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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읽는 북한(1)] 북한의 돈줄 '金'
북한은 지난 4월 평양시 대성구역에 조성한 여명거리 준공식을 가졌다. 여명거리는 ‘북한에 여명이 밝아온다’는 의미를 담은 뉴타운으로 부지 면적이 90만여㎡에 달한다. 북한은 여명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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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잘 친 샷이 물방해물로 갔네” … 평양 골프장 쇠채 든 행렬
“앗! 미니 골프라, 이거 흥미있겠는데…” 평양 대동강 능라인민유원지 안내판을 지나던 젊은 남편이 반색을 합니다. 곱등어(돌고래의 북한식 표현) 쇼를 관람하겠다고 나섰던 아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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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골프채 들고 '활짝' 포스터 보니
‘북한이 골프에 문을 열었다’는 제목의 홍보영상에 등장하는 포스터.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모습을 그렸다. [미국 골프닷컴 캡처]북한이 2013년 북조선 아마추어 오픈(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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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요 인물 포섭하거나 돈 뜯어내기 위해 '미인계 공작' 벌여
북한 당국이 ‘미인계 공작’을 벌이고 있다고 열린북한방송이 27일 보도했다. 공작을 벌이는 이유는 주요 인물을 포섭해 북한의 주체 사상을 전파하거나 돈을 뜯어내기 위해서다.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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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총련, 결성 52년 만에 ‘침몰’ 위기
지난 3월 3일 도쿄 한복판의 히비야 공원에서 조총련 소속 교포 5000여 명이 일본 당국의 조총련 산하단체에 대한 압수수색과 강제수사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연단 플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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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총련, 거리 내몰릴 위기
조총련 건물 전경.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가 18일 도쿄지방재판소에서 열린 627억엔의 부실채권 지급 청구소송에서 패소했다. 이에 따라 중앙 및 지방본부 소유 토지와 건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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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0]
1971년 1. 4 : 노동당 중앙위 비서 양정섭, 최용건 병문안차 동독 향발(9일 귀환). 1.22 : 외무성, 미국이 인지 전역에서 「침략전쟁을 확대」하고 있다고 「성명」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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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평양서 자선 골프대회
오는 9월 부산 아시안게임을 전후해 평양에서 골프대회가 열릴 전망이다. 문경환(文庚煥·43) 삼환스포츠마케팅 회장은 25일 "3백~5백명 이 참가하는 골프대회를 평양에서 열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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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동포 경제기반 와해 위기
간사이(關西)흥은의 이희건(李熙健)전 회장 부자가 동시에 경찰에 전격 소환된 것은 재일동포 사회뿐 아니라 일본 금융계에도 큰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李전회장은 동포사회의 대부(代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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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흥은 이희건 前회장부자 체포 파장
간사이(關西)흥은의 이희건(李熙健)전 회장 부자가 동시에 경찰에 전격 소환된 것은 재일동포 사회뿐 아니라 일본 금융계에도 큰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李전회장은 동포사회의 대부(代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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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흥은 이희건 前회장부자 체포 파장
간사이(關西)흥은의 이희건(李熙健)전 회장 부자가 동시에 전격 구속된 것은 재일동포 사회뿐 아니라 일본 금융계에도 큰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李전회장은 동포사회의 대부(代父)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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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골프장 신설 붐… 회원권 가격 1천만원
북한에 골프장이 하나 둘씩 늘어나고 있다. 재일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 등에 따르면 1990년 이전 북한에는 골프장이 단 하나밖에 없었다. 그것은 남포시 용강군에 위치한 '평양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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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골프장 신설 붐… 회원권 가격 1천만원
북한에 골프장이 하나 둘씩 늘어나고 있다. 재일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 등에 따르면 1990년 이전 북한에는 골프장이 단 하나밖에 없었다. 그것은 남포시 용강군에 위치한 '평양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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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민단·조총련 대규모 단합대회
[도쿄〓오대영 특파원]재일 민단과 조총련이 공동 주최하는 대규모 재일동포 단합대회가 25일 오사카(大阪)시 오사카돔에서 열린다. 오사카 민단.조총련.시민단체 등이 남북 화해시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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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 잃은 조총련 어디로
한덕수(韓德銖)조총련 의장의 사망으로 조총련 체제가 당장 흔들리거나 기존의 북한 추종 노선이 바뀔 가능성은 작다. 韓의장이 1990년대 후반 건강문제로 사실상 일선에서 물러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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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화해 훈풍속 민단·조총련 하나로"
"60여만명인 재일동포 사회의 갈등과 반목은 이제 끝났습니다. 조총련이면 어떻고 민단이면 어떻습니까. 이제 손을 잡아야죠. " 남북 정상회담 후 재일 조총련 모국방문단으로서는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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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붙는 조총련 모국방문
남북한이 지난달 장관급 회담에서 합의한 '(남한출신)총련동포의 고향방문' 에 속도가 붙고 있다. 28일 모국방문단 1백16명이 입국하는 데 이어, 조총련이 자체 모집한 고향 방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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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가문자랑
북한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이 방북한 남한언론사 사장단을 만난 자리에서 '기회가 닿으면 전주 김씨 시조묘에 참배하겠다' 고 밝혀 화제였다. 며칠 전에는 이회창(李會昌) 한나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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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한인상공인 10월 판문점 방북
[로스앤젤레스〓연합]미국과 일본 등지에서 활동 중인 한인상공인들이 오는 10월 말 판문점을 통한 북한 방문을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성사될 경우 분단 이후 조총련을 제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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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한인상공인 판문점경유 방북추진
미국과 일본 등지서 활동중인 한인상공인들이 오는10월말 판문점을 통한 북한 방문을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성사될 경우 분단이후 조총련을 제외한 최초의 대규모 해외동포 상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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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총련계 상공인들 '北미사일발사때 탈퇴'
[도쿄 = 오영환 특파원]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조총련) 계 유력 상공인들이 북한이 다시 미사일을 발사하면 조직을 탈퇴하겠다는 입장을 한덕수 (韓德銖) 조총련 의장에게 전달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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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해되는 조총련] 하. '이념의 틀' 벗어던졌다
지난 4월 10일 서만술 (徐萬述) 조총련 제1부의장은 평양으로 갔다. 표면적으론 김일성 (金日成) 탄생 87돌 기념식에 참석한다는 것이었으나 사실은 조총련 회생책을 논의하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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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해되는 조총련] 상. 이탈자 러시…밑둥부터 흔들
조총련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이 휘청거린다. 조직이탈과 북한추종 노선에 대한 반발, 산하 기업.신용조합 파산이 한꺼번에 불거진데다 일본 당국은 감시의 끈을 조이고 있다. 조총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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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총련,대북반감 의식 '치마저고리 입고 다니지 말라'
[도쿄 = 오영환 특파원]재일 조총련계 산하 중.고등학교의 여학생 교복인 치마.저고리가 다음달부터 교내용으로 제한된다. 조총련 교육국은 최근 61개 중.고교에 대해 '치마.저고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