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호 스코틀랜드·멕시코·호와 한조 | 한국, 8강 진입 낙관 불허
【멕시코 시티 23일 AP=본사 특약】오는 6월 3일 개막되는 제4회 세계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의 예선조 편성과 경기 일정이 23일 확정, 아시아 대표인 한국은 첫날 아즈네카경
-
한은, 기은도 제쳐 2연승|신정연휴 잊고 맹훈한 보람 찾아…
한국은과 해룡이 나란히 2연승으로 83년도 남자실업농구 코리언리그 1차전에서 공동선두에 나섰다. 16일 문화체육관에서 벌어진 이틀째 경기에서 지난 대회 최하위 팀인 한국은은 최룡
-
『황소』대『코브라』의 싸움|황준석, 14일 미서 『커리』와 챔피언 결정전 WBA웰터급
한국중량급의 간판스타 황준석이 14일 상오11시반(한국시간·MBC-TV위성중계) 미국텍사스주 포트워드시에서 공석중인 WBA웰터급 타이틀을 놓고 「도널드·커리」와 한판승부를벌인다.
-
6월 세계대회 기대높여
한국청소년축구대표팀이 동구의 강호 헝가리를 제압한 것은 2차전에서 폴란드에 선전했던 것과 함께 오는 6월 멕시코의 제4회 세계선수권대회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여주는 쾌거다. 지난
-
타국 「수준이하」 운좋은 복싱개가
28개의 금메달에 너무 심취해서는 안될것같다. 그것보다, 모든 나라 선수들의 성공과 실패가 엇갈리는 드라머의 주변에서 더욱 값진 교훈을 이끌어내야 할 것이다. 다시 도전해야하는 새
-
예상 넘은 선전…뉴델리 아시안 게임을 말한다 체육부 기자 방담|호 성적 밑거름…올림픽 겨냥을
열전 16일을 끝낸 제 9회 아시안게임은 한국에 종합 3위와 북한제압이라는 성과를 안겨주면서 자못 극적인 경악 속에 막을 내렸다. 한국선수단의 선전과 중공·일본의 치열한 메달싸움,
-
사분오열 레바논의 정치세력|우익 기독교 조직도 갈래갈래
레바논의 정치세력은 전쟁포화로 갈갈이 찢겨진 서 베이루트만큼이나 사분오열 되어있다. 40여개의 크고 작은 정치조직과 사병집단, 18개의 각기 다른 종파가운데 대표적인 것만도 6개에
-
세계랭커 연파한 고교생 안재형
○…무명의 신인 안재형(18·부산광성공고2년)이 제2회 서울오픈국제탁구대회에서 세계랭커 킬러로 부각됨으로써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국가대표 강비군2진으로 뽑힌 안은 비
-
멕시코시 부근서 3중 충돌…현장서 즉사|천재복서 「산체스」 윤화…23세로 요절|"사상최고의 페더급 챔피언"
【멕시코시티 12일 AP=본사특약】 프로복싱 WBC 페더급챕피언인 「살바도르·산체스」 (23·멕시코)가 12일 멕시코 시티북쪽 고속도로상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맥시코시티의 고속
-
PLO 포로조사
【동경=신성순 특파원】 레바논 각지의 팔레스타인 기지를 제압한 이스라엘 군은 포로 중에 일본 「적군파」, 이달리아의 「붉은 여단」, 서독의 「바터·마인호프」등 국제테러조직멤버들이
-
남자 배구-팀플레이·거포 모두 갖춰 세계정상 공략준비 완료
【원주=전종구 기자】한마디로 남강여약이었다. 27일 원주치악체육관에서 폐막된 한일 정기전 최종일 3차 전에서 한국남자대표팀은 시종 월등한 경기운영으로 일본대표팀에 3-1로 쾌승을
-
제일합섬-국정교과서, 대우-성무, 4강정으로 압축
3연패를 노리는 제일합섬과 국정교과서(이상 A조) 대우와 성무(이상 B조)가 제8회 국무총리기쟁탈 전국남녀 시·도대항 탁구대회 남자일반부 패권을 다투게 됐다.(28일·잠실종합체육관
-
(3401)사각의 혈투 60년(19)|풍운아 이용식|김영기
1930년대에 링계를 주름잡은 가장 성공적인 프로복서로는 서정권을 비롯, 이용식 현해남 박용진 등이 꼽힌다. 이 중 이용식이 가장 선배다. 그러니까 이용식은 일반적으로 한국인 최초
-
2차대전땐 유럽전선 주름잡아 한국전선 소·북한을 「안방」취급|「TP-스톨작전」주역…「토프트」의 정체
다음은 한국전때 북한주둔 중공군에 보급될 약품과 의료요원을 실은 노르웨이 화물선을 탈취한 「TP-스톨작전」을 총지휘했던 전설적인 미CIA 스파이 「한스·토프트」의 과거와 그가 한국
-
최신예 전투기F-4G 첫 선보여 D데이 하루 앞둔「팀·스피리트」82
「팀·스피리트」(단체정신)82-. 작전개시일(D데이) 13일을 하루 앞두고 발진준비가 완료됐다. 올해 훈련에서 빼 놓을 수 없는 특징은 일본「요꼬스까」를 모항으로 하는 미7함대의
-
프로복싱 해글러-베니테스-레너드 중량급 트리오시대 돌입|「알리」등 사라져 헤비급은 시들
세계프로복싱계는「마빈·해글러」(통합미들급)·「월프레도·베니테스」(WBC슈퍼웰터급)·「슈거·레이·레너드」(통합웰터급)등 3명의 유색인 챔피언들이 교묘히 주가를 높이며『세기의 일전』이
-
창의성강한 「우뇌형」이 성공한다
사람이 출세하려면 머리가 좋아야 된다는 얘기가 있다. 그런데 「머리가 좋다」는데는 2가지 의미가 있다. 하나의 측면은 논리적이고 분석적인면에서 머리가 좋다고 평가될때이며 다른 측면
-
남자농구 어제귀국
제11회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11윌12∼20일·인도 캘커타)에서 중공에 96-64로 패배, 준우승에 머물렀던 한국대표선수단(단장 김광정) 20명이 23일하오7시 KAL편으로귀국
-
여고 투창서 재일교포 이명미양 첫 금메달 「제2의 서말구」로 각광받는 장재근, 4관왕 인기 영화배우·탤린트들도 선수 찾아 격려 "태권도 정식채택위해 최선다할터" IOC위원
이선수는 일현대표 ○…재일동포 선수단에 첫금메달을 안겨준 히로인은 여고투참에 출전한 이명미양(16). 나고야시 다까꾸라여고2학년인 이선수는 13일 41m98로 당당히 우슬, 애타게
-
KO와 「고메스」 무너뜨린 「산체스」|이번엔 「아르게이요」에 북전 선언
○…프로복싱사상 최고의 KO아티스트(예술가)로 불리던「월프례도·고메스」 (25· 푸에르토리코)를 8회 KO로 누른 WBC페더급챔피언 「살바드르·산체스」(25·멕시코)는 이번에는 두
-
「우직한 황소」김철호|「젠슨」잡을 수 있을까
힘을 앞세운 우직한 황소 김철호가 날렵하고 간교한 흑 표범 「윌리·젠슨」을 제압할 것인가. 프로복싱 WBC슈퍼 플라이급 챔피언 김철호(20)는 29일 부산 구덕체육관에서 미국의 도
-
모습드런낸 「제2의 창당」|민정당조직의 대폭개편과 교육훈련
민정당이 스스로「제2의 창당」으로 말하는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교육훈련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1월15일의 창당대회가 임박한 양대선거를 앞두고 구공화당조직을 거의 승계해
-
남한강 도하작전
【중부전선=진창욱 기자】가상적에게 빼앗긴 남한강남쪽 고지일부를 재탈환하는 「팀·스피리트 81」한미양국군의 도하작전이 17일 H시 중부○○지역 남한강일대 1백여㎞ 전선에서 전개됐다.
-
한미해병 2만여명 16분만에 상륙 끝내
【동해안○○기지=진창욱 기자】「팀·스피리트81」「쌍룡14」상륙훈련이 15일 H시동해안○○기지에서 한미해군·해병합동작전으로 실시됐다. 사상최대규모의 이 작전에는 「필리핀」 「수빅」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