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베 갇힌 초등생 구한 소방관 "나와!" 한마디에…뜻밖의 불똥
한 소방관이 엘리베이터에 갇힌 학생들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엘리베이터에 갇힌 학생들을 구조한 소방관이 뜻밖의 문제로 논란에 휘말렸다. 구조 과정에서 학생들에
-
박단에 140분 예우했던 尹…의료계 막말 대응 않는 이유
윤석열 대통령과 지난 4일 140분간 면담을 했던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 7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의대정원 증원 저지를 위한 비대위
-
[이광형의 퍼스펙티브] 세계는 AI 전쟁 중, 반도체 같은 기간산업으로 키우자
━ 국가 AI 전략 이광형 KAIST 총장, 리셋 코리아 4차산업혁명분과장 인공지능(AI)의 열풍이 거세다. 일반 회사에서 이용하고, 교육 현장에서 이용하고, 다양한 분야
-
비행기 사고까지 부른 존댓말 문화…'이름+변형반말' 평어 쓰자 [이성민이 소리내다]
한국어의 특별한 존비어체계 때문에 수평적 소통이 어렵다는 지적이 여전하다. 2002년 월드컵 당시 거스 히딩크 축구 대표팀 감독이 팀원끼리 이름을 부르라는 지시를 하며 새로운 소
-
"존댓말이 정말 어려워요"...찌아찌아족 한글 나눔 푹 빠진 부톤섬 새댁
추석을 사흘 앞둔 지난달 26일 강민구 한국찌아찌아문화교류협회 홍보팀장(오른쪽)과 아내 뜨리(왼쪽)가 아들 하늘, 딸 아름이와 함께 충북 청주의 한 놀이터에서 직접 쓴 팻말을 들
-
동화의 원조 『그림 동화』 완역본 출간…"생태찌개 덕에 번역"
"종교적 가르침을 주는 이야기, 교육적 가치, 희망이나 도덕, 변하는 환경, 불가해한 삶을 담은 이야기 등 온갖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모든 지혜가 담긴 종합선물세트 같아요."
-
교수에 “진해” 이름 부른다, 반말의 성공 조건 유료 전용
말의 틀을 깨야 해요. 그래야 새로운 생각이 나옵니다. “반말로 수업하는 이유가 뭐냐”고 묻자 김진해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는 이렇게 답했다. 김 교수의 수업에선 학생
-
푸틴의 전쟁, 동대문 덮쳤다…우즈벡 식당 ‘씁쓸한 메뉴판’ 유료 전용
「 ② 음식 문화의 ‘대초원’… 서울 동대문 우즈베키스탄 마을 」 ‘동대문’은 예전부터 패션타운으로 널리 알려졌지만, 식도락가 사이에선 글로벌 음식을 맛보거나 재료를 구할 수
-
홍준표도 이미 가입했다...'쓰팔'에 재미 들린 '쓰린이' 정치인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왼쪽)와 김동연 경기지사. 연합뉴스·뉴시스 #.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자신의 스레드에 “솔직히 예비군 끝나는 나이 정도 되면 스스로 ‘청년’
-
[이은형의 슬기로운 조직생활] 혹시 당신이 형님?
이은형 국민대 교수·국민인재개발원장 “이 통 안에 있는 콩의 수는 몇 개일까요?” 30㎝ 높이의 유리병에 강낭콩이 절반 넘게 채워져 있다. 콩의 개수를 맞추는 사람에게 상금을
-
3대 AI 번역기 비교해보니, 딥엘 자연스럽고 구글은 원문 충실, 파파고 한글↔일어 강점
━ AI 번역기 3개 비교해보니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챗GPT’가 영문으로 쓰고 네이버의 AI 번역기 ‘파파고’가 국문으로 번역한 책 『삶의 목적을 찾는 45
-
[이번 주 리뷰] 고물가·수출감소·어닝쇼크에 불안한 국민연금까지(1월30일~4일)
2월 첫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국민연금 #택시요금 #유치원ㆍ어린이집 통합 #이재명 #미분양 #삼성전자 어닝쇼크 #국민의힘 전당대회 #IMF 세계경제성장률 #북한 #송중기 #
-
'JY' '재용님'으로 부르세요…'이재용 회장님' 호칭 안되는 이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열린 소통 문화를 만들기 위한 일환인 '수평호칭' 제도를 기존 직원에서 경영진과 임원으로 확대한다. 직책과 직급을 부르는 대신 영
-
'직원들 아프다' 노조 마트 시위는 영업방해?…대법이 뒤집었다 [그법알]
━ [그법알 사건번호 96] 다 열린 마트에 들어간게 위법인가요?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조 홈플러스지부 관계자 등이 지난 1월 홈플러스의 대주주인 MBK 파트너
-
'잘생김' 벗은 '지질남'도 통했다, '에미상' 이정재 제3 전성기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TV예술과학아카데미, 넷플릭스, 황동혁 감독님께도 감사합니다. 살아남기 위해 우리가 직면하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탄탄한 극본과 멋진 연출, 창의
-
95세 '일요일의 남자' 자리, 39세 '일요일의 막내딸'이 채웠다
3일 오후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진행된 '전국 노래자랑' 첫 녹화에 나선 새 MC 김신영(39)은 "고향에 오니 금의환향 한 것 같다"며 첫 관객을 맞
-
"다같이 존댓말 소통, 보고자료 반으로" 삼전 사장, 이런 당부 왜
경계현 삼성전자 대표이사(DS부문장). [사진 삼성] "효율적인 일 처리와 간단한 보고 문화가 정착되도록, 모든 자료도 절반으로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전자 DS부문장 경
-
[단독]국방장관도 혼쭐난 軍폭로…'육대전' 운영자 얼굴 드러냈다
지난해 5월 11일 ‘육대전’(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운영자 김주원(28) 씨에게 처음 인터뷰를 제안했다. 육대전에 올라온 제보로 시작된 군 ‘부실급식’ 사태로 온 나라가
-
[e글중심] 올해도 문과 불리 "이과만 교차지원 불공정" "수학 비중 커졌을 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광덕고등학교. 연합뉴스 작년에 이어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문과 불리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측됩니다. 수학 시험에서 문과생과
-
“원 삼성” “실패할 자유”…새 투톱 한종희·경계현 첫 메시지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부회장). [사진 삼성전자] 신임 투 톱 최고경영자(CEO)가 잇달아 임직원들에게 당부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삼성전자가 본격적으로 ‘새 판 짜기’에
-
승진연한 없애고, 사내 FA 도입한다 “이재용식 ‘인재 초격차’ 전략”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24일 미국와 캐나다 출장을 마치고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귀국하고 있다. [뉴스1] 삼성전자가 직급별 승진 연한을
-
삼성전자의 파격…동료가 고과평가, 직급 단순화 검토
삼성전자가 내년부터 동료 평가제 도입, 임금 기본인상률(베이스업) 폐지, 직급·사번 표시 제거 등을 골자로 하는 신인사제도를 시행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
-
같은 부서 동료끼리 평가한다…삼성전자 파격 인사제도 도입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캐나다·미국 출장을 위해 14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먼저 캐나다에 있는 삼성전자 인공지능(AI) 연구센터를 방문한 뒤 미국
-
[팩플] “저희는 황제의 통역사입니다” 유료 전용
팩플레터 151호, 2021.10.7 Today's Interview저희는 황제의 통역사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목요 팩플’ 인터뷰입니다. 웹툰, 한국이 만들어 세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