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SOS묵살·지각 출동 수사|남영호 침몰사건 대검, 관련자 형사책임 묻기로

    검찰은 남영호 침몰사고의 원인을 가려 선박회사의 관계자뿐만 아니라 관계기관의 직무 유기여부 등 형사책임을 따지는 광범위한 수사에 착수했다. 17일 대검찰청 이봉성 차장 검사는 침몰

    중앙일보

    1970.12.17 00:00

  • 목포서도 통보 묵살

    【목포】목포 무선국은 15일 상오 10시48분 일본해상보안청으로부터 한국배가 조난되고 있으니 구조하라는 무전을 받았음이 밝혀졌다. 이 무전을 받은 목포 무선국은 이날 상오 11시

    중앙일보

    1970.12.17 00:00

  • 대답 없는 구원의 봉화 1시간 20분|잠겨 가는 선체 올라 50명이 불 켜들고 살려달라

    【부산=임시취재반】3백10여명의 남영호 침몰사고 조난자는 새벽 1시 칠흑 같은 어둠의 바닷물 속에 무려 1시간20여분이나 안타깝게 목메어 구원의 손길을 기다리다 숨져갔다. 이날 사

    중앙일보

    1970.12.16 00:00

  • 실종자 310명|남영호 참사 12명은 구조

    【부산=본사 임시취재반】침몰한 제주∼부산정기여객선 남영호에는 승객 3백2명과 승무원 20명 등 3백22명이 탔던 것으로 16일 밝혀져 희생자는 더욱 늘어났다. 구조작업에 나선 해군

    중앙일보

    1970.12.16 00:00

  • 방치 5년 "항시 위험"

    남영호의 참사는 지난5년 동안 이 항로에 대한 감독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이를테면 행정 부재에서 온 참변으로 단정되고 있다. 여객선의 안전운행을 위해 교통부 해운당국은 선박안전

    중앙일보

    1970.12.16 00:00

  • 제주∼부산 연락선 침몰|승객 2백71명, 8명 구조

    서귀포∼부산간 정기여객선 남영호(번호 21756호·3백62t·선장 강삼정·54)가 15일 상오 1시25분쯤 북위 34도 5분·동경 1백28도 5분 거제도 남쪽 해상에서 침몰, 승객

    중앙일보

    1970.12.15 00:00

  • SOS실종

    2백50여명의 엄청난 인명피해를 가져온 남영호의 침몰사건은 15일 하오 2시까지도 치안 국에서 공식적으로 확인하지 못해 선박항해의 안전을 관장하는 해양경찰대나 어업무선국·교통부 해

    중앙일보

    1970.12.15 00:00

  • [경찰의 날] 25주

    21일은 25회 경찰의 날. 국립경찰이 창립된지 사반세기를 맞는 이날 치안국은 상오 10시 서울시민회관에서 박대통령을 비롯, 이효재 국회의장, 민복기 대법원장 등 3부 요인 다수와

    중앙일보

    1970.10.21 00:00

  • 경찰 간부 백30명 이동

    내무부는 17일 경찰 국장급 (경무관) 12명, 총경 90명, 경정 28명 등 경찰 간부 1백30명에 대한 인사 이동을 단행했다. 내무부는 인사 원칙으로 ⓛ일선대공부서의 강화 ②치

    중앙일보

    1970.07.17 00:00

  • 승진경관 명단발표

    치안국은 19일 경관승진임용에 합격하거나 올해안에 임용될 경찰관의 명단을 발표했다. ▲부산영도서 마승현 ▲경북수사과 배기원 ▲충남정보과 김성권 ▲경남정보과 박상옥 ▲경기수원서 채도

    중앙일보

    1970.06.20 00:00

  • 총경 31명등 백1명승진

    내무부는 17일 31명의 경정을 총경으로, 52명의 경감을 경정으로, 7명의 소방경정을 총경, 11명의 소방 경감을 경정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모두 1백1명의 경찰 간부를 승진시켰

    중앙일보

    1970.06.17 00:00

  • 조난 어선 두고 뺑소니

    【부산】 망망대해에서 조난 끝에 표류중인 한국어선을 외국어선이 구조하여 끌고 오다가 우리 나라 어선을 만나 인계하려다 거절당한 사실이 해경에 통보되어 나라망신을 톡톡이 당했다. 2

    중앙일보

    1970.05.25 00:00

  • 한-일 취항화물선 침몰

    【부산】지난 4일 하오1시 일본 대판항을 떠나 부산으로 항해 중이던 시내 중구중앙동2가49 대경해운(대표 김세호·선주 이영근)소속 대일부정기 화물선 명신호(3백40t) 가 지난 5

    중앙일보

    1970.05.13 00:00

  • 밑바닥 파손 어선 SOS

    【부산】11일 해경보고에 의하면 지난 10일 하오 5시쯤 제주도 마라도 서북쪽 15마일 해상에서 고기잡이하던 군사시장 미동 90 최영덕씨 소유 안강망 어선 일승호(23t)가 배 밑

    중앙일보

    1970.03.11 00:00

  • 전국에 물난리

    중앙재해 대책본부는 이번 장마로 19일 정오현재 사망18명, 부상7명, 실종5명등 인명피해와 1천2백78명의 이재민, 그리고 4억7천만윈의 재산손실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피해내용

    중앙일보

    1969.07.19 00:00

  • 남해안에 태풍피해

    15,16 이틀동안 계속된 폭우에 뒤이어 16일 하오부터 부산지방에는 태풍「폴리」호(7호)가 휩쓸어 15척의 배가 침몰했으며 인명피해는 모두 19명(익사8명, 실종3명, 부상8명)

    중앙일보

    1968.08.17 00:00

  • 안개로 곳곳서 좌초

    27일 밤부터 남해안일대를 엄습한 짙은 안개로 29일 상오까지 3일 동안 여객선 갑성호의 침몰에 이어 또 3척의 선박이 좌초, 그중 1척은 침몰했으나 선원과 승객은 모두 구출했다.

    중앙일보

    1967.04.29 00:00

  • 네 해경대원 22일 서울 도착

    속보=12년 동안 중공에서 옥살이를 했던 전 해경대원 김창호 안영진 주시완 박내봉씨 등 4명은 「홍콩」주재 한국영사관의 주선으로 22일 상오 10시 CPA 항공편으로 「홍콩」을 출

    중앙일보

    1967.04.21 00:00

  • 보상없는 형고 12년|살아오는 네 해경대원은 억울했다

    중공에서 12년 간의 옥고를 치르고 돌아오는 안영진(41·경조장·충북 보은군 수강면 도서리) 주시완(43·3등경조·부산시 부전동 543) 김창호(41·3등경조·북제주군 조천면 신촌

    중앙일보

    1967.04.21 00:00

  • 중공, 우리 해경대원 네 명 석방

    중공 신화사통신이 19일 중공 당국에서 석방했다고 발표한 한국 해경대원 4명의 신원은 당시 해안경찰대 소속 김창호(현재 나이 41·북제주군 조천면 신촌리 233) 경사, 주시완(4

    중앙일보

    1967.04.20 00:00

  • 전국에 변덕날씨 피해

    지난 27일 밤부터 29일까지 이틀동안 전국 각지방에 예년보다 많은 진눈깨비와 눈이 내렸는데 전선고지와 동해안북부지방에는 5백「밀리」내외의 폭설이 내려 30일 정오 현재 교통·통신

    중앙일보

    1967.01.30 00:00

  • 풍랑으로 중단|한일 합동 어로 순시

    【제주=황성근·김정찬 기자】지난 13일 정오 제주도 서귀포 남방29「마일」해점에서 합류, 제1차 한·일 공동제휴순시에 나선 우리나라 해경868정과 일본보안청 「아사꾸사마루」는 극심

    중앙일보

    1966.12.15 00:00

  • 해상 지켜 나란히…어제협의회만 교환 오늘부터 본격 순시

    【제주=김정찬·황성근 기자】속보=13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던 한·일 두 나라 경비정의 첫 번째 공동수역 제휴순시는 남해안을 휩쓴 강한 북서계절풍으로 14일로 연기되었다. 13일 정오

    중앙일보

    1966.12.14 00:00

  • 한·일 경비정 첫 합동 순시

    【제주=김정찬·황성근기자】우리 해경대와 일본 해상보안청 경비정의 공동 규제수역에 대한 첫 번째 합동순시가 13일부터 실시됐다. 1주일동안 실시될 이번 순시에는 우리측 경비정으로는

    중앙일보

    1966.12.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