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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아카데미상 14개 부문 후보 올라
사상 최대의 제작비 (2억달러) 를 들인 대작답게 미국 전역에서 대흥행을 기록한 제임스 카메론의 영화 '타이타닉'이 이번엔 아카데미상을 싹쓸이할 조짐이다. 10일 미 영화예술과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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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아미스타드' 할리우드 대작
“초대형 영화” .나란히 선보일 스티븐 스필버그의 '아미스타드' (14일 개봉) 와 제임스 카메론의 '타이타닉' (20일 개봉)에 걸맞는 수식어다. 허다한 출연자들과 스탭들, 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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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골든 글로브상]'타이타닉' 작품상등 4개부문 석권
호화여객선 타이타닉호의 침몰참사를 그린 '타이타닉' (감독 제임스 카메론) 이 18일 LA 베벌리힐스에서 열린 55회 골든 글로브상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등 4개부문을 석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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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학살조사단 거부…미국선 강행 움직임
미국이 민간인 학살이 벌어지고 있는 알제리에 유엔대표를 파견하겠다고 제의하고 영국과 독일도 유럽연합 (EU) 조사단을 파견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나 알제리 정부는 지난 7일 외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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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장 로저 코먼
부천판타스틱 영화제의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은 'B급 영화의 대부' 라는 별난 칭호를 가진 로저 코먼 (71) 이다. 그는 이 칭호에 대해 "30, 40년대 A급 영화에 끼워져 동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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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지도]60. 공포영화
무섭고 오싹한 장면들에 빠져들어 가면 견디기 힘든 더위도 말끔히 잊는다고 한다. 여름만 되면 여기저기서 납량특집이 줄을 잇는다. 떠올리기조차 두려운 끔찍한 모습들을 만들어 내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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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에 맞불' 아시아 영화들 뭉친다
영 화계에서 물밑 논의가 거듭돼온 아시아영화개발기금(AFDF)창설이 출범을 앞두고 있다.(본보 7월1일자 2면 보도) 아시아의 최대 영화배급망이 될 아시아영화개발기금의 창설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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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대한 범죄적 편견 가위질 해도 무방한가
만일 당신이 산 말러 교향곡 3번의 음반이 지나치게 길어서 지루하다는 이유로 음반사에서 멋대로 한 악장을 자른다면 당신은 가만히 있을까? 도스토예프스키의'죄와 벌'이 소설로서는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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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글로 감독 '스트레인지 데이즈' - 20세기말의 광기 그려
세기말이자 1천년기의 마지막 날은 먼 미래가 아니다.불과 2년도 안남은 가까운 미래인 이때의 모습은 어떨까.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하드코어 스릴러로 정평나있는 여감독 캐서린 비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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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영화社 경영 '내 방식대로'
소니픽처스 엔터테인먼트 회장 존 캘리(66)는 최근 1억달러 이상을 벌어들인 영화'제리 맥과이어'를 만든 카메론 크로 감독에게 4만5천달러짜리 신형 캐딜락을 선물했다.이런 선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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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공룡들 큰 기침한다
할리우드의 공룡들이 몰려온다.올해에는 숫자가 훨씬 늘었다.대작주의가 힘을 회복한 것이다.첨단 상업성으로 무장한 할리우드 대작들이 벌이는 격투는 세계 영상산업의 지반을 흔들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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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영화감독 아바스 키아로스타미
만일 영화광들에게 시대정신이 있다면 지난해 이들을 사로잡은 것은 이란 영화감독 아바스 키아로스타미의 영화에 대한 순진무구한태도일 것이다.그의 영화.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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富찾는 21세기 골드러시-분위기바뀐 할리우드 영화제작현장
미국 로스앤젤레스시 로즈 애버뉴 300번지.4차선 도로를 사이에 두고 아담한 주택이 줄지어 늘어서 있는 이곳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게 창고를 개조한 대형건물 두채가 눈에 띈다.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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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가 첨단으로 거듭난다-멀티그래픽은 요술지팡이
영화.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보고 눈물 흘린 어머니.하지만아들은.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10분 이상 보지 못한다.대신그는 .인디펜던스 데이'를 보고 열광한다.전세계 영화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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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인지 데이즈"
『폭풍속으로』『블루 스틸』등 잔혹하면서도 감각적인 액션물을 만들어온 여성감독 캐서린 비글로가 전남편이자 『터미네이터』의 감독인 제임스 카메론과 손잡고 만든 『스트레인지 데이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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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그랑부르""어비스" 바다 사나이들의 우정과 사랑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시원한 바다를 소재로 한 영화 두편이 각각 「롱버전」방식과 「감독판」으로 새로 출시된다. 롱 버전이란 극장개봉시 수익성 확보등을 이유로 원작보다 짧게편집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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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영화계 평정 터미네이터 단짝
공상과학(SF)영화라면 우선 생각나는 감독이 제임스 카메론(41)이다. 캐나다 출신의 카메론은 SF와 만화에 빠져 어린시절을 보냈으며 82년 『식인어 피라나』로 감독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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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비디오 여행"
휴일.야외에 나가지 않는 사람이라면 낮1시10분 MBC의 『출발! 비디오 여행』(MC 이일화.홍은철)을 틀어볼 만하다.새영화 정보는 물론 평소 비디오가게에서 빌리기 힘든 비디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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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캐나다 영화산업
『작년에 캐나다감독이 만든 캐나다영화는 30편이 채 안됩니다.그러나 캐나다에서 제작공정을 거친 영화는 아마 1백편은 넘을겁니다.』오늘날 캐나다영화산업의 현주소를 단적으로 설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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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 라이즈
1984년 전세계 극장가에 이변이 일어났다.할리우드의 전형적B급영화『터미네이터』가 메이저사들의 대작들을 가볍게 누르고 그해의 흥행계를 휩쓸어버린 것이다. 그로부터 10년이 흐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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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라이즈서 이미지변신-슈워즈네거
아널드 슈워즈네거가 신작 『트루 라이즈』에서 우람한 근육파 배우의 이미지를 벗고 유들유들하며 여유있는 품성에다 외국어,첨단기술 능력,여자홀리는 재주까지 겸비한 신세대풍 제임스 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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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 라이즈
아놀드 슈왈츠제네거가 자신의 출세작 『터미네이터』를 연출했던액션 영화의 거장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손잡고 만든 독특한 구성의 코믹 액션 대작. 특수기관에 종사한다는 사실을 가족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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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개봉행진 여름극장街 후끈
여름 성수기를 맞아 외화들이 쏟아지고 있다. 영화수입사와 직배사들마다 한두편의 흥행성 있는 작품을 마련하고 관객의 향방을 보아가며 적절한 개봉시기를 찾는 중이다. 특히 올해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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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론.스필버그 흥행성적 만점-美영화지 평가
미국 영화계에서 흥행 성공이 가장 확실한 감독으로 제임스 카메론(터미네이터),스티븐 스필버그(주라기공원)가 선정되었다. 미국 영화업계 전문지인 「할리우드 리포터」는 최신호에서 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