
◆경기도 반월.시화 공단에 위치한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최홍건)는 공단 내 중소기업 근로자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예술 공연장인 'KPU 아트센터'(센터장 서영희)를 27일 개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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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서 애니메이션 40편 상영
올해 처음 열리는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동화, 소설등의 친숙한 소재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을 즐길 수 있다. 전주국제영화제 사무국은 22일 금호미술관에서 '디지털 상영 방식 설명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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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훈 감독 작품 두편 남기고 불꽃처럼 사라진 34세 영화魂
영화감독 이훈을 기억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지난해 9월29일 불이 난 록카페'롤링스톤스'에서 3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이 젊은 영화혼이 남긴 영화는 단 두편.93년'달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