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벨상 말랄라 쐈던 탈레반 소행…“희생자 상당수 여대생”
20일 폭탄 테러가 발생한 파키스탄 차르사다의 바차칸 대학에서 부상자를 실은 구급차가 인파를 헤치고 캠퍼스를 빠져나가고 있다. 테러범들은 학생·교직원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하고 폭탄
-
[비정상칼럼쇼 35회] 특집 - ‘다니엘’ 모아보기
지난해 5월 20일 첫 방영을 시작한 ‘비정상칼럼쇼’가 방영 35회를 맞이했다. ‘비정상칼럼쇼’는 중앙일보 지면에 ‘비정상의 눈’ 칼럼을 연재 중인 다니엘 린데만 등 JTBC 비
-
양안 관계 ‘현상유지’ 다짐 … 당분간 큰 변화 없을 듯
16일 대만 첫 여성 총통에 당선된 차이잉원 후보의 지지자들이 타이베이의 민진당 당사 앞에서 차이 후보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사진이 나란히 붙어있는 플래카드를 들고 성원을
-
국적·전공·이념 ‘묻지마’ 인재 영입 예술가와 장인 뭉쳐 놀라운 창의력
1926년 바우하우스 교사 옥상에 모인 교수진 모습. 교장인 발터 그로피우스(왼쪽서 일곱 번째)를 비롯, 그가 초빙한 외국인 교수인 모호이너지(왼쪽 네 번째), 칸딘스키(오른쪽
-
[대통령 담화②] "노동계 반대하는 기간제법은 중장기적 검토…파견제법 받아달라"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북한의 이번 핵실험은 우리 안보에 대한 중대한 도발이자 우리 민족의 생존과 미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고 말했다.
-
[대통령 담화] 중국에 대북 제재 동참 촉구…노동계엔 파견법 수용 새 제안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북한의 이번 핵실험은 우리 안보에 대한 중대한 도발이자 우리 민족의 생존과 미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고 말했다.
-
핵 실험의 관성에 빠진 북한
북한의 ‘1·6 핵실험’은 우리에게 많은 의문을 남겼다. 진정 수소폭탄이 맞는가. 왜 북한은 핵실험을 했고, 어째서 지금인가.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가. 실제로 수소폭탄
-
북한, 핵 확산 우려하는 미국 향해 “핵기술 이전 없다”
북한이 6일 “첫 수소탄 시험(실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전격 발표했다. 조선중앙TV는 이날 낮 12시30분(북한시간 낮 12시)에 “새롭게 개발된 시험용 수소탄의 기술적 제
-
“박 대통령 위안부 타결 용단, 역사가 평가”
반기문(사진) 유엔 사무총장은 1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 협상 타결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께서 비전을 갖고 올바른 용단을 내린 데 대해 역사가 높게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 총
-
반기문 "위안부 타결, 박 대통령 용단 역사가 높이 평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1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 협상 타결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께서 비전을 갖고 올바른 용단을 내린 데 대해 역사가 높게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반 총장은 이날
-
[북한] 김정은 신년사 전문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은 1일 낮 12시30분(평양시간 낮12시) 올해 신년사를 발표했다. 조선중앙TV로 30분간 방영된 신년사에서 김정은은 오는 5월 노동당 7차 대회에서
-
늘어난 50분, 반전의 에필로그 '내부자들:디 오리지널' Q&A
더 거칠고 더 세졌다. ‘내부자들’ 확장판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12월 31일 개봉, 우민호 감독, 이하 ‘디 오리지널’) 이야기다. 국내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흥행기록을 빠
-
[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영역 넓히는 여군
현일훈 기자 올해로 대한민국 여군이 창설 65주년을 맞았습니다. 그 사이 여군은 양적·질적인 측면에서 괄목할 만한 발전을 했습니다. 1950년 400여 명의 여자 의용군으로 시작한
-
"우릴 도와주지 않아" 北노동신문, 중국 우회 비판
모란봉악단의 중국 공연이 취소된 이후 처음으로 북한이 중국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북한은 수소폭탄을 보유하고 있다고 또다시 주장했다.북한 노동신문은 29일 ‘그 누구도 우리의 무진
-
특파원들이 본 세계의 현장…"트럼프, 와, 키 큰데~"
188cm. 지난 9월 9일 실물로 처음 도널드 트럼프를 봤을 때 느낌은 "와, 키가 큰데~"였습니다.트럼프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의회 앞 잔디광장에 진을 쳤습니다. 이란과의 핵
-
표창원, '인재영입 1호'로 새정치연합 입당…"수권 정당에 기여"
새정치민주연합이 내년 20대 총선에 출마할 외부인재 영입 1호로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를 영입했다. 표 전 교수는 27일 오전 11시20분 국회 당 대표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로마·세네카 거울 삼아 로봇과 우주의 세계로 세계는 온고지신 중
해외 유명 미디어들은 연말에 ‘올해 최고의 책(Best Books of the Year)’을 선정해 발표한다. 반드시 베스트셀러는 아니다. 주목해야 할 책들이다. 이코노미스트·블
-
조지아 역대 최연소 총리 사임….러시아 턱밑 조지아의 변화
이라클리 가리바슈빌리 총리 [중앙포토]구 소련권 국가 조지아의 역대 최연소 총리였던 이라클리 가리바슈빌리(33) 총리가 23일(현지시간) 취임 2년만에 사임했다. 가리바슈빌리 총리
-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에서 새롭게 만날 수 있는 5가지
50분 추가된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엔 어떤 내용이 더 담겼을까.23일 오후 '내부자들' 확장판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우민호 감독)이 언론시사회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지난
-
자유롭고 발칙한 ‘태극 아트’…고정관념 벗어야 살아난다
태극 및 사괘를 설치미술로 재탄생시킨 ‘태극놀이터’.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태극기와 나’ 공모전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멀티미디어 작품 ‘광복(빛을 되찾다)’의 순간포착 이미지.
-
'날치기' 없앤 이만섭 전 국회의장 영결식, 정의화 "국민부터 생각하라 호통소리 들려"
제14·16대 국회의장을 지낸 이만섭 전 의장의 영결식이 18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국회장으로 치러졌다. 장의위원장을 맡은 정의화 국회의장은 이날 영결사에서 “의장님께서 의장석을
-
[세상읽기] 모란봉은 없다
이영종통일문화연구소장 겸 통일전문기자모란봉은 평양 대동강변의 야트막한 봉우리다. 가장 높은 최승대(最勝臺)에서 금수산까지 이어진 산세가 마치 금방 피어난 모란꽃을 방불케 한다 해서
-
北, 남북 당국회담 결렬 관련 첫 공식기구 반응 "하지 않은 것보다 못한 결과"
북한이 지난 11~12일 개성공단에서 진행됐지만 결렬로 끝난 남북 차관급 당국회담에 대해 15일 “하지 않은 것보다 못한 결과를 초래했으며 북남관계 전도는 더욱 암담해졌다”고 주장
-
송해 만난 박 대통령, "어르신들 위대한 기록 남겨"…역사교과서국정화당위성도 역설
방송인 송해 할아버지가 오찬에서 건배제의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정순 나눔실천 어르신, 박근혜 대통령, 송해, 박효천 할아버지(100세). [청와대사진기자단]박근혜 대통령은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