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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척결 드라이브로 다진 시진핑 정권 정당성에 얼룩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류윈산(앞줄 오른쪽)·장가오리(앞줄 왼쪽) 상무위원의 친·인척들이 파나마 로펌의 조세회피 스캔들에 연루된 것으로 폭로됐다. [AP=뉴시스] 탄탄대로를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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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파나마에서 무슨 일이…
? VIP 독자 여러분, 중앙SUNDAY 편집국장 이정민입니다. ? 하버드 법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변호사 미첼 맥디르-. 월가도 탐낼만한 스펙을 갖춘 맥디르가 미국 중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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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파나마, 돈 세탁·탈세 명단에 협조 안하면 제재할 것"
유럽연합(EU)가 조세피난처에 대한 제재를 시사했다. EU 집행위원회는 “EU가 공동으로 조세피난처 명단을 만들 계획”이라며 “파나마 등 조세피난처로 지목된 국가들이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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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헌 포함 195명 불법 거래 여부 조사”
노재헌금융감독원이 5일 노재헌(노태우 전 대통령 장남)씨를 포함해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195명의 불법 외환거래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다. 전날 국세청이 밝힌 세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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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파나마 통해 유령회사 설립, 핵 개발 자금 조달
사상 최대 규모의 조세 도피 실태를 드러낸 ‘파나마 페이퍼’ 스캔들의 진원지인 파나마 로펌 ‘모색 폰세카’가 북한과도 일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북한 최초의 외국계 은행인 대동신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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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노재헌 포함 195명 불법 외환거래 여부 조사키로
금융감독원이 5일 노재헌(노태우 전 대통령 장남)씨를 포함해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195명의 불법 외환 거래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다. 전날 국세청이 밝힌 세무조사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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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페이퍼컴퍼니의 실체
한 해외로펌의 내부자료가 유출되면서 페이퍼컴퍼니를 세운 유명인의 존재가 드러났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 영화배우 청룽… 세계적 인사가 즐비합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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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헌,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 3개 설립”
노태우(84) 전 대통령의 장남 재헌(51·사진)씨가 조세피난처인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했다는 주장이 나왔다.비영리 인터넷언론매체 ‘뉴스타파’는 4일 오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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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매형, 푸틴 측근도 유령회사 세워 재산 은닉 의혹
사상 최대 규모의 조세 도피 실태가 세상에 드러난 건 파나마의 로펌 ‘모색 폰세카’에서 유출된 1100만 건의 문서를 통해서였다. 제보를 통해 독일 일간지 쥐트도이체차이퉁에 입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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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 "노태우 장남 재헌씨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 설립"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인 노재헌 변호사. [사진공동취재단]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 재헌(51)씨가 조세피난처인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했다는 주장이 나왔다.비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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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 “노태우 장남 노재헌씨 페이퍼컴퍼니 확인…SK와 연관 가능성도”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 재헌(51)씨가 조세회피처인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에 3곳의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의혹을 받고 있다. 비영리 인터넷언론매체 뉴스타파는 4일 노태우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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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납세자들 탈세, 5년간 3631억 추징
중견 기업인 A씨는 2010년 조세피난처인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유령회사(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하고 150억원에 이르는 재산을 해외로 은닉했다. 2009년 모범납세자로 선정되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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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경제 용어] 역외탈세
국세청이 지난달 말 역외탈세 혐의가 있는 법인과 개인 30명을 상대로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해외에 세운 유령회사와 편법으로 거래한 뒤 자금을 빼돌렸거나 외국인 기관투자가로 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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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EU, 구글·애플 법인세 갈등
구글·애플 등 미국계 다국적 기업들에 대한 세금 부과를 두고 미국과 유럽연합(EU)이 낯을 붉히고 있다.EU 집행위는 28개 EU 회원국에 법인을 둔 다국적기업의 세금 계약 약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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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해외도피 사주 등 30명 세무조사 착수
정부가 해외로 재산을 빼돌려 탈세한 기업 사주와 일가에 대해 칼을 빼 들었다. 국세청은 기업 자금 해외 유출을 비롯해 역외 탈세혐의가 있는 법인과 개인 30명을 상대로 이달부터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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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법인세 무서워 짐싸는 미국 기업들
화이자의 페니실린 홍보 포스터제약회사 화이자는 가장 미국적인 기업으로 꼽힌다. 전쟁터에서 미군들을 지키고 살려낸 애국적 이미지가 있기 때문이다. 1944년 6월 노르망디 상륙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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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기업의 미국 탈출
제약회사 화이자는 가장 미국적인 기업으로 꼽힌다. 전쟁터에서 미군들을 지키고 살려낸 애국적 이미지가 있기 때문이다. 1944년 6월 노르망디 상륙작전 등 수많은 전투에서 미군 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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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국내 진출 해외법인 절반은 법인세 한 푼도 안 내
“이 세상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는 확실한 것은 죽음과 세금뿐이다.” 미국 건국의 아버지인 벤저민 프랭클린의 말이다. 죽음과 세금을 피하고 싶은 인간의 욕망이 그만큼 크다는 의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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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치지형 바꾸는 헤지펀드 개척자 … 조지 소로스 소로스펀드매니지먼트 회장
?조지 소로스 소로스펀드매니지먼트 회장. / 사진:중앙포토조지 소로스(85)는 헤지펀드의 초창기 개척자인 미국 금융인이다. 활발한 사회 참여와 기부로 사회적 영향력이 막강하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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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피난처에 다국적기업 수익 못 옮기게 한다
앞으로 다국적기업이 세금을 피할 목적으로 세율이 낮은 국가에 있는 자회사로 수익을 이전하는 것이 금지될 전망이다. 또 기업이 국가간에 체결된 조세조약을 활용해 세제 혜택을 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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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2] G20 정상회의 개막
기록2009.04.022009년 세계 금융위기 타개와 새로운국제금융질서 모색을 위한 G20 정상회의가 영국 런던에서 개막. G7외에 한국·중국·러시아·브라질·인도 등 주요신흥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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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세탁 꼼짝 마 … 정부, 7개국에 “의심 명단 통째 바꾸자”
정부가 미국·중국·인도 등 7개국으로부터 한국인 자금세탁 의심자 명단을 통째로 교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한국인 자금세탁 의혹이 집중된 곳들이어서 성사되면 해외 자금세탁 및 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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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만군도 등 약소국 공략 … 블라터 승리 뒤엔 ‘1국1표제’
중남미 카리브해의 케이만군도는 제주도의 7분의 1 크기에 불과한 작은 나라다. 인구는 2012년 기준 5만6000여 명. 조세피난처로 알려져 있지만 국제 정치에서 영향력은 미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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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터의 5선 연임은 축구 민주화의 역설
중남미 카리브해의 케이만 군도는 제주도의 7분의 1 크기에 불과한 작은 나라다. 인구는 2012년 기준 5만6000여명. 조세피난처로 알려져 있지만 국제 정치에서 영향력은 미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