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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 100m 접근성 최고 …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 뜬다
지난 4월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까지 부산 도시철도 1호선이 개통하면서 다대포를 찾는 관광객이 평일 하루 1000명에서 1만명으로 늘었다. 사진은 피서철 다대포해수욕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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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에 저수지 만들어 가뭄 때 활용하자”
지하에 대규모 저수지를 건설한 뒤 가뭄이 발생하면 이 물을 생활·농업용수 등으로 공급하자는 대책이 제시됐다. 박남식 동아대 교수는 11일 충남 보령에서 열린 2017년 가뭄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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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코쿠, 한국인을 단 한 번도 마주치지 않았다
나이를 먹을수록 뭐든 시들해지기 마련이다. 경험은 늘고 호기심은 줄기 때문이다. 여행도 딱 그렇다. 경험 많은 여행자일수록 단순히 유명 관광지 앞에서 인증샷 하나 찍는 '확인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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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엽총 들고 "전처 불러 달라" 경찰과 대치 40대…인질처럼 잡았던 아들은 풀어줘
경찰마크. [중앙 포토] 경남 합천에서 “이혼한 전처를 불러달라”며 초등학생 아들을 인질처럼 잡고 경찰과 대치했던 40대 남성이 4일 오후 10시 25분쯤 아들은 풀어줬다.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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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퍼스펙티브] 강을 건너면 뗏목은 버린다 … 칼 보다 말을 믿어라
━ 성공하는 정권의 7가지 법칙 성공한 권력의 특징은 뭘까. 1987년 민주화 이래 문재인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7명의 대통령 행보를 바탕으로 ‘성공하는 정권의 7가지 법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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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와 가재 본뜬 수중탐사 로봇 '크랩스터'
크랩스터를 바다에 투입하는모습. [사진 국립전주박물관] 가재와 게를 본뜬 수중탐사 로봇 '크랩스터'가 전북 전주에 모습을 드러냈다. 국립전주박물관은 26일 "수중탐사를 위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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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북단에 위치한 거대한 땅, 알래스카를 만나다
“알래스카ㅡ“이름부터 신비로운 소리를 자아내는 이 곳, 알래스카는 미국의 50개 주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거대한 땅’ 이라는 뜻의 인디언 어원인 ‘Alyeshka’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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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7조원 부가가치창출, 내수경제 활성화 “서해안에 세계의 평화 수도를 건설하자” 한국의 생존전략 제시
세종연구원과 세종대학교 국가전략연구소가 공동으로 발표한‘글로벌 어페어스(GLOBAL AFFAIRS) 2017년 1월 최신호에서 남북한의 첨예한 대치가 벌어지고 있는 서해안을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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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7조원 부가가치창출, 내수경제 활성화 "서해안에 세계의 평화 수도를 건설하자"
세계 평화의 수도 종합계획안 남북한의 첨예한 대치가 벌어지고 있는 서해안을 대규모 간척사업을 통하여 ‘세계의 평화 수도’로 건설하자는 제안이 제기되었다. 세종대학교 국가전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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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자의 미모맛집] ④천북수산 - “지금이 서해 굴구이가 젤루 맛있을 때여유”
석화를 직화에 구운 뒤 초고추장 한 점 얹어 먹는다. 황홀한 맛이다.한국의 굴 생산량은 한 해 약 29만t에 달한다. 이중 90%는 경상남도에서 난다. 경남에서도 통영산이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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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임시 크루즈 부두 2월부터 운영
[사진 인천항만공사]2019년 정식 개장하는 인천항 새 국제여객터미널 안에 마련된 임시 크루즈 전용 부두가 다음 달부터 운영된다.인천항만공사는 다음달 7일 송도국제도시에 짓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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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충남(2) 태안의 바다를 머금은 박속밀국낙지탕, 원풍식당
낙지로 만들어내는 태안의 토속음식태안 서산지역은 조수간만의 차이가 커 사계절 내내 낙지가 잡히는 곳이다. 그래서인지 낙지 전문점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낙지요리라고 하면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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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문 뜨는 14~16일 해안지역 침수 주의
가장 크고 밝은 보름달인 '슈퍼문'이 14일 뜬다. 68년 만에 지구와 가장 가까운 슈퍼문으로 알려지면서 해안가 침수 피해도 우려된다.인천해양경비안전서는 슈퍼문의 영향으로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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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류전기 고집한 에디슨 꺾고 교류 표준 이끌어
테슬라가 1899년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세운 무선전송 실험실에서 수백만 볼트의 전기를 발생시키는 기기 앞에 앉아 있다. [사진 니콜라 테슬라 박물관] 니콜라 테슬라(18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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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닷물에 잠긴 통영
지난 18일 경남 통영시 정량동 도로가 바닷물에 잠겼다. 음력 8월 보름 나타나는 사리(조수간만의 차이가 가장 클 때)의 영향으로 바닷물이 역류해 차량 은 물론 주민들의 보행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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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이나 초승달 뜰 때 대지진 발생 가능성 크다”
보름달이나 초승달이 뜰 때를 전후로 대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13일 과학 잡지 ‘네이처 지오사이언스’ 최근호에 따르면 이데 사토시 일본 도쿄대 교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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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부동격(五獸不動格)’으로 본 한중 관계
일러스트 강일구 역사를 보면 아시아를 지배하는 자가 진정한 세계의 패권자였다. 아시아의 패권은 1840년까지 중국의 손아귀에 있었고 1840년 아편전쟁 이후 중국이 해양대국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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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올 UFG훈련서 북한 지휘부 궤멸시켜”
올해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에서 유사시 한·미 연합 전력으로 북한 지휘부를 궤멸시킬 수 있다는 사실이 증명됐다고 복수의 군 고위 관계자가 6일 말했다.익명을 원한 군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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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워게임 해보니 북한 지도부 궤멸 결론
올해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에서 유사시 한·미 연합전력으로 북한 지휘부를 궤멸시킬수 있다는 사실이 증명됐다고 복수의 군 고위관계자가 6일 말했다.익명을 원한 군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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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방위, 기압·고도, 온도 계측 가능한 트리플센서 탑재
카시오 프로트렉은 방위, 기압·고도, 온도의 계측이 가능한 트리플센서가 탑재돼 있다. [사진 카시오]카시오의 아웃도어 브랜드 프로트렉(PRO TREK)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재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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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마오쩌둥은 인천상륙작전을 알았다
최근 ‘인천상륙작전’이라는 영화를 보았다. 성공률이 5000분의 1라고 할 정도로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작전이 성공했다는 것이 기적처럼 보인다. 미국의 해리스 트루먼 대통령과 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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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백중사리 기간에 갯벌 안전 관리 위해 드론 투입
충남 태안 바람아래 해변에 투입되는 수색·정찰 드론 [사진 중부해경본부 제공]인천시에 이어 해경도 갯벌에 드론을 투입해 안전관리에 나서기로 했다.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는 4일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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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간만 차 큰 백중사리 기간(3~6일, 18~21일) 침수피해 조심
백중사리의 영향으로 바닷물이 부산 송정해수욕장 백사장을 거의 다 덮어버려 안전 감시초소가 물에 잠겨 있는 모습 [중앙포토]인천시가 조수간만의 차이가 큰 백중사리 기간을 맞아 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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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저 광물 탐사·채굴 로봇, 잠수정을 넘보다
로봇 만능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로봇이 집 안 청소와 요리는 물론 첨단 공장을 돌리고 암 수술도 한다. 해저에서 탐사·채굴·건설 작업을 하는 수중로봇 산업은 최근 각광받는 분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