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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논객' 손석춘의 작심비판 "盧·文 비판하면 기레기냐"
10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 ‘80년 제작거부 언론투쟁 40년 세미나’에서 손석춘 건국대 교수(오른쪽)가 발언하고 있다. [유튜브 캡쳐] “KBS '저널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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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청춘리포트] 10대와 가짜 뉴스③ 기사와 광고 구분할 수 있나요?
본격적인 대선 정국으로 들어서면서 가짜 뉴스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가짜 뉴스가 1%만 돼도 한국 사회에 미치는 경제·사회적 비용이 연간 30조원을 넘는다는 현대경제연구원의 발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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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시대 심층 정보 없으면 종이신문 볼 이유 없다”
━ 중앙일보 독자위원회 간담회 중앙일보 6개 지역 독자위원장들이 지난달 24일 본사에서 간담회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구교태(대구), 이수범(인천), 차재영(대전), 양승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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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10대가 종이 신문을 안 보는 까닭은
by 이혜원신문을 읽는 청소년 [사진=중앙포토]10대에게 신문을 읽느냐고 물으면 대부분은 "무슨 소리야? 공부할 시간도 없는데"라고 답할 것이다. 요즘 청소년에게 종이 신문은 낯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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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검찰총장 후보자 지명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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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소주’ 광고주 협박 12명 항소심서 유죄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부는 18일 중앙·조선·동아일보에 광고하지 말라고 기업들을 협박한 혐의(업무방해 등)로 기소된 인터넷 카페 ‘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페인’(옛 조중동폐간 국민캠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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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주 압박 24명 모두 유죄
중앙·조선·동아일보에 대한 ‘광고중단 압박 운동’을 벌인 네티즌들에게 모두 유죄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이림 부장판사는 19일 광고중단 운동을 주도한 혐의(업무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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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주 협박’네티즌 최고 징역 3년 구형
중앙·조선·동아일보의 광고주들에게 광고를 중단하라고 압박한 혐의(업무방해)로 기소된 피고인 24명 중 16명에게 실형이 구형됐다. 서울중앙지법에서 20일 열린 재판에서 검찰은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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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제재 1위 MBC “대기업 진출 땐 프로그램 질 저하” 주장
MBC를 중심으로 한 일부 방송사 노조원들이 지난 26일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그러나 정부가 이번 파업을 “근로 조건과 관련 없는 불법 파업”으로 규정한 데 이어 네티즌 사이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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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광고 협박’ 네티즌 24명 기소
대기업 수석연구원, 서울대 대학원생, 초등학교 영어교사, 공중보건의, 법원공무원, 역사연구가, 민주언론시민연합 간사…. 29일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부가 일간지 광고 중단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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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세미나 外
◇세미나=김재범 한국광고홍보학회장(한양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은 한국언론재단 후원으로 29일 오후 2시 한국광고문화회관 7층 소회의실에서 ‘조중동 광고불매운동, 어떻게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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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광고 중단 협박운동한 법원 공무원 체포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 수사부는 25일 중앙·조선·동아일보에 광고를 낸 기업체를 상대로 광고 중단 협박운동을 벌인 광주지법 목포지원 공무원 김모씨를 체포했다. 법원 공무원노조 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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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주 협박’ 얼마나 심했기에 … 영장 통해 본 실태
지난 6월 A 건설회사는 한 분양 대행업체를 통해 서울 시내에 건립한 상가와 아파트의 분양 광고를 냈다. 광고가 나간 당일 대행사엔 하루 1000여 통의 전화가 걸려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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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주 협박’ 주도 3명 소환 조사
검찰이 18일 중앙·조선·동아일보의 광고주 불매운동을 주도한 인터넷 다음 카페 운영진 3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번 광고주 협박사건과 관련해 검찰의 피의자 조사는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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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협박’ 주도한 네티즌 압수수색
검찰이 15일 중앙·조선·동아일보의 광고주 불매 운동을 주도한 인터넷 포털 다음의 카페 운영진의 집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사이버폭력 전담수사팀은 이날 다음 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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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광고불매운동 취재한 MBC ‘뉴스후’ 작가 출국 금지
검찰이 일부 신문사를 상대로 광고불매운동을 벌인 카페 운영자 등 일부 네티즌 20여명을 출국금지하면서 MBC 시사 프로그램 ‘뉴스후’작가인 최모씨도 함께 출국금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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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협박’ 주동자 20여 명 출국금지
중앙·조선·동아일보에 광고를 한 기업들을 상대로 협박한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8일 광고주 불매운동 카페 운영진을 포함해 주동자 20여 명을 출국 금지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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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중단 협박 글’ 10여 명 곧 조사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의 신문광고 중단 협박 글들에 대해 위법하다고 결정함에 따라 검찰 수사도 빨라지고 있다. 검찰은 2일 인터넷에 본지와 조선·동아일보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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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 광고 기업 불매운동 찬반 공방
“보수신문이 잘못됐다고 보는 독자가 광고 불매운동을 벌이는 것은 정당한 주권행사다.” “광고주는 신문 논조의 호불호로 광고하는 게 아니라 효과를 보고 집행하는 것이다.” 한국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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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제 모두 제자리로 돌아가자
지난 주말의 촛불집회는 서울 도심 교통을 여러 시간 마비시키고, 시위대가 경찰관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등 불법으로 얼룩졌다. 한동안 잠잠했던 폭력이 재발한 것이다. 우리는 이날의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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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한 ‘광고 불매’ 압력 방통심의위 판단 주목
요즘 아고라엔 중앙·조선·동아일보 세 개 신문의 광고 내역을 담은 게시글이 매일 올라온다. 세 개 신문에 광고를 실은 회사 명단과 함께 그 회사 전화번호가 적혀 있다. 글을 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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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광고탄압 막을 대책 세울 것”
경제 5단체가 일부 네티즌의 신문 광고 중단 압박과 관련해 인터넷 업계에 협조 공문을 보낸 사실이 알려지자 정치권이 대책 마련에 나서기로 하는 등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한나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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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기업 명단 매일 올리고 항의전화 매뉴얼도 만들어
중앙·조선·동아일보에 대한 광고 탄압은 포털사이트 ‘다음’의 카페가 주도하고 있다. 아이디 ‘아고라’가 카페지기인 ‘조중동 폐간 국민캠페인(http://cafe.daum.n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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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칼럼] ‘위대한 직접 민주주의’의 그늘
촛불집회에 몇 차례 나갔었다. 하루는 광화문 네거리에서 밤새 시위대를 지켜보기도 했다. 사람들은 누가 지시해서가 아니라 말 그대로 ‘화딱지’가 나서 뛰쳐나온 것 같았다. 애초에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