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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호계위, 재심회의서 결정|제적승려 복권 백지화
불교조영종단10·27불교정화제적승려들의「징계해제조치」가 완전백지화 돼버렸다. 조계종 나계위원회는 지난 23일 재심 회의에서 6월1일자로 잠정 사면했던 정화에의한 나탈도첩(슴려자격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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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불교회관 건립|조계종 공주포교당
□…불교 조계종 공주포교당은 최근 충남지역 불교활성화를 이룩하기 위한 불교회관 건립계획을 수립, 공사착공을 서둘고 있다. 공주읍 각죽동에 2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강 4층의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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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도자 포교교육|8월 13∼15일, 대한불교청년회
□…대한불교청년회는 오는 8월 13∼15일까지 서울 영동 반도유드호스텔에서 제2차 전국청년지도자 포교교육 및 의식개혁교육을 실시한다. 산하 청년단체간부와 여성불교지도자·각종 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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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위문의 거목 경봉스님 입적
불교조계종 선문의 거목 경봉대선사가 17일 하오4시경남 통도사 극락암에서 입적했다. 법랍(승려경력)74세, 세수90세. 경봉선사는 경남밀양태생으로 16세 때 용도사에 출가, 성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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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사회복지사업 빈약하다"|조계종 임무근 스님 실태조사
불교는 「자비의 실천」을 근본 사명으로 하는 종교다. 따라서 현세적 실천행으로서의 불교사회복지사업은 무엇보다도 최우선적 추진이 요망되는 불교종단들의 종책과제라 할 수 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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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계종 총무원 인사 단행
○…황진종 불교 조계종 총무원장은 6일 총무원 직원 전원의 사표를 받아 일대인사를 단행했다. 운전기사·사환까지 모두 사표를 냈던 이번 인사 내용은 혜법스님, 허현스님이 각각 규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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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뿌리
얼마전 저넉때 영화진흥공사 시사실은 온통 30도를 넘는 여름의 무더위와는 다른 열기로 가득차 있었다. 그것은 영화평론가 협회가 「한국영화의 재조명」을 위해 마련한 제1회 모임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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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땅 팔아 3억원 착복
서울시경은 28일 대한불교조계종소속 사찰인 영화사 대지를 몰래 팔아 3억원을 가로챈 전 영화사 사무장 신봉균씨(57·서울 응암동95의15)를 업무상 횡령혐의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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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산 스님 사리탑 23일 적조암서 제막
불교 조계종의 대처승 추방 「정화불사」기수의 한사람이었던 고 손경산 스님 사리탑과 사리탑비(사진)가 서울 적조암 경내에 건립돼 23일 제막됐다. 경산스님의 문도 및 적조암 신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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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승려들이 불교혁신 앞장
누적된 폐습의 구각을 깨고 부처님 경법을 올바로 구현, 새로운 한국불교중흥의 기틀을 다지겠다는 젊은 사문들의 조직체가 탄생됐다. 불교 조계종의 학인승려 5백여명이 지난20일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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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 시찰하러 향일
황진경 불교 조계종총무 원장 (사진)은 23일 하오 전 일본 연합회 초청으로 일본 불교계를 돌아보기 위해 출국했다. 황 총무원장은 삿뽀로에서 열리는 전일 불연 연차대회(25∼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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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사찰분규 해결실마리 풀려 태고종
최근 30년 동안 한국 불교 최대 과제로 등장해 온 조계종과 태고종간의 사찰 점유분규가 오랜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풀기 시작했고 조계종 단의 숙원 사업인 불교병원건립이 구체화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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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 두륜산|반도의 끝…마지막 정기로 빚은 영산
한반도를 세로로 길고 힘차게 내려오던 태백산맥이 서로 소백·노령으로 가지를 치고, 다시 그 여맥이 바다에 이르면서 일단 숨을 멈췄다가 마지막 정기를 모아 하나의 영 산을 빚어 놓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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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의 2대 현안문제 해결|조계종 오랜 분규 씻고 화합의 길로
최근 몇 년 동안 종 권 다툼의 내분과 사회적 물의까지 빚은 폭력대결의 사찰분규 등으로 얼룩져 온 불교조계종이 오랜만에 구 태를 벗고 대화합의 길에 들어섰다. 조계종은 2일 종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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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려 시위설에 긴장한 경찰|휴가로 상경한 19명 운행 소동
승려들의 집단 시위에 긴장해 있던 서울 남대문 경찰서는 부산에서 승려들이 집단으로 상경중이라는 정보를 입수, 29일 상오 6시40분 특급 열차 편으로 서울역에 도착한 승려 19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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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불교대회에 참석
서경보 불교조계종 일붕선원장(사진)은 28일 하오 스리랑카 정부주최 세계 불교도 대 회에 한국 불교도 대표로 참석키 위해 콜롬보로 떠났다. 경보스님은 세계 각국 승려지도자 및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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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질문화 접목 성공, 뿌리 내린 한미백년|한국 속의 미국인들
1백년 전 만해도「이상한 나라에서 온 진기한 사람들」이었을 뿐인 미국인. 그 미국인은 1백년이 지난 지금 「지구상에서 가장 친근한 외국인」이 되어 매일 수백명씩 한국을 찾고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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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불교의 사회 참여
1937년 2월27일 일제의 조선총독부 회의실-. 『정교분리를 주장하면서 한국불교의 주체성을 빼앗은 네놈들은 곧 망할 것이다. 남차랑 총독의 주장에 동조한 사문 네놈들도 곧 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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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여인 사건 보도 때|불교 모독부분 많다|조계종 회의서 주장
조계종 산하 전국 각 사찰주지 등 승려 2백 여명은 17일 하오 2시 서울 견지동 조계사 내 불교회관 1층 강당에서 종단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이철희-장영자씨 부부 어음사기 사건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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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광주건설 도민협의회 구성
【광주=연합】전남도내 12개 민간단체 대표들은 16일 새 광주건설추진 도민협의회를 결성, 도민의 단합과 결의를 다짐했다. 협의회는 이날 하오 7시 30분 광주상의 회장실에서 모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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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근도 몰랐던 "천의 얼굴"이철희씨
○…이·장씨의 이색 결혼식은 지난2월14일(일요일)낮12시부터 서울 장충동2가208 아시안 사파리 클럽 실버하우스에서 L스님(건 조계종 종정)의 주례로 스님들의 독경과 목탁속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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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참선
『스님, 오늘따라 부처님 유방이 더욱 커 보입니다』 『수좌들 양식 걱정은 안되겠다) 『무슨 복을 지녀야 부처님 젖을 수용할 수 있습니까?』 『허허, 저년이 부처님만 건드려 놓고 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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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입 불전 사채로 굴려
78년 초여름 서울 삼청동 칠보사의 주지실-. 화사한 한복에 팔등신 미모의 자태를 갖춘 한 여인이 문화재급인『금동 용두관음보살상』을 호국기원의 물심으로 기증했다. 불상은 그후 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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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신종
장보각행의 거액 외화도괴 사건과 윤경화 노파의 피살사건-. 두 사람 모두가 한국 불교계를 주름잡은 신도요, 쟁쟁한 보살님들이었다. 물론 이 보살들의 불교를 위한 헌신과 큰 불사화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