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50) 서재필(상) - 유홍렬

    서재필(1866∼1951)은 조국의 자주독립과 민권옹호를 위하여 분투한 한말의 위대한 지도자였다. 그는 1866년 11월 28일에 전라도 동복군 하천리(지금의 보성군 문덕면 하천

    중앙일보

    1967.04.29 00:00

  • 새 소위 천8백28명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서울지구 13개 대학 67연도 학도군사훈련 단(ROTC)임관식이 4일 상오 10시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박정희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요인 한·미 고위장성 그리고

    중앙일보

    1967.03.04 00:00

  • 발탁된 두 통역관「프로필」

    2일하오 방한하는 「뤼프케」독일 대통령 내외를 위해 발탁된 통역은 서강대학의 곽복록(44)교수와 경제기획원 외자총괄과 구주계장 김태경(32)사무관으로 정해졌다. 곽 박사는 현재 서

    중앙일보

    1967.03.02 00:00

  • 서울대학교 졸업식

    서울대학교 제21회(66학년도) 졸업식이 27일 하오 2시 동교 교정에서 성대히 거행됐다. 이 자리에는 박정희 대통령을 비롯한 3부 요인과 주한 외교사절, 학계 인사 그리고 이날을

    중앙일보

    1967.02.27 00:00

  • 번지는 화제 안남국 후손

    고려 때 우리나라에 망명해왔던 안남국(지금 월남) 용상 왕자의 후예들 가운데 특히 27대종가 자손이라고 말하는 후예가 서울에 살고 있음이 알려져 또다시 화제를 번지게 했다. 현재

    중앙일보

    1967.02.22 00:00

  • 졸업「시즌」의 첫 「테이프」

    졸업 「시즌」이 다가왔다. 경희대학교는 22일 상오 11시 동교 강당에서 졸업식을 거행, 7백37명의 학사, 28명의 석사를 배출함으로써 졸업식의 첫 「테이프」를 끊었다. 이례적으

    중앙일보

    1966.12.22 00:00

  • 70년의 굄돌

    『「올림픽」 대회에서 중요한 것은 이기는 것이 아니라 참가하는 데 있다』고 한말은 「쿠베르탕」의 말로 널리 알려지고 있으나 실은 딴 사람의 말을 인용한 것이다. 1908년 「런던」

    중앙일보

    1966.12.21 00:00

  • (1)억대의 사기 이민

    이해도 저물었다. 돌이켜보면 작고 큰일들이 많기도 했다. 한국적인 사건들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일들도 많았다. 이 한해를 살면서 겪은 일 가운데서 사회에 많은 물의를 일으켰던 사건들

    중앙일보

    1966.12.19 00:00

  • 미소에 담은 「유언」|가버린 어린이의 벗 마해송씨

    누구나 병풍 앞에서 흑흑 느껴 우는 것이었다. 그 뒤에 마해송씨는 거짓말같이 고인이 되어 누워있었다. 십자가와 해호과 조용한 울음들만이 그분의 죽음을 얘기하고 있었다. 정말 그분은

    중앙일보

    1966.11.08 00:00

  • 성년기들어선 서울대학교

    『가슴마다 성스러운 이염을 품고 이세상의 사는 진리 찾는 이길을 씩씩하게 나아가는 젊은 오누들 이겨례와 이나라의 크나큰 보람 뛰어나는 인재들이 다 모여들어 더욱 더욱 융성하는 서울

    중앙일보

    1966.10.15 00:00

  • 대학은 국가발전과 경제건셜에 적극참여|근대화 원동력되자

    박대통령은 15일 『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일제하의 「인텔리」기질의 유풍이 그대로 남아있어 국가재건의 광장으로 뛰어들기를 주저하는 지식인이 없지않다』고 말하면서 『대학은 국가 발전과

    중앙일보

    1966.10.15 00:00

  • 한·일의 이해촉진|"민간단체 교류에서"|한국국제친선회 세계연방협의회 좌담회

    한국과 일본은 아직까지는 서로 의심하고 또 경계하는 태도로 접촉하고 있지마는10년 후에는 두 나라의 사이가 세계의 다른 곳에서 보기 드물만큼 가까워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얼마 전에

    중앙일보

    1966.10.04 00:00

  • 정정법도 해금 안해

    한편 공화당 고위 소식통은 정정법 해금문제에 대해서는 『명년 선거까지는 풀지 않기로 정부·여당의 방침을 굳혔다』고 말했다. 수감중인 혁신계 인사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달호(

    중앙일보

    1966.08.12 00:00

  • 체육회관에 승강기 달아준 동경을 누비는 한국인|9억 짜리「요정」내고 한국체육 돕는「애국」

    지난달 30일 체육계의 오랜 염원이던 우리 나라 최초의「매머드」체육회관의 개관식에 3부요인 등 수많은 축하객이 밀려들었을 때 이구동성으로 이날을 정작 축하해 주어야할 재일교포의 불

    중앙일보

    1966.07.05 00:00

  • (10)전흔

    ○…차단기는 아직도 원색 철마는 미명에 길을 잃었다. 어느 6·25의 갈림길에서 북을 향한 기적은 마지막 새벽을 울었었다. 철길은 두 갈래 남과 북-. 차단기는 아직도 노랑·파랑

    중앙일보

    1966.06.25 00:00

  • 문리대에 불온문서

    7일 상오 서울대학교는 「월남 조국전선중앙위원회」 명의로 된 「하노이」발신 불온문서서 71장이 동교 문리과 대학교정에 뿌려졌다고 발표했다. 지난 5일 밤부터 이날새벽사이에 발견된

    중앙일보

    1966.06.07 00:00

  • 한국속의단하나의인니인-검은빼찌모…「채은하」씨의 종횡담

    「인드네시아」와 영사관계가 맺어지리라는 기대속에 「한·니 (한·이)협회」라는 간판을걸고나선 『「코리아」속의 유일한「인도네시언」』이있다. 인니 특유의 검정「빼찌」모자에검은 안경을낀그

    중앙일보

    1966.05.28 00:00

  • 음악적 랑데부|모국서 만난 윤경수씨와 한동일군 24, 25일 시향과 협연… 본사주최

    무르익는 신록의 5월에 모국 땅을 밟은「피아니스트」한동일군과 지휘자 원경수씨- 이들은 모두 세계악단에 도전하는 젊은 한국의「에너지」들이다. 『한국의 5월 하늘은 세계 어느 곳에서도

    중앙일보

    1966.05.19 00:00

  • 그 때 그 사람들|「5·16」 당시와 오늘의 위치

    혁명의 횃불을 든 지 벌써 5년-이 대열에 가담했던 5·16의 주체들의 그 날 포부와 오늘의 현실을 비교해본다. 공화당 사무총장 길재호 씨는 『국민소득이 백「퍼센트」로 늘었다는 등

    중앙일보

    1966.05.14 00:00

  • (8)사락의 태두 순암 안정복-유홍렬

    안정복은 실학의 대가이던 남인 성호 이익의 문하생으로서 벼슬에 뜻을 두지 않았다. 광주에 숨어서 널리 학문을 닦고 동사강목이라는 국사교본을 비롯하여 많은 책을 지어내며 영조의 무

    중앙일보

    1966.04.30 00:00

  • 「민의」의 교훈 따라 「분노의 화요일」조용히 되새겨

    19일 상오 10시 서울시는 시민 회관에서 기념식을 마련, 이희재씨외 2백명의 유족과 부상학생 그리고 1천여명의 대학생 대표, 시민들이 자리를 같이하고 6년 전 「분노의 화요일」의

    중앙일보

    1966.04.19 00:00

  • (7) 금강의 형제 설악

    금강과 버금하여 서로 윗자리를 다투던 설악은 이제 아무런 거리낌없이 이 나라 제1의 품위를 지닌 산이 된 셈이다. 한라와 지리산이 그 높이에서 윗자리를 차지하고 있지마는 산을 말함

    중앙일보

    1966.04.19 00:00

  • (7)이조21대 임금 영조

    조국근대화의 여명기 인물로서 들어야할 이는 당파가 노·소·남·북의 사색으로 갈리어 피비린 동족상살의 정권다툼만 거듭하고 있던 때에 임금이 되어 당쟁을 논하던 선비들을 모두 죽이는

    중앙일보

    1966.04.16 00:00

  • 아껴서 돕자 한국을|오지리 가톨릭 부인회|오원섭 통신원

    부활절을 앞두고 한국을 돕기 위한 모금 운동을 벌이고 있는 아름다운 사랑의 모임이 「오스트리아」에 있다. 인구 9백만이 채 못되는 「오스트리아」전국에 12만명의 부인들로 이루어진

    중앙일보

    1966.03.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