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철 조광래 결승「골」, 국민은 꺾어
올해 축구의 첫 장을 여는 제27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 축구대회가 11일 37개「팀」(실업21·대학16)이 출전한 가운데 효창운동장에서 개막, 한 겨우내 축구에 목말랐던 5천여 관
-
축구 쿠웨이트 제압 2대0
한국은 「쿠웨이트」를 후반에 적공, 2-0으로 쾌승함으로써 2연승을 기록, 남은 일본과의 경기(15일)에 관계없이 준결승「리그」진출이 확정됐다. 한국은 이날 전반엔 「슈팅」의 부
-
거한 김재한, 우아하게 두「골」
화랑이 진땀을 흠삑 흘렸다. 「말레이지아」에 2-0으로 「리드」 당해 패배 일보직전에 이르렀다가 극적으로 2「골」 을 만회, 기사회생한 것이다. 지난 8월 「메르데카」대회에서 전승
-
땅을 친 포철…승부차기서 해군에 분패 4대3
제26회 대통령배쟁탈 전국축구대회는 10일 7천여 관중이 흥미 있게 관전하는 가운데 준결승전을 펼쳐 경희대가 한일은을 4-1로 대파했으며 해군은 포항제철과 용호상박의 불꽃튀는 접전
-
한국, 파중의 6연승
【콸라룸푸르=이민우 특파원】한국은 25일 벌어진 제22회「메르데카」배 축구대회 14일째 예선「리그」6차전에서「스트라이커」차범근의 종횡 무진한 활약에 힘입어 수비일변도로 버티는「인
-
"김재한은『아름다운 백조』"
○…화랑「팀」의 거목인 장신공격수 김재한이『아름다운 백조』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콸라룸푸르」의 영자지인「뉴·스트레이츠· 타임스」지는 20일「메르데카」대회를 휩쓸고 있는 한국
-
김재한 두「골」… 차범근이 뒷받침
【콸라룸푸르 14일 동양】2연패를 노리는 한국은 14일 저녁 이곳 국립경기장서 벌어진 제22회「메르데카」배쟁탈 3일째 경기서 FW김재한·차범근「콤비」의 활약으로 약체태국을 3-0으
-
한국, 말연을 대파(3대 1)
【콸라룸푸르=동양】한국은 12일 밤 이곳 국립경기장에서 막을 올린 제22회「메르데카」축구대회 첫 경기에 차범근·김재한·이영무·조광래가 대활약, 「말레이지아」를 3-1로 물리쳐 쾌조
-
연대, 8년만에 정상 탈환
지난봄에 졸업생 (허정무 박종원 조광래 이강민 신우성 강창근)이 많아 1, 2학년들로 주력을 이루어야 했던 연세대가 전통을 살려 대학 축구의 정상에 다시 올라갔다. 25일 서울 운
-
화랑, 일 B팀 대파-3대 0
【오까야마 (강산)=박군배 특파원】제1회 「저팬·컵」 쟁탈 국제 축구 대회에 출전, 2연패로 이미 예선 탈락이 확정된 B조의 한국 화랑「팀」은 25일 일본 B「팀」과의 최종 예선경
-
한국 축구 선수는 몸이 굳어 있다|유연성 모자라 억센 「힘의 축구」|저팬·컵서 최강들과 겨룬 한국 축구
한국 축구 대표 화랑「팀」은 제1회「저팬·컵」쟁탈 국제 축구 대회에서 「유럽」 및 남미의 1급 「프로·팀」과 대전함으로써 그 허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따라서 「메르데카」배 대회
-
"한국 축구 이렇게 셀 줄이야…|행운이 뒤따라 겨우 이겼다"
제1회「저펜·컵」쟁탈국제 축구대회에 출전한「브라질」의 「SE·팔 메이라스」의「조르제·비에일라」감독은『한국축구가 이렇게 센 줄은 몰랐다. 솔직이 말해서 우리「팀」은 한국「팀」에 패하
-
화랑, 「볼로냐」제압 1-0
【부산=안진고 기자】15일 부산 구덕경기장에서 야간경기로 벌어진 「볼로냐·팀」초청 한·이 친선축구대회 2차전에서의 한국대표 화랑은 서울에서의 1차전 때와 다름없이 월등히 우세한 공
-
「골·러시」…한국, 홍콩에 대승 5대2
【부산=박군배 기자】한국화랑「팀」은 4일 구덕경기장에서 벌어진「월드·컵」축구「아시아」및 대양주 최종예선 마지막경기에서「홍콩」과 대량「골·러시」를 이루는 난전 끝에 5-2로 쾌승,
-
실업축구 세대교체-국가대표 대학생 내년 대거 졸업
○…작년이래 국가대표축구「팀」의 과반을 차지, 한국축구의 중심세력이 되어온 대학의「스타·플레이어」들이 모조리 내년 봄에 졸업. 실업「팀」으로 진출함으로써 자연히 실업 「팀」의 세대
-
안타까운 일방적 공세…개운 찮은 승리
안타까운 일방적 우세, 개운 찮은 승리였다. 전후반을 통틀어 「슈팅」수에서 한국은 23개, 일본은 겨우 2개뿐, 더구나 일본은 후반 들어 단1개의 「슈팅」도 날리지 못했다. 지난
-
축구대표 「화랑」 개편
대한축구협회는 11일 국가대표 1진인 화랑「팀」을 보강, 18명을 확정 발표했다. 화랑「팀」은 12월4일 동경서 벌어지는 제5회 한·일 경기전 및 태국 「킹스·컵」대회 (12월15
-
고려대, 올해 연대에 완승-축구선수권
고려대는 올해들어 3번째 대결한 연·고대 축구전에서 2-1로 승리, 3연승했다. 8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제31회 전국축구선수권대회 16일째인 준결승전에서 고려대는 연세대와 맞서
-
4강 준결서 격돌|화랑-뉴질랜드, 충무-브라질
신현호·조광래·박창선·장기문·김황호 등 주전 5명이 고스란히 빠져버린 한국 충무는 필승의 기개를 보이지 않는 범전끝에 「뉴질랜드」에 1-0으로 패배, 국내「팬」들의 분노를 샀다.
-
충무, 인나간전 유린 2대0돌파|신현호,「작은투우」처럼 적진 맹렬 파|기민한 공-수 연계작전
마치 용암이 끓어오르듯 뜨거운 투지와 기백의 분출, 송곳으로 찌르둣 날카롭고 재빠른 「패스·웍」의 곡예…. 한국의 충무는 전날 화랑이 남긴 빚을 대신 갚아주기라도 하듯 12일 서
-
새 돌풍…한국 대학축구
제5회 세계대학축구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한국대학선발「팀」은 연전연승의 쾌조를 보여 패권장악의 일보전에 도달, 국내외 축구계에 선풍을 일으켰다. 축구의 고장인「우루과이」는 전혀 관심
-
첫 출전서 큰 성과거둔 한국대학축구
남미 「우루과이」에서 열리고있는 제5회 세계대학축구대회에서 한국「팀」이 일약 4강의 대열에 올라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1일 개막된 이대회에서 한국대학선발「팀」은 예선 3조에
-
메른데카배축구|선수17명 확정
오는8월3일「말레이지아」「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제2O회 「메르데카」배쟁탈 축구대회에 출전할 국가대묘 1진인 화랑「팀」(17명)과 8월l일 남미「우루과이」에서 벌어지는 세계대학생
-
대표후보 19명선발
대한 축구협회는 지난9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인 1차평가전을 토대로 한 국가대표 후보선수 19명을 11일 선발했다. 협회는 대표 「팀」의 재편성을 위해 이들 대표 후보선수들과 현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