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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이인영 단수 공천, 정동영·박지원·이언주 경선행
━ 여야 공천 속도전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1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을 경기 하남갑에 단수 공천했다. 하남은 이번 총선에서 갑·을로 분구됐다. 지난달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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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하남갑 '단수공천', 이언주는 용인정 '3인 경선' 치른다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1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을 경기 하남갑에 단수 공천했다. 하남은 이번 총선에서 갑·을로 분구됐다. 지난달 16일 복당한 이언주 전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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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로비’ 수사했던 이종왕 전 삼성전자 법률고문 별세
이종왕 전 삼성전자 고문의 대검찰청 수사기획관 시절 모습. [중앙포토] 1999년 말 대검찰청 수사기획관으로 ‘옷 로비’ 의혹 사건을 수사하다가 수뇌부와 갈등으로 사직했던 이종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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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웅래vs강승규 3번째 리턴매치…이낙연계 줄줄이 낙천
노웅래(3선·서울 마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15 총선에서 강승규 미래통합당 후보와 18대·20대 총선에 이은 3번째 재대결을 벌인다. 비례대표 초선으로 지역구에 도전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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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괘씸죄는 죄 아니다
고정애 중앙SUNDAY 정치에디터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16일 ‘알권리 교란 허위조작 정보 엄정 대처’ 방안을 발표하는 걸 보며 인용하고 싶은 말이다. 좀 길다. “어떤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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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체제 헌재’ 1명만 아파도 기능 정지 … 대안 없나
이정미(55) 전 헌법재판관의 퇴임으로 ‘7인 체제’를 맞게 된 헌법재판소가 14일 김이수(64) 재판관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으로 선출했다. 박한철 전 헌재소장 퇴임 이후 두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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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7인 체제 4월까지 개헌 특위서 '헌재 예비법관제' 도입 검토
이정미(55) 전 헌법재판관의 퇴임으로 ‘7인 체제’를 맞게 된 헌법재판소가 14일 김이수(64) 재판관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으로 선출했다. 박한철 전 헌재소장 퇴임 이후 두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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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구조적 결함 방치해 ‘8인 체제’ 탄핵심판 자초
반복되는 헌재 소장·재판관 공석 사태 지난 1일 열린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변론기일. 박한철 소장 퇴임으로 9석의 재판관 자리 중 하나(맨 오른쪽)가 비었다. 신인섭 기자 77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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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헌법재판관 “朴대통령 측, 승산에 자신없어 지연전략으로 기각 노려”
노무현정부 당시 헌법재판관을 지낸 조대현 변호사는 “박근혜 대통령 측은 승산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 지연전략을 펼치는 것”이라며 “7인 체제에서는 해볼 만하다고 보는 것”이라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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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위법행위 명백…노무현 탄핵 사건과 다르다”
9일 대통령 탄핵안이 통과된 뒤 국민의당 의원들이 국회 본청 앞에서 당기를 펼치고 있다. 정문 앞에서는 시민단체 회원들이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 주기중 기자]“이번 탄핵 사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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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창간 50년 행사 참석한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정계 원로▶이명박 전 대통령 류우익 전 통일부 장관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 고흥길 전 특임장관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백용호 전 청와대 정책실장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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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창간 50년 행사 참석한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정계 원로▶이명박 전 대통령 류우익 전 통일부 장관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 고흥길 전 특임장관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백용호 전 청와대 정책실장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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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의 시시각각] 말할 수 없는 비밀
박재현논설위원 어떤 말도 해선 안 된다. 부당하다고 생각해도 참아야 한다. 회의 안건은 ‘말할 수 없는 비밀’이다. 단순 엄포용이 아니다. ‘비밀누설의 금지’ 조항에 근거한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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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법 방향엔 동의 … 단, 세금 쓰는 단체만 적용해라"
“사기업 문제에 국가가 왜 개입하나.”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종대(67· 사진)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은 4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김영란법’ 도입과 관련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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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제한상영가 등급 논란, 어떻게 봐야 하나 -2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김기덕 감독의 영화 ‘뫼비우스’가 지난달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제한상영가 등급을 받으면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지난 4일 정부가 제한상영가 영화를 예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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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제한상영가 등급 논란, 어떻게 봐야 하나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김기덕 감독의 영화 ‘뫼비우스’가 지난달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제한상영가 등급을 받으면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지난 4일 정부가 제한상영가 영화를 예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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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 뒤 헌법재판소는 ‘식물’
국내 유일의 헌법재판 기관인 헌법재판소가 22일부터 정상적인 기능을 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송두환 헌법재판관(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퇴임하면 헌재가 사상 초유의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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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준안 표결 요구한 이동흡 … 민주당 “참 기가 막혀”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자진사퇴를 거부했다. 조용환 전 헌법재판관 후보 선출 건을 둘러싸고 14개월간 재판관 공석 상태를 겪었던 헌재에 또다시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 [오종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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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 재판관 공백 14개월 만에 마지막 단추
14개월 동안 계속됐던 헌법재판소 재판관 공백 사태가 해결됐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4일 여야 합의 몫 헌법재판관으로 강일원(53·사법연수원 14기)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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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헌재 5기 재판부 구성, 시대적 요구 반영하라
고영한·김신·김창석 대법관이 임명됨에 따라 초유의 대법원 공석 사태는 해결 수순으로 접어들었다. 이제 다음 달로 다가온 5인의 헌법재판관 임명이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향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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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헌재 공석 1년, 무능 정치가 빚은 재앙이다
헌법재판관 공석 사태가 어제로 만 1년을 맞았다. 지난해 7월 10일 조대현 재판관이 퇴임한 이후 재판관 9명 중 한 명이 부족한 ‘8인 체제’가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헌법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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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 못한 이강국, 국회에 항의 서한
이강국(사진) 헌법재판소장이 7개월째를 맞고 있는 헌재 재판관 공백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는 공식 서한을 22일 국회의장실에 전달했다. 헌법의 최종 해석 권한을 갖고 있는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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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법권력, ‘그들만의 리그’ 안 된다
우리 사회의 갈등이 정치력과 공론화를 통해 해결되지 못하고 사법부에서 결론 나는 현상이 두드러졌다. 이른바 ‘정치의 사법화’다. 새만금 사업, 여성의 종중원(宗中員) 자격,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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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장·대법관 5명 내년 퇴임 … 사법부 권력 대이동 예고
2011년 법조계의 최대 화두는 세대교체다. 대법관과 헌법재판관의 3분의 1이 임기(6년) 만료 등으로 바뀜에 따라 새로운 얼굴들이 사법부의 키를 쥐게 된다. 특히 이용훈 대법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