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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설움의 땅’ 우토로에…평화기념관 문 열었다
일제 강점기 비행장 건설에 동원됐던 조선인이 살아왔던 교토부 우지시 우토로 마을의 역사를 알리고 평화를 염원하는 우토로평화기념관이 지난달 30일 개관했다. 김현예 도쿄 특파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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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7년전 굴욕 못잊는다…사도광산 밀어붙이는 日 속내 [뉴스원샷]
사도 광산 유적 중 하나인 도유(道遊)갱 내부의 모습. 연합뉴스 ━ 유지혜 외교안보팀장의 픽 : 일본의 사도광산 문화유산 등재 시도 일제 강점기 조선인 1200여명이 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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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에 이어 또...日 '조선인 강제노역' 사도광산 세계문화유산 등록 추진
일제 강점기 조선인 강제 노역이 있었던 일본 니가타(新潟)현의 사도(佐渡)광산이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 추천 후보로 선정됐다. 일본 정부가 사도 광산의 세계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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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마른 징용 노동자상 모델은 일본인"···같은 주장에 상반된 판결 왜?
━ "노동자상 모델은 일본인" 주장은 "명예훼손" 서울 용산역과 대전·부산·제주 등 전국 곳곳에 세워진 징용 노동자상을 놓고 “일본인을 모델로 만들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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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귀여워했다?…日 군함도 왜곡 망신, 아베가 아베했다 [뉴스원샷]
━ 유지혜 외교안보팀장의 픽 : 유네스코의 ‘군함도 왜곡’ 공개 경고 군함도의 모습. 교도=연합뉴스 “우리 아베 총리가 한국에 대한 배신감에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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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법원 “징용 노동자상 모델은 일본인으로 믿을 만한 이유있어”
━ 법원 "교과서 사진 속 인물과 모델이 유사" 대전시청 앞 등 전국 여러 곳에 설치된 징용노동자상은 “모델이 일본인으로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는 취지의 판결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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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독점분석 | 램지어 파문이 드러낸 일본 극우 ‘장학생’의 실체
“위안부는 매춘부” 주장한 램지어 교수, 일본 우익 후원받고 논리 개발 참여 막대한 자금과 로비력으로 세계 정치권과 학계 인맥 통해 日 극우 주장 전파 2020년 8월 15일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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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징용 노동자상 모델은 일본인”…檢 “명예훼손 아니다”
대전시청 앞 보라매공원 등에 설치된 징용노동자상을 두고 “일본인을 모델로 만들었다”는 주장은 명예훼손이 아니라는 검찰의 판단이 또 나왔다. 대전시청 앞 보라매공원에 설치된 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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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장도 제막식 갔는데···시청앞 징용노동자상 ‘1년째 불법’
대전 서구 둔산동 대전시청 앞 보라매공원에 일제 징용노동자상이 허가 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채 1년 가까이 서 있다. 대전시는 "이 노동자상을 설치한 시민단체 등에 철거를 요청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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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부 "한국인 학대 없었다" 반론···'군함도' 전시관 개관 논란
일본 정부가 31일 도쿄 총무성 제2청사 별관에 설치한 '산업유산정보센터' 전경. 이 전시관은 군함도와 관련해 "한국인에 대한 차별이 없었다"는 내용의 증언 영상 등을 공개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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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용 노동자상, 日모델" 주장 檢 "명예훼손 아냐" 무혐의 처분
“징용 노동자상은 일본인을 모델로 만들었다”는 주장은 명예훼손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검찰의 판단이 나왔다. 대전시 서구 대전시청앞 보라매 공원에 지난해 8월 13일 설치된 징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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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왜곡 반일 동상 설치 중단하라”..반일 동상 진실규명 공대위 기자회견
“일제 징용 노동자상(像) 모델은 일본인”이라고 했다가 작가에게 소송당한 인사들이 “한국민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역사 왜곡 반일 동상 설치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지난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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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징용 노동자상 '일본인 모델' 논란 가열..조각가 "명예훼손 됐다"
일제 징용 노동자상의 ‘일본인 모델’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노동자상을 만든 조각가가 "징용 노동자상이 일본인을 모델로 만들었다"고 주장한 대전시의회 김소연(바른미래당) 의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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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女 23만 동원 가능"···조선총독부는 악랄하게 쥐어짰다
31일 부산 연제구 국가기록원역사기록관에서 노영종 국가기록원 학예연구관이 1940년 조선총독부가 생산한 ‘노무자원 조사에 관한 건’이란 기록물 원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박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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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 종족주의』 저자 연구소에 오물 투척 "입으로 배설…더러워"
[사진 낙성대경제연구소] 일본 식민지배의 합법성을 주장하는 책 『반일 종족주의』 대표 저자가 속한 관악구 낙성대경제연구소 입구에 누군가가 오물을 투척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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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 종족주의』 이우연, 일본 극우 지원받고 유엔 연설
이우연 낙성대경제연구소 연구원. [유튜브 이승만학당 캡처] 일본 식민지배의 합법성을 주장하는 책 『반일 종족주의』의 공동저자인 이우연 낙성대경제연구소 연구원이 일본 극우단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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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범벅된 엄마"···히로시마 그날, 日야구전설 장훈 가족의 기억
1972년 일본 프로야구에서 2000안타를 달성한 재일동포 장훈 선수(왼쪽)와 어머니 박순분 씨(가운데), 작은누나 장정자 씨(오른쪽). [중앙포토] “도망칠 때는 동생도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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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 가문의 탄광 징용 잔혹사···위령비 '조선인' 글자도 막았다
후쿠오카(福岡) 공항에서 차를 타고 동쪽으로 약 1시간을 달려, 다가와(田川)로 향했다. 다가와는 일본 3대 석탄생산지인 후쿠오카현 지쿠호(筑豊) 지역의 대표적인 탄광지다.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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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강제징용 피해 진상조사 시작된 13년 전 그날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일본 기업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대법원 확정판결이 30일 나왔다. 대법원은 일본 법원이 인정하지 않았던 배상청구권을 인정했다. 한국 법원에 첫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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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인구 2500만, 해외 동원된 피해자 150만…강제징용 수난사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중 유일한 생존자인 이춘식 씨(가운데)와 유가족들이 강제징용 손해배상청구 소송 재상고심 판결을 앞두고 대법정으로 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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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이 변호한 ‘군함도’ 소송도 남았다…아직 남은 강제징용 소송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30일 오후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4명이 일본기업 신일본제철(현 신일철주금)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 재상고심 판결을 선고한다. 피해자들이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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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73년을 기다렸는데…강제징용 재판은 왜 자꾸 지연되나"
대법원은 2012년 5월 24일 일본 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사상 처음 일본 기업의 배상 책임을 인정하는 판결을 했다. 1945년 8월 15일 해방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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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트럭섬’ 위안부 피해자 실체 사료로 첫 증명
남태평양의 일본 해군 기지에 조선인 위안부 피해자가 있었다는 사실이 사료로 확인됐다. 서울시와 서울대인권센터는 남태평양의 ‘트럭섬’으로 끌려간 조선인 위안부의 존재를 미군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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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이 위안부·강제동원 증거 갖다주고 아베 정권을 비판”
김우림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장이14일 부산 남구 관장실에서 일본 병사·서민전쟁자료관의 다케도미 지카이 부관장으로부터 기증받은 부산출신 위안부 김씨 사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송봉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