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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영화 속 조폭은 없었다…칠성파 후계자의 '조용한 출소'
칠성파의 '원조 두목'으로 불린 이강환씨가 2010년 4월 6일 휠체어를 탄 채 부산 연제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중앙포토 26일 오전 5시 강원도 원주교도소 철창문이 열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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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주진모 협박범은 중국 해커…진범은 아직 안 잡혔다
[Pixabay] 배우 하정우와 주진모 등 연예인의 휴대전화를 해킹한 뒤 협박해 돈을 뜯어낸 부부는 중국에 있는 해커 조직원의 범행을 도운 공범으로 밝혀졌다. 실제로 유명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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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내 후배 돈을···" 보이스피싱범 직접 덮친 용감한 친구들
[중앙포토] A씨에게 최근 전화 한통이 걸려왔다. "고객님 ○○은행입니다, 대출 필요하시죠? 고객님만 특별히 800만원을 내면 3000만원을 대출해 드리겠습니다." 당시 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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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보이스피싱 조직 가담해 4억 뜯은 남자…징역 8년
보이스피싱 그래픽. 중앙포토 중국의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조직에 가담해 2년 6개월 동안 피해자들로부터 수억 원을 뜯어낸 조직원이 법원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서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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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서 건설사 회장까지···'철거왕' 로비장부, 의문의 이니셜
‘철거왕’ 이금열(51)씨를 아시나요. 조직폭력배였던 이씨는 1990년대부터 철거업체 사장, 유명 건설사 사장, 기업집단 회장까지 오르며 이름을 날렸습니다. 하지만 2013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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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대 형사 72명 총동원···2개 폭력조직 84명 일망타진했다
# 2014년 6월 경기도 수원시의 한 유흥가. 건장한 체구의 남성 20여명이 몰려들었다. 이들의 정체는 수원지역 최대 폭력조직인 A파와 B파 조직원들. A파 조직원이 B파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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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 모텔비까지 제공…외국인 불러 보이스피싱 가담시킨 '준석이파'
보이스피싱 조직원 수거책들이 명의도용한 체크카드가 담긴 박스를 수거하는 모습 [사진 서울은평경찰서] 외국인들을 이용해 보이스피싱에 가담시킨 일명 ‘준석이파’ 조직 일당이 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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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벌금 1조3000억 받은 금괴밀수범…일당 12억원 ‘황제노역’ 하나
세차익을 노리고 홍콩에서 사들인 2조원대 금괴를 공짜여행으로 유혹해 모집한 한국인 여행객에게 맡겨 국내 공항을 경유, 일본으로 밀수한 일당이 검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조직원 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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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익 저처벌’ 도박 사이트…몸통 못 잡고 깃털은 집행유예
━ [SPECIAL REPORT] 온라인 도박 활개 왜 ‘강남바둑이’는 지난해 5월부터 올 8월까지 운영된 인터넷 도박 사이트다. 이 사이트에 접속한 회원들은 6개 은행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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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살인사건' 주범 감금 혐의 실형…살인은 별도 재판
2018년 4월 5일 태국에서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다 자신이 고용한 한국인을 살해하고 베트남으로 도피한 30대 남성이 인천국제공항을 토해 송환되고 있는 모습. [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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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 잡았지만 100억은 ‘깜깜’ 보이스피싱 조직 일부 검거
보이스피싱 조직 인출책 조모씨가 현금을 인출하는 모습. 조씨는 4분이 넘게 한 기기 앞에 서서 4차례 현금을 인출했다. [사진 중랑경찰서] 대출이자를 미끼로 한 보이스피싱 조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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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한국관광" 에 마약 운반책 된 대만 10대 청소년들
대만 현지에서 필로폰을 몸에 붙인 뒤 붕대로 감아 인천공항으로 들여온 대만인 20여명이 검찰에 붙잡혔다. 이렇게 밀수한 마약을 국내로 유통한 한국인 2명도 구속됐다. 인천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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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조폭연루설 파장… 청와대엔 사퇴 청원 글 잇따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SBS의 의혹 보도에 대해 ‘기득권의 조폭몰이’라고 반박하는 글을 SNS에 올렸다. [사진 이재명 SNS 캡처] 이재명 경기지사와 폭력조직의 연루설이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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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알' 이재명 조폭연루 의혹제기 파문…청와대엔 "특검하라" 청원글도
이재명 경기지사와 폭력조직의 연루설이 22일 온라인과 정치권에서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 지사가 경기 성남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폭력조직 ‘국제마피아파’와 유착 의혹이 있다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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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그알’ 조폭연루설 미리 반박 “끝없는 이재명 죽이기”
[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끝없는 이재명 죽이기”라며 21일 방송 예정인 SBS ‘그것이 알고싶다’(그알)에서 다룰 조폭연루설을 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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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청ㆍ금감원 사칭해 수억원 가로챈 보이스피싱 조직 덜미
검찰청, 금융감독원 등 수사기관을 사칭해 수억 원을 가로챈 뒤 중국으로 빼돌린 중국 보이스피싱 일당이 붙잡혔다. 12일 서울 강북경찰서에서 안영길 경감이 수사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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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아인 사기단 총책에 징역 20년…“돈 아니라 행복 빼앗아”
전국 농아인들을 상대로 투자 사기를 벌여 복지사업 등 명목으로 100억원 상당을 가로챈 농아인 투자사기단 총책에게 법원이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농아인 사기단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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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빙자‘18억 사기’…가족사기단 검거
[사진 방송화면 캡처] 결혼을 빌미로 여성들을 속여 18억원을 가로채 달아난 가족사기단 부부가 검찰에 붙잡혔다. 해당 사건은 지난해 9월 그것이 알고싶다(1091회, 기이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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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창촌 재개발 이권 챙긴 ’신청량리파‘ 두목 등 기소
국내 최대 규모 집창촌이었던 ‘청량리 588’ 재개발 사업에 개입해 보호비 등 각종 이권을 챙긴 조직폭력배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재개발을 앞둔 '청량리 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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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변기 뒤를 보세요”…SNS 이용한 '보물찾기' 마약거래
수원지검 강력부에 적발된 SNS 마약 거래 조직이 마약을 숨긴 곳들. [사진 수원지검] SNS를 통해 연락을 주고받으며 마약을 유통한 밀매조직이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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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명품 누가 만드나 했더니…3000억원 밀반입한 중국인
중국 제조 총책 등 일당 23명이 중국에서 제조해 국내에 밀반입한 위조 명품들. [사진 부산경찰청] 중국 현지에서 3000억원대 위조 명품 가방을 제조하고 국내에 2800억원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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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납치했다, 장기 적출하겠다” 협박한 보이스피싱 행동책 검거
딸을 납치했다며 부모에게 사기 전화를 걸어 협박하고 큰 돈을 뜯어낸 2명이 경찰에 구속됐다. [중앙포토]딸을 납치했다며 부모에게 사기 전화를 걸어 장기를 적출하겠다며 협박해 큰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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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획] 민주주의는 생활이다 - ① "짭스병 우리 대표님 좀 말려줘요"
■ 민주주의는 생활입니다. 「1960년 4월, 1980년 5월, 1987년 6월, 그리고 지난 겨울과 봄의 한국 역사는 ‘이것’으로 향하는 여정의 중요 변곡점이었습니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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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팝니다” 유튜브에 필로폰 광고 올린 40대 여성 입건
유튜브에 오른 필로폰 광고 영상[사진 연합뉴스 TV]경찰이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에서 필로폰을 광고한 마약 판매 조직을 입건했다. 13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