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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희의 X-파일을 찾아라
한국계 미국인 조승희의 버지니아 공대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지 2개월이 훨씬 넘었지만 경찰의 수사는 계속되고 있다. 버지니아 주립 경찰은 25일 버지니아 공대에 있는 ‘오리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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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해부] 한국 뒤흔든 ‘분노’의 사건들
한국인 대학생 조승희가 저지른 미 버지니아공대 총기난사 사건은 세계를, 더더욱 우리를 경악하게 했다. 그 시작은 세상에 쥐어박히며 스스로 삶의 구석으로 몰아간 한 젊은이의 맹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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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보호법이 정보공유 제약 … 조승희 사건 불러"
미국 버지니아공대 총기 난사 사건은 범인 조승희씨에 대한 학교.병원.법원.경찰 등의 정보가 사생활보호법(Privacy Law)의 제약에 따라 서로 공유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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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희 사진' 본지 경고
한국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강신욱)는 4월 25일 열린 제798차 회의에서 미국 버지니아공대 총기 사건 용의자인 조승희가 만들어 미국 언론사에 보낸 사진을 게재한 경향신문.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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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유럽 록 음악 흔드는 조지인
재독 한인 2세 조지인(보컬.사진(中))이 이끄는 독일의 록 밴드 '크립테리아'의 세 번째 앨범 'Bloodangel's Cry'가 유럽 록 음악계를 뒤흔들고 있다. 음악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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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공대 18명 오늘 한국에
미국 버지니아공대(버지니아텍) 학생 18명이 28일 오후 한국에 온다. 자매결연을 하고 있는 건국대에서 열리는 국제여름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버지니아공대에선 4월 이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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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자, 공공기관 출입 자유롭고 카운티의 경찰서에도 기자실 있다"
정부의 '기자실 통폐합' 조치가 미국에서도 비판과 냉소의 대상이 되고 있다. 정부가 주장하듯 그 조치가 '글로벌 스탠더드'나 '선진화 방안'이어서가 아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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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마음이 힘든 이들에 기쁜 소식 … 인터넷 명상 방송 개국!
조승희. 지난달 16일 미국 버지니아공대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입니다. 무려 32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 희대의 살인마에게, 그러나 한.미 언론과 국민은 작은 연민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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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아이] 슬슬 터지는 '조승희 후유증'
미국 대선에 돌풍을 일으킨 흑인 대권 주자 버락 오바마. 그는 특이한 이름으로 억측에 시달려 왔다. 오사마 빈 라덴과 이름이 비슷한 탓이다. 한때 이들의 뿌리가 같다는 황당한 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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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미국 투어 떠나는 소리꾼 '장사익'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목 놓아 울었지…." '찔레꽃'을 부르던 가수 장사익(58)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9일 서울 대학로 쇳대박물관에서 열린 환송회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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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보세요] 인간 소외 극복하기 위한 방법은
대입 준비생을 위해 중앙일보NIE연구소가 전문가와 함께 학생들의 논술문을 꼼꼼하게 첨삭해 드립니다. 아래 논제로 논술문을 작성해 중앙일보NIE연구소 홈페이지(www.jnie.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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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논술] 영역별로 짚어 보는 인간 소외
조승희씨가 미 버지니아대 총기난사 사건을 저지르며 인간 소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했다. 인간 소외가 개인적 차원의 문제인지 아니면 사회적 차원의 문제인지, 현대 사회에 들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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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울음바다 된 버지니아텍 졸업식
총기난사 참극이 벌어졌던 미국 버지니아공대 졸업식이 11일 거행됐다. 시끌벅적했던 예년과 달리 무거운 분위기였다. 학생 희생자 27명 중 석ㆍ박사 과정 9명에게 사후 졸업장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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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한국계 고교생 정학 당해
미국 버지니아공대 총격사건과 관련해 급우들의 놀림을 받은 한 한국계 고교생이 "총으로 쏠 수 있다"고 말해 정학처분을 받았다. 메릴랜드주 해거스타운 인근의 스미스버그 고교 1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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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섬뜩한 문자 메시지 … 이통사는 나 몰라라
세상이 하도 뒤숭숭하니 틈만 나면 우리 아이들에게 매사에 조심하라고 당부하곤 한다. 얼마 전 큰딸 아이의 휴대전화에 들어온 메시지를 보고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발신자 번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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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영교수의열린유아교육] 유아에게 들려줘야 할 몇 가지 말들
유아교육자와 아동학자로 구성된 모임에서 조승희 총격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아동학을 전공한 이모 교수가 “이제 시작일 뿐이야. 앞으로 제2, 제3의 유사한 사건이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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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절반 11만 달러 '토네이도 피해'성금
7일(한국시간) LPGA 투어 셈 그룹 챔피언십에서 연장 우승을 차지한 김미현(왼쪽에서 둘째)에게 이미나(右) 등 한국 선수들이 물을 부으며 축하하고 있다.[브로큰애로 AP=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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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줄의 긍정적 힘 확인한 조승희 사건
미국 버지니아공대 총격 사건의 범인이 한국계 학생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순간 가슴이 쿵 내려앉는 놀라움에 이어 바로 떠오른 것이 참으로 부끄럽다는 생각이었다. 솔직히 우리는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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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도 수퍼맨도 평소엔 ‘소심男’
‘댈러웨이 부인’ 4월 16일 미국 버지니아공대에서 벌어진 총격 사건의 범인 조승희의 삶이 하나하나 밝혀지며 그의 범행동기에 대한 추측은 시시각각 변했다. 초기에 제공된 정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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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조승희가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부끄럽지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취재하다가 깜빡 졸았습니다. 볼펜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다가 수첩 위에서 미끄러졌습니다.언제였느냐고요? 지난주 목요일 저녁 무렵 세브란스 정신건강병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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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조승희를 만들지 맙시다
곽금주(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는 한국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을 연구하는 이 분야 전문가. 기존 연구 틀로는 다문화 가정의 자녀 발달을 설명할 수 없어 이 분야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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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유학생에 각별한 애정을"
한승주(66.사진) 고려대 총장서리는 지난달 17일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다. 미국 버지니아 공대에서 이민 1.5세인 한국계 조승희(23)씨가 총기를 난사해 32명을 살해하고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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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하늘로 띄워 보내는 33명의 넋
하늘로 띄워 보내는 33명의 넋 20일 정오 버지니아공대 드릴 필드에서 열린 애도의 날 행사에서 학생인 앰버 무어가 사망자들의 이름이 쓰인 풍선을 하늘로 띄워 보내고 있다.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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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칼럼] 조승희 그리고 한나라당
조승희 사건이 터진 지 2주가 되었다. 그 사이 나라 안에서는 한나라당의 보선패배가 있었다. 조승희와 한나라당… 둘 사이에 무슨 공통점이 있을까. 나는 조승희만 생각하면 가슴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