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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살 터울 세 쌍둥이 … 두 달 간격 자연분만 의술 빛났다
손지영(35)씨가 서울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 있는 둘째 아들 ‘똘똘이’(태명) 앞에 앉아 있다. 세 쌍둥이를 임신한 손씨는 지난해 11월 첫째를 먼저 낳고, 올 1월 둘째·셋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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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살 터울 된 세 쌍둥이 형제…두 달 차이 자연분만 의술
2개월 간격으로 세쌍둥이를 낳은 산모 손지영(35)씨. 인큐베이터 속 아기는 올해 태어난 둘째 '똘똘이'다. [사진 서울대병원] 남자 세쌍둥이가 해가 바뀌어 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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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앤네이쳐 박지원 원장의 자연주의 출산 이야기
산부인과 연앤네이쳐 박지원 원장이 펴낸 책 『우리, 잘 낳을 수 있어요』는 어떤 방법으로 아이를 낳을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이다. 저자 박지원 원장은 책을 통해 부모는 어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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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중환자실서 로타바이러스 감염됐는데 해명은…” 잇따르는 ‘니큐’ 불만
17일 오후 전날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인큐베이터에 있던 신생아 4명이 잇따라 숨진 사건이 발생한 서울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병원 관계자들이 분주히 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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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 10%의 기적 … 몸 밖에 심장 나온 아기 3번 수술해 살려
임신 9주째 초음파 영상에서 아이의 심장이 몸 밖에 있다는 이유로 낙태를 권고받았지만 출산한 윌킨스 부부가 딸 베넬로페를 돌보고 있다. [AP=연합뉴스] 심장을 몸 바깥에 지닌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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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몸 밖에 있는 채 태어난 여아, 영국 최초 기적 같은 생존
심장이 몸 바깥에서 자란 채 태어난 아이가 영국에서 세 차례 수술을 받고 처음으로 생존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생존 가능성이 희박하다며 낙태를 권유받았지만 생명을 포기하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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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로봇·복강경수술이 대세
일러스트=강일구 ilgook@hanmail.net 40대 초반의 기혼 여성 김모씨는 자궁경부암으로 진단받고 치료를 받기 위해 큰 병원을 찾았다. 김씨는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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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첫 자궁이식 출산 성공…2014년 스웨덴 이어 두 번째
[연합뉴스] 미국에서 자궁을 이식받은 여성이 처음으로 출산에 성공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텍사스 주 댈러스의 베일러대학 의료센터는 “선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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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서 차렷 자세 대기” 연예인 특혜 논란 병원 또 구설
[사진 박수진 인스타그램]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 부부가 첫째 출산 당시 서울의 한 대형병원에서 신생아 중환자실에 조부모가 들어가고, 버티기와 모유수유 등 혜택을 받았다는 의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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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진단 논란 갑상샘암 수술 8% 줄었다
갑상샘 초음파로 갑상샘암을 진단하는 모습. 갑상샘암 수술은 지난 3년간 연평균 8%씩 감소했다.[중앙포토] 갑상샘 과잉 진단 논란 여파로 지난 3년간 수술이 연평균 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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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병원 측 “박수진, 연예인 특혜 아냐…원글 글쓴이도 조부모 면회”
삼성서울병원 측이 배우 박수진의 병원 중환자실 면회 특혜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삼성병원은 28일 YTN Star를 통해 “의료진 판단 아래 조부모도 출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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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 속 태아 '발차기'에 자궁 찢어진 임산부
태아의 발이 엄마의 자궁을 뚫고 나온 사연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 북경 심천 대학 병원] 지난 11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중국의 임신한 지 3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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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4일만에 숨진 아들...검사소홀 의료진에 50% 배상책임
인천지방법원 전경 임신 기간에 진찰을 하면서 엄마 뱃속 아기의 선천성 질환을 발견하지 못한 의료진에게 50%의 배상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이 아기는 태어난 지 사흘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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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후 숨진 신생아 “의료진 책임 있다…1억6000여만원 지급하라”
태어난 지 사흘 만에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숨진 신생아를 진료했던 산부인과 의료진들에게 50% 책임이 있다는 판결을 내렸다. [중앙포토] 태어난 지 사흘 만에 신생아가 숨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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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집안 반대로 제왕절개 수술 못해 자살한 중국 임산부
만삭의 임산부가 남편을 포함한 가족들이 제왕절개수술을 허락하지 않아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한 사건이 중국에서 발생했다. 중국 매체 제일경제보가 지난 5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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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속에서 거즈 발견된 40대 여성…산부인과 앞에서 1인 시위
[픽사베이]지난 15년간 원인 모를 복통에 시달리던 40대 여성이 몸속에서 거즈가 발견돼 제거 수술을 받았다. 이 여성은 2002년 제왕절개 출산 외에는 개복수술을 한 적이 없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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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15년만에 발견된 43㎝ 거즈 … 병원 측 제안은
15년 전 제왕절개로 자녀를 출산한 한 여성의 뱃속에서 수술용 거즈 덩어리와 플라스틱 밴드가 발견됐다. 김 모(44)씨는 지난 2002년 경기도 수원의 한 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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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국내 유일의 고용량 철분주사제 … 암수술 후 겪는 급성 빈혈에 효과적
JW중외제약 ‘페린젝트’ ‘페린젝트’는 철 500㎎ 함량으로 국내 유일의 고용량 철분주사제다. 암을 비롯해 인공관절·제왕절개 등 다양한 수술에서 활용된다. [사진 JW중외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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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목적으로 쌍꺼풀 수술했다면 보험금 받을 수 있어요
#이수민(32ㆍ가명)씨는 얼마 전부터 눈이 따갑고 눈물이 나왔다. 안과에 들렀더니 안검내반(속눈썹 눈찌름)이란다. 쌍꺼풀 수술을 받았다.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하고 있었지만 쌍꺼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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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엄마가 문신을 했다.
중국에서 엄마들이 문신을 하기 시작했다. 문신을 하는 엄마들은 제왕절개 수술로 출산한 엄마들이다. 이들은 배에 생긴 흉터를 가리기 위해 문신을 이용했다. 제왕절개 수술 흉터를 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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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 7.4㎏, 키 57㎝ 수퍼 아기 탄생…태어나자마자 6개월 옷 입어
‘뉴질랜드 우량아’. [사진 스터프 캡처] 뉴질랜드에서 체중 7.39㎏, 키 57㎝의 ‘아주’ 우람한 사내아이가 태어났다. 뉴질랜드의 매체 스터프는 8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수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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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출산 중 ‘태아 사망’ 의사 실형 … 산부인과 집단 반발
출산 중 태아 사망 사고에 대해 법원이 담당 의사에게 금고형을 선고하자 산부인과 의사들이 집단 반발하고 있다. 법원이 분만 사고의 책임을 물어 의사에게 실형을 선고한 것은 드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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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출산 중 태아사망 의사 금고 8개월 선고에 의사들 반발
산부인과는 분만 과정에서 의사가 산모와 태아 등 두 사람의 생명을 다루기 때문에 의료분쟁이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중앙포토]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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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영국선 195년 전 동물복지법, 한국선 아직도 ‘강아지 공장’
━ 대선 공약에 등장한 ‘동물 복지’ 실태 ‘반려족’이 늘어나며 동물 보호가 이번 대선에서 주요 공약으로 등장했다. 13일 용인시 반려동물 놀이터를 찾은 사람들이 애완견과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