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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4백2명
19일 정오 현재 재해 대책 본부가 집계한 인명피해 및 수해상황은 사망3백13명 실종89명 부장3백73명 이재민 19만7천1백40명 재산피해총액 1백63억4천만원이다. 주요 재산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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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에 호우 피해
14일 낮 2시부터 영남·호남 지방의 해안지역에 갑자기 쏟아진 집중 호우로 15일 정오 현재1백50명이 죽고 67명이 실종, 67명이 부상하는 등 모두 2백84명의 큰 인명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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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물에 잠긴 강산…「연예」에 시달린다
「상전이 벽해』가 되었다는 고장 그대로의 수해지대. 8일 상오 무섭게 깔린 먹구름사이로 햇빛은 물바다가 된 금강상류일대를 비웠다. 수해는 공주·부여·오치원 일대만이 아니다.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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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범람 위험
【부산】4일 새벽 또다시 내린 1백m이상의 집중호우로 경남도내 곳곳에 수재피해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경남도경은 앞으로도 집중호우가 예상된다는 중앙관상대의 발표에 따라 이날 수방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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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도로 통금
31일 상오2시부터 불어난 한강물로 한강철교 부근 유료고속도로가 물에 잠겨 31일상오 현재까지 차량통행이 금지되고 있다. 철교부근 유료도로는 한강수위가8m20cm가 되면 침수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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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영동에 수해|33명 사망 7명 실종
30일과 3l일새벽 사이 서울을 비롯한 중부·영동지방에 집중폭우가 내려 경기도 포천군 이동면에서 13명이 익사하는등 33명이 죽고 7명이 실종, 20여명이 부상, 5천5백49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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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30여채 떠내려가
【이동=백학련·고덕환·채영창·이해범기자】30일 하오3시30분부터 5시30분사이에 1백30mm의 폭우가 쏟아져 경기도 포천군 이동면 도평리와 장암리앞 중랑천상류가 범람, 이 마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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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에 집중호우
19일하오 5시부터 4시간30분동안 남원 읍내에 2백90mm의 집중호우가쏟아져 4명이 익사하고 5백45명의 이재민을 내 총피해액이7천6백41만원으로집계됐다. 이날밤 남원읍내에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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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물난리
중앙재해 대책본부는 이번 장마로 19일 정오현재 사망18명, 부상7명, 실종5명등 인명피해와 1천2백78명의 이재민, 그리고 4억7천만윈의 재산손실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피해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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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8·부상 23명
23일저넉 늦게부터 쏟아진 비는 25일 아침까지 계속내려 이날 상오 현재 속초의 1백63·2㎜를 최고로 서울과 중부지방에 1백㎜ 이상이 내렸다. 이 비로 25일 상오 현재 전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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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폭설우피해심각
【강릉=주섭일 임병돈기자】지난 24일부터 영동지방을 휩쓴 폭우와 폭설로 2만3천2백82명의 이재민과 9억9백21만8천여원의 피해를 냈다. 26일 상오 집계된 바로는 이번비로 인명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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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가 수해로|남부 곳곳서 호우피해
가뭄에 시달리는 호남과 서부 경남지방에 15일밤부터 폭우가 쏟아져 남강과 섬진강은 범람위기에 이르렀으며 서부경남과 전남을 잇는 경전선이 막혔다. 한편 경찰보고로는 16일 상오1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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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대책본부설치
재해대책본부는 수해가심한 전남 경남지방에 수해대책본부를 설치토록 긴급지시했다. 한편 이미 확보되어있는 수방자재를 급송했는데 하오1시현재 수해피해는 전남과 경북의 경우 하오1시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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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방대책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 들게됨으로써 우리는 가뭄에 뒤이은 물난리와 대적하게 되었다. 14일부터 전국에 내리기 시작한 비는 벌써부터 곳곳에 심상치 않은 수해를 몰아왔다. 15일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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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에도 비소식
5일중앙관상대는 일본사국(시고꾸)남서쪽과상해남쪽을 길게 이으면서발달한 저기압이4일보다 약간 북상, 계속 북상할 기세를보이고 있어 2, 3일안에 남부지방은 이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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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에 해일
【온양】5일 아침6시쯤부터 아산만에 이르는 곡교천, 삽교천 연변에 해일이 일어나 제방3개소, 44미터가 유실되고 약 8만평의 논에 바닷물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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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 침수에 철로도 끊겨
【청주】15일 하오부터 16일 상오9시까지 사이에 청주시내의 1백29밀리를 비롯, 도내 각 지역에 집중폭우가 내려 제방이 유실되고 축대가 무너지는 등 많은 피해를 내고 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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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경계지구 전국에 1,875개소
13일 치안국은 장마철을 맞아 전국에서 24만5천6백 명으로 된 수방대를 조직, 1천8백75개소의 수해경계지구에 배치, 수해에 대비토록 지시했다. 아울러 경찰은 항공기를 동원,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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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여러 곳에 수해
지난 1일부터 남부지방에 내린 비로 가옥 4동이 전파되고 제방이 7개소나 유실되는 등 곳곳에서 수해가 일어났다. 5일 치안국 보고에 의하면 경남함양 하동거제 울주 사천군 등에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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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곳곳서 폭우 피해
27일 상오 서울영등포구 본동 126번지 이천종씨 집 뒤에 가마니에 흙을 넣어 쌓은 높이 5미터의 축대가 무너져 이씨의 집 뒷방을 반파, 방에서 잠자던 이씨의 장녀 숙현(10)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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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강 방조제 162미터 유실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동진강 수리간척 제2호 방조제 마무리 공사중 1백62「미터」에 달하는 제방이 조수에 유실됐다. 17일 건설부에서 알려진 바로는 시공감독 소홀과 당초의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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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무사통과
심한 비바람을 퍼부을 것으로 예상되던 태풍 제15호 「위니」는 큰 피해를 내지 않고 우리나라 내륙지방을 완전히 벗어나 계속 매 시간 15「킬로」의 속도로 북서진 중이다. 24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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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77명
수해로 인한 인명 피해가 늘어 28일에는 전국에서 77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풍수해 대책 본부가 발표한 수해 상황은 다음과 같다. ▲이재민=10만5천4백13명 ▲사망=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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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에게 따뜻한 손길을 뻗치자
지난 13일부터 26일까지 근 2주일간에 걸쳐 무섭게 쏟아진 집중호우로 특히 중부지방은 많은 천재를 입었다. 수재민의 수효만 하더라도 10여만에 이르렀고 총 피해액은 약22억 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