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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 아난 총장, 아시아 순방 연기
코피 아난(사진) 유엔 사무총장이 4일부터 아시아 지역을 순방하려다 전체 일정을 연기했다고 유엔이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7~9일로 잡혔던 한국 방문 일정도 함께 연기됐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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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시리아 결의안' 채택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지난달 31일 라피크 하리리 전 레바논 총리 암살 사건 배후로 지목된 시리아 정부의 수사협조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만장일치로 통과된 결의안은 암살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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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 비서실 개편론 솔솔
'리크 게이트'를 계기로 칼 로브 백악관 부비서실장과 루이스 리비 부통령 비서실장이 퇴진하고, 백악관 비서실 진영을 교체하는 방안이 검토되기 시작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23일 보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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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엔총장 대륙별 순환제 반대
미국이 대륙별로 돌아가며 맡는 유엔 사무총장 선임 관행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독일 dpa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존 볼턴 유엔 주재 미국 대사가 이날 뉴욕에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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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60돌, 14일부터 특별정상회의
유엔 창설 60돌을 맞아 '빈곤 퇴치와 유엔 개혁'을 주제로 한 특별 정상회의가 14일부터 유엔본부에서 열린다. 이번 정상회의는 170여 개국 정상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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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엔 길들이기 나섰다
유엔의 빈곤 추방과 자체 개혁 노력에 미국이 급제동을 걸었다. 미국이 지난 6개월간 유엔 회원국 간의 협의로 마련된 개혁안을 뒤집는 독자 수정안을 내놓았다고 워싱턴 포스트(WP)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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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국방 차관에 에델만 전격 임명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의회가 휴회 중인 9일 에릭 에델만을 국방부 서열 3위의 정책 담당 차관으로 전격 임명했다. 휴회 중 청문회 없이 대통령이 직권 임명할 수 있는 제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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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은 누구…] '수류탄 투척기'별명의 골수 네오콘
▶ 1일 조지 W부시 대통령으로부터 유엔 대사 임명장을 받은 존 볼턴이 백악관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워싱턴 로이터=연합뉴스] 부시 행정부 외교팀의 대표적 강경파 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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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볼턴 대사 기습 임명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존 볼턴(57) 유엔 대사 기습 임명으로 미국과 유엔의 힘겨루기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부시 대통령은 1일 상원의 인준 없이 볼턴을 임명하면서 "유엔 개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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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볼턴 유엔대사 임명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1일 연방 상원의 인준을 거치지 않고 존 볼턴(사진) 전 국무부 군축 담당 차관을 유엔 대사로 임명했다고 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른바 '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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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볼턴만은 꼭?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이 상원에서 인준이 거부돼 온 존 볼턴 유엔 대표부 대사 지명자의 임명을 강행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빚고 있다. 뉴욕 타임스와 워싱턴 포스트는 지난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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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협의 나선 힐' 부시 1기 였다면 총살감"
"이런 일이 부시(행정부) 1기에서 일어났다면, 관련 인물들은 일렬로 세워져 총살당했을 것이다." 한겨레 신문이 베이징 4차 6자 회담에서 북한과 미국 사이의 분위기가 예전과 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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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티지 "볼턴 대사 부적절"
리처드 아미티지 전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23일 "내가 인사권자라면 존 볼턴 전 국무차관을 유엔 대사로 지명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기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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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유엔대사 지명자 인준투표 또 무산
미국 민주당이 20일 열린 상원외교위원회에서 존 볼턴 유엔 주재 미국대사 지명자에 대한 인준투표를 또 다시 무산시켰다. 이날 인준투표 실시 여부를 가리는 사전 표결 결과 찬성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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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 매일 두 차례 '측근 회의'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직원들과 e-메일로 연락하기보다는 직접 대면을 선호한다. 업무의 우선순위는 '민주주의 확산'에 두고 거기에 집중한다. 부처 정보가 새어나가는 것을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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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이번엔 '가벼운 입'말썽
존 볼턴(사진) 유엔대사 지명자가 국무부 재직 시절 경솔한 언행으로 리처드 아미티지 전 국무부 부장관의 승인없이는 공식 발언을 할 수 없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볼턴은 현재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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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민주당, 볼턴 표결 중단 시사
존 볼턴 유엔 주재 미국대사 지명자에 대한 상원 외교위원회의 표결이 12일로 예정된 가운데 외교위 민주당 간사인 조셉 바이든 의원(델라웨어)이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에게 볼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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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달라진 부시의 외교전략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부시 2기 행정부가 해야할 주요 과제의 윤곽이 분명해지고 있다. 1기 행정부의 어젠다는 '필요에 따른 국제 협력'이었다. 그러나 2001년 9.11 테러로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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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왜 이리 꼬이나"
'왜 이렇게 하는 일마다 꼬이지'. 최근 백악관에서 터져나오는 탄식이다. 당초 워싱턴에서는 부시 2기가 '땅 짚고 헤엄 치기'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압도적이었다. 조지 W 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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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외교 관심 없어" 허버드 전 주한 미대사
토머스 허버드 전 주한 미국대사가 존 볼턴 유엔주재 미국대사 지명자를 "외교 사안에 관심이 없는 극히 보수적인 관리"라는 평을 내렸다고 미국 뉴스위크가 20일 보도했다. 뉴스위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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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미국 유엔대사 상원 인준 표결 연기
리처드 루거 미 상원 외교위원회 위원장(공화.인디애나)은 19일 외교위 소속 공화당 의원 2명이 인준에 유보적 입장을 표명하자 이날 예정됐던 존 볼턴 유엔주재 미국대사 지명자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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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수난의 청문회' … "윗사람에겐 아첨하고 아랫사람엔 협박"
미국의 존 볼턴 유엔대사 지명자가 상원 외교위의 인준 청문회에서 연일 수난을 당하고 있다. 볼턴은 청문회 이틀째인 12일 국무부 차관 시절 함께 일한 부하로부터 "윗사람에겐 아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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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또 '네오콘'… 핵심 인물 칼릴자드, 이라크 대사 지명
미국의 조지 W 부시 2기 정부에서 네오콘(신보수주의자)의 입김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5일 "부시 대통령은 차기 이라크 대사에 잘메이 칼릴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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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튼 유엔대사 인준말라"
미국의 전 대통령 1명과 전직 고위외교관 58명이 차기 주유엔 미국대사로 지명된 존 볼턴(사진) 국무부 차관에 대한 인준을 거부하라고 미 상원에 촉구했다. 39대 대통령을 지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