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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감차로 물량 줄었다"…60대, 포항시 공무원에 정체불명 액체 테러
29일 오전 9시쯤 경북 포항시청 대중교통과에서 개인택시 감차 사업에 불만을 품은 60대 A씨가 직원들에게 성분이 확인되지 않은 액체를 뿌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얼굴과 몸에 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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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병 사건' 숨진 피의자 독성물질 인터넷 구매…범행동기 여전히 미궁
26일 생수병 사건의 피의자로 지목된 강모씨의 혈액에서 독성 화학물질이 검출됐다. 서울 서초경찰서 전경. 연합뉴스 ‘생수병 사건’의 피의자로 지목된 채 숨진 직원 강모(30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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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서 독극물 안 나왔는데…"물맛 이상해" 생수병 미스터리
지난 21일 오후 4시쯤 '생수병'사건이 벌어진 서초구 양재동의 업체 모습. 직원들은 모두 재택근무중이고 문은 굳게 닫혀있다. 김지혜기자 지난 21일 오후 4시쯤 서초구 양재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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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엔 없었는데 혈액선 독극물? 커지는 '생수병 미스터리'
서울 서초구의 한 회사에서 직원 2명이 생수병에 든 물을 마시고 쓰러진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한명의 혈액에서 독성물질인 '아지드화나트륨'이 검출됐다. 21일 서울 서초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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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극물 없었다" 국과수 소견에 더 헷갈리는 '생수병 미스터리'
22일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생수병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생수병에서 독극물이 검출되지 않았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소견을 받았다.연합뉴스 서울 서초구의 한 회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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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병 사건' 극단선택한 동료 남성 집에서 독극물 발견
서울 서초경찰서. 연합뉴스 서울 서초구의 한 회사에서 직원 2명이 생수병에 든 물을 마시고 의식을 잃은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로 지목된 직원의 집에서 독극물이 발견됐다. 이 직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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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분갈이부터 잡초 관리까지···식물과 친해지는 셀프 가드닝
회색빛 콘크리트가 가득한 도시에서 녹음을 가장 가깝게 만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좋아하는 식물을 직접 키우는 것이죠.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셀프 가드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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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에 제초제 뿌려 말려 죽인 그 사람…건물 관리자였다
지난 1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응암로 한 커피전문점 드라이브스루 매장 공사 현장 앞 가로수 세 그루가 갈변한 채 말라 죽어 있다. 연합뉴스 서울의 한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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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푸른악마' 그라목손의 저주…뿌리뽑아도 죽지않는 잡초 킬러
━ [더,오래] 조용수의 코드클리어(80) 환자는 그라목손(파라쿼트) 음독으로 응급실에 실려 왔다. 극악의 치사율로 ‘푸른 악마’라는 별명이 붙은 농약이다. 옛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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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영월 텃밭에 힐링하러 오세요~"
청년 농부의 꿈이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을 만나 새롭게 꽃폈다. 15년간 방치돼 있던 폐축사는 아름다운 농장 정원(Farm Garden)으로 변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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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실내서도 기후·환경 상관없이 식물 재배LED 조명 활용한 수직형 농장 보급 앞장
김지동 퓨쳐그린 대표가 태양광과 흡사한 빛을 제공하는 식물 생장용 LED 조명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퓨쳐그린] 퓨쳐그린의 김지동 대표는 식물이 가진 치유의 힘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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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팀장, 갑질과 거리먼 사람” 서울대 미화원들 반전 증언
“그 팀장님은 ‘갑질’이란 단어와는 거리가 먼 사람이에요.” 서울대 기숙사 ‘관악학생생활관’에서 지난 13일 기자와 만난 청소미화원 A씨는 최근 노동계와 동료 청소미화원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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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 제초제가 식물플랑크톤의 광합성 교란 및 무독화 과정...기장서 상명대 교수 연구팀 최초 규명
세계 인구는 최근 40여 년간 두 배로 증가했고, 이로 인한 식량 수요는 세 배로 늘어났다. 급격한 식량 수요는 농업의 확장으로 이어지고, 농약과 비료의 사용이 꾸준하게 증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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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시신 1000구 쏟아졌다···교황도 경악한 캐나다 충격과거
한 원주민 남성이 지난달 25일(현지시간) 원주민 어린이 750여명이 묻힌 것으로 추정되는 캐나다 서스캐처원주 소재 부지에서 기도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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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 죽은 소나무 수십그루…구멍 뚫린채 제초제 테러당했다
최근 경북 포항시 북구 장성동 일대에서 소나무 수십 그루가 고의로 훼손돼 시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왼쪽은 훼손 흔적, 오른쪽은 훼손돼 고사 중인 소나무. 사진 포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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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의 타락한 영혼이 유해산업 보호막
로비스트 그들은 우리를 어떻게 세뇌하는가 로비스트 그들은 우리를 어떻게 세뇌하는가 스테판 오렐 지음 이나래 옮김 돌배나무 ‘돈세탁’이란 말은 많이 들은 것 같은데 ‘과학세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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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 수두룩한 데 소각장 탓 아니라니”…환경부 조사 못 믿는 주민들
━ 2년 전 혈액암 걸린 아내…남편 "이유 모르겠다" 충북 청주시 북이면에 위치한 소각장. [중앙포토] 2일 오전 세종특별자치시 환경부 정문 앞. 충북 청주시 청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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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LED 빛과 물 분사로 영양 공급…스마트 농업기술로 도심에서 새싹삼 재배
최정원 해피팜협동조합 대표는 도심 빌딩 지하에서 햇볕 대신 LED 빛을, 흙 대신 물로 영양을 공 급하며 스마트 수경재배 방식으로 새싹삼을 재배하고 있다. [사진 해피팜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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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양어깨에 저승사자가 타고 있는 응급 중환자실 의사
━ [더,오래] 조용수의 코드클리어(71) 봄이다. 전공의들이 한 년 차씩 진급했다. 중환자실에도 새로운 주치의가 배정됐다. 1년간 죽음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인생의 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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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사람의 일생 닮은 아카시아…늙어 버림 받으니까
━ [더,오래] 조남대의 은퇴일기(15) 비 온 뒤 날씨가 화창하게 개었다. 느긋하게 아침 식사를 마치자 아내는 우면산에 가자고 유혹한다. 신록이 멋스러움을 뽐내자 그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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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죽음 당한 美국조 흰머리독수리···27년 미스터리 뜻밖 범인
물고기를 사냥하는 흰머리독수리. AP=연합뉴스 1994년부터 미국 남동부 아칸소 지역을 중심으로 흰머리독수리들이 죽어 나가기 시작했다. 몸이 마비되거나 경련을 일으키다가 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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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텃밭, 자투리 텃밭, 공유텃밭'…도시농부 되어볼까
도봉구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아파트 베란다에서도 상추 등을 키울 수 있는 상자텃밭 분양 신청을 받는다. 사진은 2019년 상자텃밭 분양 모습. 사진 도봉구 신종 코로나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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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코로나 성묘 길' 조상 뵙고 오니 마음에 위안이
━ [더,오래] 조남대의 은퇴일기(9) 설날을 일주일 앞둔 시점이라 고속도로가 한결 여유롭다. 코로나 거리 두기로 인해 큰댁에 모여 차례를 지낼 수 없어 앞당겨 성묘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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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다이아몬드의 꿈’ 버렸다···생각 바꾼 암웨이
■ ■Editor’s Comment 「 브랜드 경험은 컨셉을 잡는 것부터 제품 개발 프로세스, 인재 채용, 매장 내 동선까지도 디테일하게 영향을 미칩니다. 뼛속까지 브랜드의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