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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말] CG 애니메이션 '아이스 에이지' 맘모스급 흥행기록!
디즈니와 드림웍스 사에 이어 20세기 폭스 사가 내놓은 야심찬 CG 애니메이션 '아이스 에이지(Ice Age)'가 15일부터 17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3,31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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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특집 프로그램
'케이블'에 월드컵 바람이 불고 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이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케이블 방송사들이 다채로운 특집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음악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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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호진·김지호 부부 웰컴투코리아 홍보위원에
탤런트 김호진·김지호씨 부부 등 문화예술인 19명이 웰컴투코리아시민협의회(회장 최불암)의 홍보위원으로 추가 위촉됐다. 남궁진(南宮鎭) 문화관광부 장관은 16일 오전 이들에게 위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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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토끼·졸라맨등 플래시 애니 TV·극장·해외무대로 뛴다
컴퓨터 소프트웨어인 플래시로 제작한 만화영화 '플래시 애니메이션'은 한국 애니메이션의 미래가 될 수 있을 것인가. 최근 몇 년간 '엽기토끼 마시마로''우비소년''졸라맨'등으로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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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영화 방영시간 바꿔달라" 5시근처에 묶여 '주고객'청소년 시청못해
'5시 시간대에서 우리 만화영화를 탈출시켜라'. 최근 청소년용 국산 만화영화의 TV방영시간 이동을 요구하는 네티즌들의 목소리가 드세다. 이들은 현재 KBS 2TV에서 방영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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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크로, 수상소감 삭제 '분노'
배우 러셀 크로가 모국 호주에서 자신의 시 낭송이 방송 전파를 타지 못하면서 두 차례의 수모를 겪었다. 이는 영국판 오스카상(BAFTA상) 시상식을 녹화 방영한 한 영국 TV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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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노그라피
나폴리 미술관은 19세기 초부터 '비밀의 방' 운영을 둘러싸고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 고관대작만이 출입할 수 있었던 이 방에는 1백2개의 '특정물'이 전시됐다. 처음에는 왕의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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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코미디'미스터 빈' 26부작 애니로 재탄생
헐렁한 바지에 소매 짧은 저고리. 자신이 원하는 것을 손에 넣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지만 어딘지 모자라 보이는 인상에 걸맞게 자신이 판 함정에 빠지고 마는 남자. 영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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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열풍 TV서 이어간다 MBC-ESPN, 전문 프로 신설… 이색 코너도 눈길
지난 한 해 우리나라에서 열렸던 마라톤 대회는 1백60여개. 올해는 2백20여개가 예정돼 있다. 그런가 하면 제법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마라톤 동호회만 6백여개가 있고,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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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에 현해탄은 없다
일본의 여배우 후에키 유코(笛木優子·23)와 한국의 김윤경(24). 국적은 달라도 두 사람의 꿈은 닮은꼴이다.'유민'이라는 한국 이름까지 얻은 후에키는 한국 드라마에 출연하며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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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뛸 정도로 클린턴에 푹 빠졌다" : 르윈스키, 다큐멘터리 제작
"카리스마와 권력을 가진 한 남자가 나에게 관심을 보였다. 나는 그를 거부할 수 없었고, 대통령의 힘에 완전히 휩쓸렸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을 탄핵 위기로까지 몰고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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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로 자연다큐 촬영 떠난 MBC 최 삼 규 PD
"주변에서 세계적 다큐멘터리인 '동물의 왕국'과 비교하는 게 부담스럽긴 합니다. 어쨌든 틈새를 잘 파고 들어야 할텐데…." 지난달 27일 부담과 기대를 동시에 안고 아프리카행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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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 채널 '포르노그래피의 역사' 영원한 화두 性愛 東西古今 '총정리'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성(性)에 대한 호기심만큼 인간의 상상력을 사로잡는 것도 없을 듯싶다. 지역과 시대에 따라 얼마나 억제하고 풀어주느냐 하는,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라도 기본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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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연가'OST 표절 공방
KBS 2TV의 인기 월화 드라마 '겨울연가' 주제곡을 둘러싸고 표절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록 그룹 블랙홀은 27일 이 드라마의 제작사인 팬엔터테인먼트와 언론사에 보낸 항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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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뜨는 어린이 드라마
지난 17일 오전 경기도 남한산성 기슭의 남한산 초등학교. 교실 안은 연기에 몰입한 아이들 20여 명이 내뿜는 열기로 후끈하다. EBS가 3월1일부터 방영할 예정인 'TV로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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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제작자들 : '하청國' 붓 꺾고 창작 열풍
흔히 제작 물량 세계 3위로 알려진 한국 애니메이션. 2000년도 문화관광부 통계를 한번 보자. 영화 부문 수출액이 7백36만달러, 방송 부문이 1천3백11만달러인 반면 애니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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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제작자들 : 젊은 신생업체들 "3D 애니로 승부"
많은 공정과 노동력, 제작 노하우가 필요한 2D 애니메이션으로는 미국과 일본을 따라잡을 수 없다고 생각한 젊은 세대들은 컴퓨터 애니메이션으로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선진국과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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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게임 '서바이버' 네번째 시리즈 Q채널 통해 방영
배반의 미학인가. 열대 우림과 양치(羊齒)식물로 뒤덮인 깊은 계곡, 맑은 강과 폭포, 꽃들이 만발한 평야…. 이런 환상적인 풍광 속에서 '생존'을 향한 총성 없는 전쟁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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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문학관 고화질 영상으로 만난다 KBS 내달 3일 이순원 원작 '19세' 방영
'TV문학관'이 고화질(HD)영상으로 만들어져 안방에 선보인다. KBS는 다음달 3일(밤 10~12시) 창사특집 'HD TV문학관'에서 이순원 원작의 '19세'를 방영한다. 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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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해선…' 아쉬움 속 오늘 종영 SBS 시트콤 새 장… 고학력층에 어필
SBS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가 1년 2개월의 순항을 마치고 22일 밤 9시25분 마지막 회를 방영하면서 닻을 내린다. '순풍 산부인과' 제작팀이 다시 뭉쳐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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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타석 홈런 날린 윤석호 PD
윤석호(45·사진)PD는 행운아다. '첫사랑'이란 '낡은' 주제를 가지고서도 '가을동화'에 이어 '겨울연가'의 신화까지 만들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가을동화'에서 완벽한 호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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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떨리는 첫사랑의 추억 '겨울연가 신드롬'
'겨울연가' 바람이 TV에서, 사이버 공간에서, 패션 현장에서, 거세게 불고 있다. 비현실적이고 작위적인 상황 연출이란 비판도 있지만, 남 몰래 감춰왔던 첫사랑의 향수를 자극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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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산업 ③ 독립기획사 : 실력·열정의 인디밴드 "말 달리자"
1990년대 후반 이후, 특히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한국 엔터테인먼트 업계는 급격히 대형화하고 있다. 가수를 발굴하고 키워 음반을 내는 일만 전문으로 하는 가요 기획사도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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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사용 TV 드라마 논란 '프렌즈'놓고 지명관 위원장 사퇴·철회 파문도
한·일 공동 제작 드라마인 '프렌즈(사진)'(15~16일 방송)에서 일본어가 여과없이 방송된 데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문화관광부는 "일본어 방송은 시기상조다"라고 주장한 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