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흉기 구입→부모·형 살해→자진신고 30대…이유 묻자 묵묵부답
서울 양천구 목동 아파트에서 부모와 형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A씨(31)가 12일 남부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서울 양천구의 한 아파트에서 가족들을 살해
-
모친 살해 후 청계천 투신했다 구조된 30대…2심 징역 15년
컷 법봉 망상에 사로잡혀 친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1심보다 높은 형량을 받았다. 대전고법 형사1부(백승엽 부장판사)는
-
할머니 죽인뒤 "웹툰 못봐 아쉽다"던 19세 손자, 징역12년
70대 친할머니를 살해한 혐의(존속살해)를 받는 10대 형제. 왼쪽부터 지난해 사건 당시 고교 3학년이었던 A군(18)과 동생 B군(16). 뉴스1 “잔소리를 한다”며 자신을 키
-
말다툼하다 아버지 흉기로 살해한 10대 체포…“구속영장 신청”
청주에서 말다툼 도중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1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 [중앙포토] 말다툼 도중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청원경찰
-
"용납못할 패륜"…아버지를 창밖에 던져 사망케한 조현병 아들
[중앙포토] 피해망상에 빠져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조현병 아들이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3부(재판장 정성균)는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
말다툼하다가 모친 둔기로 때려 살해한 20대…경찰에 자수
경찰 이미지그래픽 어머니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청주 청원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A씨(28)를 붙잡아
-
장애인 父 구타 살해 후 “넘어졌다”…국대 출신 권투선수의 패륜
[중앙포토] 뇌병변 장애를 가진 아버지를 살해한 뒤 사고사라고 주장하다가 5개월 만에 경찰에 붙잡힌 전직 권투선수가 국민참여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5부(부
-
'간병살인' 비극…뇌졸중父 39㎏으로 사망케한 아들 징역 4년
━ 대구고법, 항소 기각…1심 징역 4년형 유지 뇌졸중으로 쓰러져 1년 가까이 돌보던 자신의 아버지를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청년에 대한 항소가 기각됐다
-
친할머니 살해한 10대 형제 "이 사건 때문에 웹툰 못봐 아쉽다"
70대 친할머니를 살해한 혐의(존속살해)를 받는 10대 형제가 8월 31일 오후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법정을 나서고 있다. 왼쪽부터 고교 3학년
-
"너 때문에 남동생 결혼 못해" 이 말에 80대 노모 살해한 친딸
법원 이미지 그래픽 자신을 구박한 어머니를 홧김에 목 졸라 살해한 5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김성주 부장판사)는 존속살해
-
"왜 차별해?" 만취상태로 父때려 살해한 아들, 거실서 '쿨쿨'
술에 취한 상태에서 아버지와 어머니를 폭행해, 아버지를 숨지게 한 4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15일 0시쯤 익산시 인화동의 한 주택에서 아버지(81)의
-
할머니 살해 10대 형제 구속···"뭐라하면 '으악'" 이웃 증언
70대 친할머니를 살해한 혐의(존속살해)를 받는 10대 형제가 31일 오후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법정을 나서고 있다. 왼쪽부터 고교 3학년 A(1
-
“잔소리 짜증나” 할머니 살해 10대 형제 구속…질문엔 침묵
70대 친할머니를 살해한 혐의(존속살해)를 받는 10대 형제가 31일 오후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법정을 나서고 있다. 왼쪽부터 고교 3학년 A(1
-
"심부름 짜증났다" 9년 키워준 친할머니 30번 찌른 10대 형제
30일 오전 대구 서구 한 조손가정에서 10대 형제가 자신들을 키워준 친할머니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은 사건이 발생한 집 대문 앞에 폴리스 라인이 붙은 모습. 연합뉴스
-
“잔소리 짜증” 할머니 찌른 손자…옥상엔 할머니가 빤 교복이
30일 오전 0시10분쯤 대구 서구 비산동 한 주택에서 할머니의 잔소리가 심하다는 이유로 10대 고등학생 형제가 70대 친할머니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
설 연휴에 모친 흉기 공격 정신 질환 아들에 징역 5년
법원 이미지 그래픽. 중앙일보 설 연휴 첫날에 어머니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40대 아들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아들은 정신질환을 이유로 선처를 호소했지만, 재판부는 죄질이
-
"내가 아버지 죽였다" 조현병 아들 2심도 무죄…증거불충분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 모습. 뉴스1 술을 마시다 환각 증상을 보이며 아버지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현병(정신분열증)을 앓는 아들이 2심에서도 증거불충분으로
-
父 살해한 20대 조현병 아들, 소극적 초동대처에 "경찰은 날 못잡아가"
[사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조현병을 앓는 아들이 살해 위협을 한다며 경찰에 신고했으나 별다른 조치를 받지 못한 60대 아버지가 결국 한 달 뒤 아들에 의해 살해된 사건과 관
-
조현병 아들 손에 숨진 아버지···"美라면 신고 즉시 병원이송"
경기 남양주에서 정신질환을 앓던 아들의 손에 아버지가 숨진 사건과 관련, 중증 정신질환에도 치매와 같이 국가책임제를 시행해야 한다는 전문가 제안이 나왔다. 의료진과 경찰 등이 적
-
“엄마가 사탄으로 보였다”…흉기로 엄마 살해한 아들 12년형
살인사건 이미지. [연합뉴스] 어머니가 자신과 동생을 해치려 한다고 착각해 어머니를 살해한 20대에게 1심 법원이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춘천지법 형사2부(부장 진원두)는
-
"동생만 예뻐해"···103세 노모 폭행해 숨지게한 70대 아들
[뉴스1] 103세 노모가 자신을 미워한다고 생각해 폭행해 숨지게 한 72세 남성 A씨가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평소 어머니가 동생에게만 옷을 사주거나 용돈을 더 챙겨
-
아버지에 흉기 휘두른 20대 딸…존속살해미수 혐의 체포
경찰 로고. 연합뉴스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20대 여성 A씨를 존속살해미
-
“몸에 바퀴벌레 들어가서” 어머니 폭행치사 40대 구속영장
경북 칠곡경찰서. [뉴시스] 경북 칠곡경찰서는 15일 노부모를 폭행해 어머니를 숨지게 한 혐의(존속살해 등)로 A(4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13일 오
-
"날 왜 정신병원에 보냈어"...술 취해 노모 살해 50대 중형
창원지방법원 전경. 연합뉴스 술에 취한 상태에서 평소 자신이 가지고 있던 서운함과 불만이 폭발해 80대 노모를 무참히 살해한 50대 아들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창원지법 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