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문학동일대 개발현장(상) 낙후지역서 새명소 탈바꿈 "한창"
인천의 구도읍 중심지인 문학동일대가 낙후지역에서 벗어나 인천의 새로운 중심지로 탈바꿈해 가고 있다. 삼국시대 때 축성된 것으로 알려진 문학산성을 중심으로 문학공원개발·전통민속마을조
-
대책회의 대아수표 오리무중/진실규명 미흡한 「관권선거」 수사
◎해명성 축소 수사/“정치사건 이중잣대로 사법처리”/공권력에 대한 국민불신만 증폭 충남 연기 「관권부정선거」수사는 관련 핵심인물로 지목됐던 이종국충남지사가 불구속 입건되고 김영중
-
정보사 땅 사기 배후 있나 없나/가상 시나리오
정보사부지매각 사기사건은 많은 사람들이 의심하는 대로 「배후가 있는 비밀거래 미수극」인가,아니면 그야말로 「봉이 김선달식 단순사기극」인가. 검찰수사가 막바지로 들어섰으나 사건의 진
-
할인판매등 행사 다양(업계화제)
◎럭금 “4월은 고객의 달”… 순회서비스도 럭키금성그룹은 4월을 고객의 달로 선포하고 5백여건에 이르는 대고객 캠페인을 펼친다. 럭금은 고객의 고충과 제안을 듣기 위한 고객의 소리
-
정수장 확충 급수난 연내 해결-심재홍 인천시장의 새해 시정설계
『지방자치제도를 정착·발전시키고 특히 총선 등 각종 선거를 조용하고 질서 있게 치르는데 전행정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심재홍 인천시장 이 밝히는 「92년도 시정기본방향」이다. 심
-
조명 91과학계(상)|핵처분장 설립 "진퇴양난"
올해는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기 시작했고 국제연구협력의 전개, G7 프로젝트의 착수, 과학기술자문회의의 설치등 과기처의 기능에 걸맞은 일들이 이뤄졌으며 연구개발수확
-
달라지는 인천(하)|영종도 공항 건설|동북아 교통중심지 발돋움
정부가 추진중인 영종도 신국제공항건설사업은 인천을 동북아의 해운·항공교통의 중심축으로 변모시킬 대규모 사업이다. 더욱이 정부는 인천시가 계획중인 영종·용유도 해상종합관광단지 조성사
-
농공단지 지원책강화/정부 새개발지침 확정/개발규모 2만평으로 낮춰
◎환경대책세우면 「납땜」업체도 입주/신주공모 허용/단지확장 가능 특약등기 해제 농공단지 입주기업에 신주모집이 허용되는등 관련지원대책이 확정돼 12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경제기획원
-
「오대양」법정선 벗겨질까
4년여만의 갑작스런 차수파동으로 의혹을 불러일으켰던 오대양사건과 관련, 상습사기 혐의로 기소된 주세모 유병고 사장과 김기형 전 개발실차장 및 오대양신도 살해암매장 혐의를 받고 있는
-
울릉도|사계절 해상관광지로 각광
공해·뱀·도둑이 없고 향나무·맑은 물·미인·바람·돌이 많은 삼무·오다의 신비의 섬, 울릉도가 성인봉을 중심으로 천혜절승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자산으로 국민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
지자단체·기업·학교/상징 동·식물 정하기 붐/자연보호운동 각계확산
◎구로구는 백목련·느티나무·비둘기/럭금그룹 황소·연꽃선정 관심일궈/꽃씨 나눠주기·나무심기·새집달기 활발 「자연과 함께 하는 삶」에 관심과 애정이 최근 각 지방자치단체·기업체·학교가
-
노동은행|7년 진통…연말 골격 드러난다
근로자들이 주주이면서 동시에 주 고객이 될 「노동은행」이 설립추진기관인 한국노총과 정부 관계부처간의 협의를 거쳐 차츰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7년에 걸친 노총의 끈질긴 요구에 따라
-
의예과는 1억5천만원 요구/건국대 대규모 부정입학 전말
◎이사장총장 직접 간여해 “충격”/돈내면 답안지 고쳐 점수 올려 교내 파벌싸움에서 빌미가 잡힌 건국대 입시부정사건은 재단과 학교 고위관계자들이 빠짐없이 연루된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
유병언 세모사장 영장 요지
피의자 유병언은 (주)세모의 대표이사인 자로서 장인인 권신찬 목사등과 대구지역을 중심으로 소위 평신도복음선교회(구원파의 1982년까지 명칭)를 이끌며 자신의 선교등 전도활동을 통하
-
부산항 면모 바꾼 신선대 부두
부산항 3단계 개발사업인 신선대 컨테이너 전용부두가 26일 개장돼 가동에 들어갔다. 연간 20피트 짜리 컨테이너 96만개를 처리할 수 있는 신선대 부두 개장으로 부산항의 만성적인
-
대규모 종합첨단기술 산업단지|광주·대전에 조성|제3차 국토종합개발 부문별 청사진
제3자 국토종합개발계획 시안은 지역간 불균형의 해소와 태부족 상태인 도로·항만·주택·상하수도 및 여가시설의 대폭 확충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 2001년 까기 4백40만 명의 인구
-
(1)|도의원89명...200여명 출진 준비|마산1구 10여명 경쟁 가장 치열
『지방의회 후보로 한번쯤 거명되지 않은 사람은 지방유지가 아닐 겁니다. 경남의 농·어촌이나 도시 어느 곳이든 출마 예상 자들의 하마 평이 무성, 지역유지들 사이에선 유명세를 톡톡히
-
첨단 기술의 모태는 기초과학|「21세기 중앙 논문상」최우수·우수논문 내용
중앙일보와 삼성전자가 85년부터「21세기 중앙논문상」을 공모, 시상하고 있다. 올해의 주제는 「첨단기술과 기초과학」으로 최우수 논문상(상금 3백만원)을 수상한 박중인씨(55·통일학
-
농민들 “수입개방맞서 자구책찾자”/「농업주식회사」 설립추진
◎위탁영농센터가공공장도/유통개선ㆍ영농비절감 서둘러/“정부 미온적 대책만 기대못해” 『우루과이 라운드에 대항,우리 스스로 자구책을 찾자.』 농민들이 닥쳐올 농축산물 수입개방에 맞서
-
독립기념관에 「통일기원 동산」조성
독립기념관(관장 안춘생)은 광복 45주년을 맞아 통일을 기리는 국민적 의지의 표상으로 기념관 경내에 통일기원동산을 조성하고 상징조형물을 설치키로 했다. 통일기원동산은 독립기념관 동
-
삼척에 국내 최대 임해 레저타운
국내 최대규모의 임해 종합레저타운이 강원도 삼척 군 근덕면 일대에 들어선다. 삼척 군 근덕면에 있는 맹방 해수욕장과 초당저수지를 포함, 1백30만평 부지에 오는 93년까지 5백억
-
(28)전통문화 갖춘 산업도시로 가꾼다
이리시의 역사와 전통은 깊지가 않다. 만경강 갈대 숲에 숨겨진 마을이라하여 솝말 (속마을)로 불리다가 나중에 솝(이) 리(이)가 되어 한자지명으로 이리가 됐다. 원래 전주군남 일
-
도시개발에 첫 「시민주」발행/부산시/「인공섬」건설 재원 마련위해
◎공사 만들어 이익금 환원 조건/1천억어치 1차로 공모/연이 11.5% 보장에 이익도 분배 【부산=조광희기자】 부산시는 올 상반기부터 건설되는 부산 남항앞바다 해상신시가지(속칭 인
-
체육공단 5개 수익사업 전개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출범 2년째인 내년부터 수익 및 투자사업에 본격 착수, 기금규모를 4천억원으로 확대키로 했다. 공단은 내년에 실내골프장 등으로 확대되는 부가모금사업을 비롯한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