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내버스 1일 2교대 추진에 업자들 반발
○…노동부는「시내버스 하루2교대제」를 오는 5윌말까지 완전 정착시킨다는 방침을 세우고 세부계획을 추진중에 있으나 업자들의 심한 반발에 부딪쳐 고심. 업자들은 당장 2교대제를 실시할
-
양담배 비상
○정부 각부처마다 외제품 쇼크를 겪고있다. 1월중 검찰·경찰·전매청·관세청 합동으로 법인 부정외래품 단속에서 적발된 인사는 국회의원·기업체간부·언론인·연예인등 4백여명.특히 양담배
-
씨름협 폭행사건 전말서제출 지시
대한체육회는 6일의 씨름협회대의원총회에서 일어난 집단폭행및 자해사건에 대해 전말보고서를 제출하라고 7일대한씨름협회에 지시했다. 체육회는 이날 공문을 통해 총회에서 일어난 이번사건의
-
청소년에 술팔고 음란필름 방영|악덕업주 20명 무더기 구속
치안본부는 학생들의 방학·크리스머스·연말연시등 들뜬 분위기를 악용하여 각종 유흥업소들의 청소년을 상대로한 퇴폐영업이 성행하고있다고 지적, 이를 사회정화차원에서 철저히 뿌리뽑기로 하
-
부실해외건설 철수
정부는 부실 해외건설업체는 철수시키며 하도급업자에게 대금을 제때 주지않는 업체는 면허취소등의 제재를 취할 방침이다. 김성배건설부장관(얼굴)은 23일 부실해외건설업체에 대해 1차로
-
코스타리카, 북괴와 단교
중미의 영세중립국 코스타리카정부는 북한의 야만적인 랭군테러행위에 대한 응징으로 북한과 외교관계를 단절했다고 외무부가 7일 밝혔다. 「몽헤」코스타리카 대통령은 7일 상오1시 (한국시
-
북괴응징 확산조짐|"폭력만행"="국제고립" 귀결 입증
지난달 17일 영세중립을 선언한 코스타리카정부가 버마에서의 테러행위를 이유로 북한과 단교조처한 것은 우리의 대북한외교제재노력의 가장 뚜렷한 성과로 평가된다. 코스타리카정부의 조처는
-
대중음식점의 허가요건
지금까지 신고만하면 영업이 가능했던 대중음식점이 내년부터는 다시 허가제로 바뀐다는 당국의 방침은 국민들의 외식생활과 환경위생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가는 일이다. 대중음식점의 영업은
-
한반도정세에 미묘한 변화
북한테러범에 대한 버마정부의 재판진행은 북한의 테러집단으로서의 성격을 명확하게 부각시켜 국제사회에서 북한을 제재하려는 우리의 외교노력 또한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정부는 버마정부
-
일, 북괴의 국제기구여입 봉쇄
정부는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합의한▲버마참사와 관련한 대북한제재조치의 국제적 확산및 테러방지를 위한 국제적 보장책강구▲한국군의 전력증강에 필요한 무기체계와 기술을 미국으로부터 제공받
-
유허업소 정업전에 이해인에 해명기회
정부는 인·허가업소등에 대해 영업정지등 행정제재를 가할때는 행정처분전에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는「청문」의 기회를 도입키로 했다. 김영균법제처장은 7일 국회법사위에서의 보고를 통해『
-
김정일 모험로선의 불장난|랭군사건이 북괴 권력구조에 미칠 영향
북괴 특수공작원에 의해서 자행된 아웅산묘소 암살폭파사건의 배후에 누가 있용까? 우선 이번 사건이 종전에 거돕되어온 요인암상 기도와는 달리 유사시 심각한 외교적 손실을 자초하게 되는
-
투기 억제위해 종합재산세제 검토
국회는 29일 상오 본회의를 열어 진의종 국무총리와 관계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이틀째 경제관계 대정부질문을 벌였다. 이날 첫 질문에 나선 유쥰상의원(민한)은 한국경제의 가장 큰 암
-
북괴관련 확증버마정부 포착 수사결과 내주발표
버마정부는 북한이 버마폭발사건을 자행한 증거를 포착, 늦어도 내주초까지는 사건전모의 발표및 이에따른 대북한 제재조치를 취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측 진상조사단이 14일 본부
-
제주 목장까지 주고받는 준칙위반 지도층 늘어나
정부당국의 이번 호화혼수 단속방침은 최근 사회일부 특히 지도층 일부에서 가정의례법령 위반사례가 늘어나고 이가운데는 혼수로 제주도의 목장,서울강남지역의 호화아파트등을 혼수품으로 주고
-
「소규탄」 유엔총회에 상정
정부는 전투기로 KAL기를 격추시킨 소련의 만행을 규탄하고 책임을 묻기위한 초강경대응책을 마련, 이를 실행에 옮기는 단계적 전략을 수립했다. 소식통은 5일 1단계전략으로 지난3일
-
세계가 치를 떤 "고의적 집단학살"
소련이 정기운항중인 비무장의 KAL기가 항로를 이탈, 자국영공을 침범했다고 해서 미사일공격으로 격추시킨 행위는 국제중범죄행위로서 우리나라는 물론 미 일등 이 해당사국들과 중대한 국
-
광복절 특사조치
정부는 광복절 38주년을 앞두고 학원소요 관련자들을 비롯, 부산 미문화원 방화사건, 김대중사건 및 광주사태 등에 관련된 공안사범 6백95명과 일반형사범 1천2백49명에 대한 대폭적
-
정부공사 사고내면 입찰자격 박탈키로
건설부는 건설업법을 고쳐 민간건설업체가 정부발주공사에서 중대한 사고를 냈을 경우 고의여부에 관계없이 정부공사의 입찰참가자격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신설할 방침이다. 13일
-
빚 많은 기업과 투자활동
올들어 부분적으로 내수경기가 과열되고 있으나 지속적인 경기상승의 지주가 될 기업의 시설투자는 별로 활발하지 않은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관계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금년 기업의 시설투자
-
해외취업근로자들 울상
정부는 1일부터 해외근로자 송출허가때 의무적으로 실시해오던 「표준 근로계약서 확인제」를 폐지, 근로계약을 자율화함으로써 해외취업 근로자들이 임금·여비·각종 수당·보험료등에서 엄청난
-
기업의 재 매입토지|업무용은 승인키로
기업의 비업무용토지매입자진신고기간 중 효성 등 21개 업체가 신고한 31건의 토지 중 기업스스로 비업무용토지라고 밝힌 14건의 토지를 토지개발공사가 모두 다시 인수한 것으로 밝혀졌
-
태평양건설 제재, 김건설 실망컸기 때문
★…88고속도로 공사중 첫 인명사고를 낸 태평양건설에 대해 정부공사입찰자격정지라는 유례없이 강경한 조치를 내린데 대해 건설부직원들은 김종호장관의 실망이 그만큼 컸기 때문이라고 분석
-
"소비과열" 진정대책있나 |사치성산업 집중투자를 억제
▲김상협총리 보충답변= 어제 본인의 답변내용이 미흡하다는 의원여러분의 지적과 이로인해 의사진행에 불편을 초래케 한데 대해 유감으로 생각한다. 모두 본인이 부덕한 탓이며 다른 뜻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