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서 동해까지 왔다…청산가리 10배 독성, 무서운 '파란선'
강한 독을 지닌 파란선문어가 국내에서 2012년 이후 30차례 이상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구 온난화로 서식 범위가 동해안으로 확장하고 있어 해변을 찾는 시민들의 주의가
-
CG도 필요없다…'소울메이트' 속 인적 드문 제주 바다 어디 [GO로케]
━ [GO로케] ‘소울메이트’ 속 제주도 제주도를 주 무대로 촬영한 영화 '소울메이트'. 학창시절 세 주인공이 물놀이를 갔던 장소는 구좌읍 하도리의 하도해변이다. 사진 N
-
제주에 모여든 책방들, 질문하고 소통하는 ‘인문학 허브’로
━ 이제는 인문정신 〈중〉 제주 동네책방 지난달 23일 제주도 김녕해변 인근에 위치한 서점 ‘이야기가게 일희일비’가 주최한 ‘가을 책 수확하기’ 워크숍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
생각 키우고 책도 만드는 제주 책방들…인문정신 함양의 현장
━ 이제는 인문정신 〈중〉 질문하고, 연결하고, 성장케 하는 인문학 지난달 23일 제주도 김녕해변 인근에 위치한 서점 '이야기가게 일희일비'가 주최한 '가을 책 수확하
-
[퍼즐] 육지사람이 본 제주 식재료엔 특별함 있다…'비자오일' 두른 감자수프
━ [퍼즐] 강병욱의 제주 식재료 이야기(3) 제주에서는 흔히 제주를 제외한 다른 곳에서 온 것들을 통칭하여 ‘육지’라는 말을 사용한다. 예를 들어 인천에서 만들어진 제
-
[이번 주 핫뉴스] G7ㆍ나토정상회의…민선8기 임기 시작(27~6월3일)
6월 마지막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나토 정상회의 #G7 정상회의 #제2 연평해전 #누리호 큐브위성 #임산부 교통비 #장마 #양파 #민선 8기 #윔블던 테니스대회 #9월 모의평가
-
전기차 대비 충전기 대수…제주 77대 1위, 인천은 29대 불과
제주도는 전기차 대수 대비 전기차 충전기가 가장 많은 지방자치단체였다. 제주도 김녕 성세기해변에 전기차가 서 있다. [중앙포토] 인천광역시가 전국에서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가
-
미세플라스틱의 끔찍한 결과 “항생제 내성 세균 키우는 온상”
그린피스 활동가 아담 월터스가 북태평양에서 채취한 미세플라스틱이 담긴 배양접시를 들어보이고 있다. [그린피스 제공] 강과 호수, 바다에 떠다니는 미세플라스틱이 항생제 내성 병원균
-
[알려드림] 마스크 때문에 강아지 숨졌다…버릴 땐 꼭 이렇게
출근길에도, 쇼핑할 때도, 심지어 식당에서도 식사할 때를 제외하면 꼭 써야 하는 마스크. 일상생활에 필수품이 되면서 버려지는 마스크 양 또한 엄청나다. 특히, 아무렇게나 버려지
-
제주바다 지키는 사람들, 쓰레기 주워 ‘새활용’ 날개 달아줘
지난해 7월 비치클린에 나선 ‘세이브제주바다’ 한주영씨(아래 사진)와 봉사자들. “7년 전 발리 서핑여행 때 엄청난 바다 쓰레기를 본 후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제주에서 활
-
'세이브 제주 바다' 그 쓰레기로 예술품 만든 이들 '재주도 좋아'
지난해 7월 해안가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는 세이브제주바다 리더 한주영씨. 사진 세이브제주바다 ━ ‘세이브제주바다’ 비대면 비치클린 진행 "7년 전 발리 서핑여행 때 엄청
-
코로나19로 지친 14만명 몰린 제주…웰니스관광 15선 선정
한글날인 지난 9일 오전 제주공항을 통해 제주로 들어오는 입도객들이 제주관광협회가 마련한 손소독제를 이용하고 있다. 최충일 기자 한글날인 지난 9일 오전 11시 제주공항. 국내선
-
'플라스틱 팬데믹' 주범되나? 코로나 막는 마스크 충격 정체
코로나19 확산 이후, 마스크를 쓰지 않는 사람이 이상한 세상이 됐다. 방역을 위해 필수적으로 쓰는 마스크, 알고보면 플라스틱 쓰레기인 마스크가 버려진 뒤 어디에 쌓일지에 대한
-
바다거북 뱃속엔 플라스틱 가득···당신도 신용카드 1장 먹는다
지난달 21일 김녕성세기해변에서 세이브제주바다 활동가들이 수거한 마스크 쓰레기들. 세이브제주바다 제공 태국의 예술가 헨리 딴 씨가 14일 동안 자가격리 생활을 끝내고 공개한 사진
-
코로나발 '플라스틱 산더미'…바다거북도, 당신도 먹는다
태국의 예술가 헨리 딴 씨가 14일 동안 자가격리 생활을 끝내고 공개한 사진. 자가격리중 사용한 플라스틱용기가 쌓여있다. ‘코로나 발’ 플라스틱 산더미가 만들어졌습니다. 사회적
-
휴가객 다녀간 제주 해변은 지금…'마스크 쓰레기'로 몸살
지난달 21일 김녕성세기해변에서 세이브제주바다 활동가들이 수거한 마스크 쓰레기들. [사진 세이브제주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해외 여행길이 막히자 여름
-
매일 1만2000명 '노마스크 활개'···제주 "거리두기 2주 연장"
황금연휴 나흘째인 지난 3일 오전 제주국제공항이 제주를 찾는 관광객과 여행을 마무리하고 돌아가는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연합뉴스 황금연휴 기간 17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몰려든
-
닷새간 16만명 몰려든 제주···5명중 2명은 마스크 안 썼다
━ 하루 3만 명…코로나19 후 최다 관광객 황금연휴 나흘째인 3일 제주도 중문해수욕장에서 마스크를 벗은 관광객들이 길을 걷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
이렇게 좋은 올레길에 사람 드문드문, 관광객 다 어디 갔지?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21) 가끔 내 마음을 잡아끄는 피사체를 만날 때마다 주머니 속 스마트폰이 고맙다. 저 나무, 오랫동안 나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
-
[굿모닝 내셔널]제주해안 쓰레기 보물로 만드는 비치코밍
지난 12일 제주 서부지역인 애월읍 해안도로 인근의 현무암 사이로 스티로폼, 그물 등 각종 어구와 패트병이 가득하다. 최충일 기자 지난 12일 제주 서부지역인 애월읍 해안도로.
-
페트병·비닐 널린 해변 … ‘청정 제주’ 쓰레기 몸살 앓는다
지난 18일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의 해안가. 에메랄드빛 바다를 끼고 넓게 펼쳐진 검은 현무암 해변 바위틈에는 쓰레기가 가득 차 있었다. 플라스틱이나 비닐·스티로폼이 대부분이었다.
-
돌하르방도 페트병 물고있다…'청정 제주' 왜 쓰레기섬 됐나
제주시 애월읍 올레길에 먹다 남은 커피 일회용컵이 버려져 있다. 천권필 기자 지난 18일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의 해안가. 에메랄드빛 바다를 따라 넓게 펼쳐진 검은 현무암 사이로
-
EU, 일회용 플라스틱에 세금 추진한다
“만드는 데 5초, 사용하는 데 5분, 하지만 분해되는 데는 500년이 걸린다.” 프란스팀머만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부위원장이 16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과의 기
-
[리셋 코리아] 생태관광 제주·신안·고창·인제 마을은 관광소득 63% 껑충
━ 국내 관광 활성화하려면 지난달 21일 제주도를 찾은 시민들이 제주올레길을 걷고 있다. [최충일 기자] “제주올레를 처음 걷는데 걷는 곳마다 보이는 풀 한 포기, 꽃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