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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한림원, '2023년 석학 멘토링' 성황리에 종료
한국공학한림원(회장 김기남)이 매년 개최하는 ‘석학 멘토링’ 사업의 2023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2023년 석학 멘토링은 지난 7월 18일 김승일 모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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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향씨 별세 外
▶김향씨 별세, 이순재씨(한국 MSD 부장)모친상, 권청기(사업)·정호영(EBS 정책기획센터장)·김형식씨(늘푸름 소아과 원장)장모상=13일 오전 6시30분 안양장례식장, 발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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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학생도…예일대 학생도…"한국 가서 서머스쿨 들어요"
미국 미시간주립대 학생 브랜던 팔라조로(국제관계학과 3)는 24일 서울에 온다. 여름방학 동안 고려대에서 동아시아 국제관계와 한국 역사를 배우기 위해서다. 팔라조로는 3일 기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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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재단' 50억원 출연
중·고등학생을 중심으로 미디어 교육이 강화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층의 미디어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재단이 본격 활동에 들어가 주목받고 있다. 국내 유수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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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명예교사제도 치맛바람
서울 K초등학교 3년생 어머니 高모씨는 새학기 들어 집 근처 L문화센터에 등록했다. 거기서 주1회 종이접기를 배운다. 학교에서 특별활동 시간을 맡아줄 학부모 명예교사를 모집하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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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살까진 즐겁게 놀려라"
조기교육이 문제다. 대리만족을 위해 교육으로 한을 푸는 부모들, 사회에 뿌리깊은 1등 지상주의, 거대해진 학습지 시장의 합작품이다. 그렇다면 두뇌 성장이 활발한 어린 시절에 조기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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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살까진 즐겁게 놀려라"
조기교육이 문제다. 대리만족을 위해 교육으로 한을 푸는 부모들, 사회에 뿌리깊은 1등 지상주의, 거대해진 학습지 시장의 합작품이다. 그렇다면 두뇌 성장이 활발한 어린 시절에 조기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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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무총리비서실 外
◇ 국무총리비서실▶공보담당비서관 김희철 ◇ 국방부 ▶국립대전현충원장 김홍식 ◇ 정보통신부▶전남체신청장 강덕근 ◇ 국가보훈처 ▶기념사업과 최세왕▶공훈심사과 송권면▶부산지방보훈청 보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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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한국일탈'] 下. 이민 전문가 진단
'30대들의 한국 떠나기' 에 대해 전문가들은 고급인력 유출과 현지정착의 어려움을 우려하면서도 대체로 긍정적 반응이다. 서울대 임현진(林玄鎭)교수는 "세계적으로 가장 강력한 인종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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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 '흔적들' 창간…6개언어 동시
국내 학계에서는 처음으로 6개 언어로 동시 출간되는 학술지가 선보인다. 오는 9월께 나올 예정인 반연간지 '흔적들' (국제명 : Traces)이 바로 그것. 강내희(중앙대 영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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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인들 자연과의 동거실험
생활에 쫓기는 사람들, 도시 생활에 넌덜머리가 난다. 하지만 이러저러한 현실적 문제 때문에 떠날 수가 없다. 이 때 다른 사람들이 '근사한 곳'에 터를 잡고 산다고 하면 어떤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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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인들 자연과의 동거실험…덕유산자락 '구름샘'마을
생활에 쫓기는 사람들, 도시 생활에 넌덜머리가 난다. 하지만 이러저러한 현실적 문제 때문에 떠날 수가 없다. 이 때 다른 사람들이 '근사한 곳' 에 터를 잡고 산다고 하면 어떤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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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이 흔들린다] '나홀로 가정' 실태
최근 핵가족마저 다시 분열되면서 편부.편모.미혼모.소년소녀 가정 등 불안정한 '나홀로 가정' 이 늘어나고 있다. 또 경제위기를 겪은 젊은 층들이 결혼후 출산을 꺼리고 결혼적령기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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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안병영 한국사회과학연구협의회 회장
안병영 (安秉永) 한국사회과학연구협의회 회장은 27일 오후 1시 연세대 알렌관에서 '새 밀레니엄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 세계적 변화와 한국의 과제' 라는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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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세상에 청소년 공간 '활짝'
서울서초구 우면동 한국교원단체 총연합회관 9층, 밤하늘에 별이 뜬 모습이 그려져 있는 사무실의 문패는 '청소년 사이버의회 준비위원회' 다. 문화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조혜정 연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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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세대]컴퓨터와 정보화의 첨병
Y세대는 서구 대중문화의 집중적인 세례를 받으며 자라면서 개인주의.개방주의 등 서구적인 가치관을 내면화시킨 새로운 세대다. 이들은 또 컴퓨터를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최초의 세대로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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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위원회' 실행위원 오찬회 가져
세기말 새천년 개막의 대전환기를 한민족 재도약의 계기로 만들기 위한 중앙일보 '밀레니엄 위원회' 의 실행위원 오찬회가 30일 낮 12시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한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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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밀레니엄 위원회 구성
다가오는 천년의 새 문명을 독자와 함께 준비하는 중앙일보가 창간 33돌을 맞아 각계 전문가 33인으로 '중앙일보 밀레니엄 위원회'를 구성합니다. 위원회는 지난 7월1일자로 사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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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소녀들이 드세진다
고2 金모 (18) 군은 요즘 '여자에게 당했다' 는 고민에 빠져 있다. 교내 같은 서클의 3학년 여자선배 집에 불려갔다가 키스는 물론 반강제로 성관계까지 당할 뻔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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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기금모금 등 TV프로등에 사랑의 손길 넘실
세상은 각박해도 인정은 살아있다. 실직자는 흘러 넘치고, 장바구니 물가는 하늘 높은줄 모르고 뛰어오르는데도 사람들은 서슴없이 지갑을 연다. 콩나물값 1백원을 깎으려고 시장통에서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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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인연]한학자 이구영옹-정치학자 심지연 교수
"물을 건너고 또 물을 건너고/꽃을 보며 또 꽃을 본다/봄바람 강 위의 길에/와보니 그대의 집이로구나. " (渡水還渡水 看花復看花 春風江上路 不覺到君家) 작자 미상의 중국 명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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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비전 2000위원회' 조직개편
문화관광부는 25일 '문화비전2000' 사업의 본격적 추진을 위해 '문화비전2000위원회' 를 다음과 같이 개편 발표했다. ▶崔禎鎬 (65.연세대 신문방송학과교수) ▶朴權相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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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페미니스트는 있는가' 한국 여성운동가 8명 분석
한국의 페미니즘은 현재 어디에 서 있는가. 사회 각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성전사' 를 구체적으로 조명하며 한국 여성운동의 현주소를 진단한 '한국에 페미니스트는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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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정부 첫 내각 인선]여성장관 누가 될까…'행정경험 부족' 약점
김대중 대통령당선자의 여성인맥은 어떤 모습일까. '각종 자리의 20% 여성 할당' 이란 金당선자의 공약대로라면 청와대와 내각, 그리고 정부 산하 단체 등에서 여성이 차지할 자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