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 불붙인 살인자 "심신미약"···딸은 피고름 닦으며 법정섰다
지난해 11월 1일 강원 횡성군의 한 비닐하우스로 된 집이 박씨가 지른 불로 타버렸다. [뉴스1] 26일 춘천지법 원주지원 101호 법정. 살인 사건으로 부모를 모두 잃은 피해자
-
[미리보는 오늘] 4월6일 등교할까?…교육부가 개학여부를 발표합니다
━ 교육부가 추가 개학 연기 여부를 발표합니다. 30일 오전 서울 성북구 종암중등학교에서 교사가 온라인 원격수업을 하고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4월 6일 개학
-
형량 줄이려는 꼼수? '박사방' 공범들, 재판부에 반성문 제출
텔레그램에 '박사방'을 열고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성착취 범죄를 저지른 '박사' 조주빈(25)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강정
-
조주빈, 변호사 없이 검찰 조사···"다크코인 쫓아 공범 찾는다"
텔레그램에 ‘박사방’을 운영하며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 유포한 혐의를 받는 조주빈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는 중 포토라인에
-
휴대전화 9개 있던 조주빈, 2개 비밀번호는 함구···뭐 있길래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 강정현 기자 경찰이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인 조주빈(25)의 아이폰 비밀번호를 푸는 데 주력하고 있다. 조씨는 자택에 보관하고 있던 여러 휴
-
조주빈 '박사방' 유료회원 현재까지 1만5000명 파악…신상공개 되나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 및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종로경찰서 유치장에서 나
-
[노트북을 열며] n번방 가해자, 극단 선택말고 자수를
최선욱 사회2팀 기자 “일이 커질 줄 몰랐다. 후회한다. 피해자와 가족·친지들에게 미안하다.” 한 남성이 짧은 글을 남기고 27일 새벽 세상을 떠났다. 서울 강남구에 사는 미
-
"조주빈, n번방 수익 100억까진 아닐듯"···암호화폐 몰수 검토
성 착취 음란물을 제작해 유포시킨 이른바 ‘n번방’ 사건과 관련해 조주빈(25ㆍ구속) 일당이 벌어들인 수익은 당초 수십억원대로 알려졌다. 하지만 검찰 내에서는 조씨가 실제로 번
-
“성범죄 수사하면 승진 안 된다” 검찰 홀대 관행 변화 조짐
27일 서울 국회 정문 앞에서 ‘n번방 전원처벌 국회입법 촉구대회’가 열렸다. [연합뉴스] “빨리 특수나 공안을 가라고 했죠, 저처럼 성범죄 수사만 하면 승진이 안 된다고.” 현
-
양파 껍질 같은 조주빈 범행…12개 혐의 무기징역 가능
미성년자 성착취물을 만들어 텔레그램에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 조주빈(25)이 과거에 벌인 사기 행각까지 속속 드러나고 있다. 27일 조씨에 대한 2차 조사에 들어간 서울중앙
-
구하라 남친 집유 선고 판사, n번방 ‘태평양’ 사건 맡았다
n번방 처벌 촉구 피켓 [사진 현장공동취재단] n번방 사건 주요 피의자인 '태평양' 이모(16)군 사건을 고(故) 구하라의 전 연인 사건을 재판했던 오덕식 서울중앙지법 부장판
-
16살 '태평양' 형량 확 준다···판례보니 2년6월, 신상공개 불가
성 착취물을 공유하는 또 다른 텔레그램 방 ‘태평양 원정대’의 운영자는 방 개설 당시 만 16세 미성년자였다. 19세 미만 청소년은 소년법이 적용돼 처벌이 가벼워지고 신상도 공개
-
VIP은 '위커'로 따로 관리…조주빈 텔레그램 운영수법 캔다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 및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종로경찰서 유치장에서 나
-
조주빈 밝혀진 혐의 7개···무기징역 아닐 땐 최고 45년형 예상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 및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종로경찰서 유치장에서 나
-
[사설] 공익 요원도 보는 개인정보…관청이 ‘박사’ 범죄 방조
성 착취 영상물 제작·유포 피의자 조주빈은 여성들을 협박해 자신의 요구에 따르도록 했다. 위협의 무기는 여성들의 집 주소나 가족 관계 등에 대한 개인정보였다. 조주빈은 온라인상에
-
"변호인 없이 조사받겠다"는 조주빈 첫 검찰 조사 10시간 만에 끝났다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25일 검찰로 송치되기 위해 서울 종로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이날 기자들 앞에 선 조씨
-
n번방에 현직 판사들도 화났다 "아동성범죄 형량 재검토해야"
텔레그램 n번방 성 착취 강력처벌 촉구 시위 운영진들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n번방 사건 관련자 강력처벌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아동·청
-
피해자 정보주며 조주빈 도운 사회복무요원···실체는 스토커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 내 'n번방' 성 착취 사건의 주요 피의자 조주빈(25·별명 '박사')의 범행을 도왔던 경기도 수원시의 한 구청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 강모(24)씨의 과
-
성착취방 회원 1만명 끌어모은 '태평양'···잡고보니 16세 소년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종로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와 검
-
‘n번방’서 받은 음란물 재판매, 1300만원 챙긴 20대 잡았다
n번방 성 착취 강력처벌 촉구 시위 운영진들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열린 'n번방 사건 관련자 강력처벌 촉구시위 및 기자회견'에서 텔레그램 n번방 박사(
-
'n번방' 운영하며 봉사···전문가가 본 조주빈 '두 얼굴' 심리
텔레그램 성착취 대화방 운영자 조주빈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강정현 기자 텔레그램 ‘n번방’ 성 착취 사건의 주요 피의자인 조주빈(25·별명
-
‘중국판 n번방’에 피해女만 100명…“우리도 국민청원하자”
#중국도 91웹사이트 회원명단 공개를 청원합니다(#中国也请公开91网站注册名单) ?중국 웨이보에 올라온 '중국도91웹사이트 회원명단 공개를 청원합니다' 해시태그.[웨이보 캡처] 최
-
조주빈이 팔로한 여성들 “내 사진도 혹시 n번방에?”
25일 텔레그램의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탄 차량이 서울 종로경찰서를 나와 검찰 유치장으로 향하자 시민들이 조씨의 강력 처벌을 촉구하며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
사과 대신 느닷없이 유명인 언급한 조주빈…“열등감 발현한 것”
텔레그램 성착취 대화방 운영자 조주빈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강정현 기자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을 이용해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