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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 동시 육아휴직 쓸 수 있다···급여도 모두 지급
아빠 이재용씨와 딸 서윤이는 192일간 세계여행을 다녀왔다. 이씨는 이번 여행에 대해 "세상에서 가장 잘한 일"이라고 말했다. 세계여행의 출발점. 푼힐전망대(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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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2035] 좋은 소식이 뭔가요?
김경희 정치부 기자 “뭐 좋은 소식은 없니?” 오랜만에 만난 회사 선배가 묻는다. 사실 엊그제 본 대학 친구, 조금 전에 통화한 취재원도 같은 걸 물었다. “좋은 소식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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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나홀로 집의 우리 아이? 친구 같은 대학생과 공부하며 놀죠
아이에게 딱 맞는 대학생 선생님을 추천해주는 ‘자란다’의 돌봄 서비스. [사진 자란다] 자녀 돌봄 서비스 ‘자란다’ 어린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에게 육아는 큰 숙제다. 자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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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月 10만원 아동수당 지급,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육아정책 공약 발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육아 정책 관련 7가지 공약을 내놨다. [중앙포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0세 아동부터 5세 아동까지 월 10만원 아동수당 지급과 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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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워킹맘에게 불리한 등교 시간
박현영라이프스타일부 차장 워킹맘 A는 육아휴직을 마치고 복직하면서 어린이집 등원 시간 문제로 난감한 일을 겪었다. 출근 시간에 맞춰 아이를 오전 8시에 데려갔더니 원장이 당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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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000만 지키자] “야간어린이집 열고 다자녀 가구 입시 특례 혜택을”
“외국처럼 아이 한 명 낳을 때마다 한 달에 100만원씩 주는 건 어떨까요. 3명 낳으면 월 300만원입니다.”정경진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이 지난달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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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의 제대로 읽는 재팬] 아베 ‘출산 총력전’…무제한 초과근무 기업에 벌칙 추진
북한이 5차 핵실험을 한 9일, 일본 관가는 숨가쁘게 돌아갔지만 정부와 도쿄도에서는 저출산 대책 논의가 잇따랐다. 후생노동성은 근로자의 장시간 노동을 규제하기 위한 첫 전문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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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톡톡 9회] 워킹맘의 희망사항
맘스토크 9회 (워킹맘의 희망사항) 참가자 : 사당동 에코맘, 평촌 이지맘, 효창동 현모양처, 금수저 링거맘, 봉천동 버럭맘, 낙성대 앨리스(6명) 채인택 논설위원(이하 채인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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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톡톡 5회] 육아
맘스토크 5회 (육아) 참여자 : 평촌 이지맘, 낙성대 앨리스, 효창동 현모양처, 금수저 링거맘, 봉천동 버럭맘(5명)채인택 논설위원(이하 채인택) : 안녕하십니까, 서울대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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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전쟁, 개인만의 문제인가?
| 한국 공동체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팟캐스트 ‘저출산 톡톡’“맞벌이를 해도 가사와 육아 책임은 여성의 몫.” “죽어라 공부하고 일해서 커리어를 쌓아도 출산과 육아 앞에 무너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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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맘의 죄책감
일러스트 강일구 “땀 흡수 잘 되려면 더워도 면 러닝셔츠를 입어야죠?” 할머니 환자가 나의 동조를 구하는 분위기다. 손주들을 키우며 면 내의를 꼭 챙겨 입히는데, 날씨가 더워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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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 육아 늘면서···유럽은 조부모도 육아휴직
조부모가 손주들을 돌보는 황혼 육아는 외국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일이다. 루마니아에선 황혼 육아 비율이 30%에 이르고, 이탈리아·스페인에서도 각각 20%·15%가 넘는다. 황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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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살 아들 키우는 송 과장 “유연근무제가 신의 한 수”
네 살배기 아들을 둔 하나투어 송 모(34·여) 과장은 육아 문제로 골머리를 앓은 적이 없다. 그의 하루는 일과 육아가 뒤엉키지 않고 잘 짜여 있다. 송 과장의 아침은 여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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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조부모도 육아휴직 추진
영국 조지 오즈번 재무장관은 지난해 10월 손자녀를 키우는 할아버지·할머니에게 유급 육아휴직을 주는 방안을 공개했다. 조부모가 아빠·엄마에게 부여된 유급휴가를 나눠 쓰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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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파도 그냥 참는 전업맘…잠깐 맡길 곳 늘려야
“창살 없는 감옥 같아요. 밥 안 먹는 날이 많고, 그렇게 2년을 보내니 병이 났어요.” “독박육아는 소리 없는 진통이라는 게 무슨 말인지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요.” “아이 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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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농사’ 끝냈더니 ‘자식의 자식농사’ 지으라니!
육아책임을 부모세대에 떠넘겨 ‘가족 내 갈등’ 위험수위… 맞벌이부부 육아문제 도울 제도적 장치 강화돼야황혼에 치르는 ‘육아전쟁’은 도저히 결국 ‘질 수밖에 없는’ 싸움이다. 육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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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 키우다 손주병 … 한 달만 쉬고 싶다
한국은 직장맘이 애 키우기 힘든 나라다. 갓난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기도 쉽지 않고, 보내더라도 아침저녁 시간엔 구멍이 생긴다. 손 내밀 데는 부모밖에 없다. 환갑 안팎 나이에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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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 키우다 손주병 … 한 달만 쉬고 싶다
한국은 직장맘이 애 키우기 힘든 나라다. 갓난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기도 쉽지 않고, 보내더라도 아침저녁 시간엔 구멍이 생긴다. 손 내밀 데는 부모밖에 없다. 환갑 안팎 나이에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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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마·할빠 잡아라 … 원터치 유모차, 스마트 젖병·스푼까지
서울 은평구의 한 아파트에서 생후 4개월 된 외손자 김기웅군을 돌보며 분유를 먹이고 있는 옥순자(57)씨. 옥씨는 젖병 내부 온도 변화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스마트 젖병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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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남성 예우와 출산·육아 여성 배려는 같은 차원”
‘손주 돌보는 할머니에게 월 40만원 지급’, ‘군 복무에 소요된 시간과 노력 보상…’. 최근 여성가족부발(發)로 나온 보도들이다. 이런 새로운 바람과 논란 뒤엔 11일 취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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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남성 예우와 출산·육아 여성 배려는 같은 차원”
최정동 기자 ‘손주 돌보는 할머니에게 월 40만원 지급’, ‘군 복무에 소요된 시간과 노력 보상…’. 최근 여성가족부발(發)로 나온 보도들이다. 이런 새로운 바람과 논란 뒤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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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누가 키우나 … 대안은
아이를 누구에게, 어떻게 키울 것인가. 쏟아져 나오는 저출산 대책에 앞서 물어야 할 질문이다. 서울대 이순형(아동학·사진) 교수는 “아이를 돌보는 사람이 엄마냐 아니냐의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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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선민기자의가정만세] 손자 돌보기, 자부심 갖게 해주자
네 살배기 손녀를 3년째 돌보고 있는 60대 K할머니. 그러나 그가 직장 다니는 며느리를 위해 아이를 본다는 사실은 비밀이다. “손주 키운다고 하면 하도 이러쿵저러쿵 말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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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가 돈을 더 벌까?
일을 하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자녀가 이제 막 말을 시작했건, 브리트니 스피어스 콘서트에 갈 정도의 나이가 됐건 대부분의 부모는 한 번쯤 이 같은 고민을 해봤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