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eek& 영화] '베니스의 상인'
흔히 고전으로 일컬어지는 작품의 맹점은 이렇다. 줄거리는 널리 알려져 있지만, 정작 그 원전을 직접 접해본 사람은 많지 않다는 것. 기자 역시 이런 독자 중 하나로 마이클 레드퍼
-
영화 '내셔널 트레져'…독립전쟁 때 보물 사냥 '액션 종합판'
'내셔널 트레져'는 임무완수형 액션 영화의 종합판이다. 문제 해결사가 동.서에 번쩍번쩍하는 것은 '007'을 꼭 닮았고, 고고학과 보물로 신비감을 주는 면에서는 영락없이 '인디애
-
[개봉작 & 상영작] 男과 女 사이, 따스한 기운이 흐를 때
레이디스 앤 젠틀맨 ★★★(만점 ★5개) 감독 : 클로드 를르슈 주연 : 제레미 아이언스.파트리샤 카스 등급 : 15세 이상 장르 : 드라마.로맨스 홈페이지 : (www.andno
-
환영받지 못한 영화속 베드신 5
관련기사•'스캔들' 감독이 본 정사신 명작 5지난 9일까지 전국 330만 명을 모은 영화 의 이재용 감독이 뽑은 최고의 정사신 5선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이에 맞서 오늘은 지난
-
"이름 값이 목소리 값도 한다"
스타 캐스팅이 할리우드 목소리 연기사(史)의 전부는 아니다. '밤비''신데렐라''정글북'등 디즈니가 주도했던 1940~60년대 클래식 애니메이션에서는 목소리 전문 연기자나 신인을
-
파트리샤 카스, 그녀를 기다린 8년
"이 순간을 8년이나 기다렸답니다. 제가 중학교 1학년 때부터요…." "부산이라서 서울에는 혼자 올라가야 한답니다…. 공연 기다리는 게 저의 유일한 낙이 됐습니다." 가수에게 '
-
EBS, 미국 영화사 1백년 한눈에 살펴
1895년 프랑스의 뤼미에르 형제가 최초로 움직이는 영상을 선보인 이후 세계 상업 영화계를 주도해 온 미국 영화의 1백년 역사를 한눈에 살핀다. '영화사 100년, 100대 영화'
-
EBS, 미국 영화사 1백년 한눈에 살펴
1895년 프랑스의 뤼미에르 형제가 최초로 움직이는 영상을 선보인 이후 세계 상업 영화계를 주도해 온 미국 영화의 1백년 역사를 한눈에 살핀다. EBS는 다음달 3일부터 2주 동안
-
배우 이정재 "서른 즈음… 마음이 시려요"
서른, 마흔, 쉰. 열살 단위로 끊어지는 나이의 문턱에서 사람들은 잠시 주춤한다. 어차피 숫자놀음이건만 세밑에 부는 바람에 속살보다 마음이 더 시린 건 늘 수수께끼다. 겨울의 초입
-
배우 이정재 "서른 즈음… 마음이 시려요"
서른, 마흔, 쉰. 열살 단위로 끊어지는 나이의 문턱에서 사람들은 잠시 주춤한다. 어차피 숫자놀음이건만 세밑에 부는 바람에 속살보다 마음이 더 시린 건 늘 수수께끼다. 겨울의 초입
-
[시가 있는 아침] 신석초 '수렵도'
이것은 백마,이것은 오초마 이것은 용마 마상(馬上)의 사람은 모두 점잔도 하다 손엔 화살을 들고 어깨엔 살통을 메었으나 모두 감투를 쓰고 도포처럼 생긴 옷을 입었다 벼랑 밑으로 느
-
[10월1일 한가위 TV 영화] KBS2 '볼케이노' 外
■ 볼케이노(KBS2 오전 11시20분) 올리브 스톤 감독의 'JFK' 와 '도망자' 에서 열연한 토미 리 존스와 '왝더독' 의 앤 허시가 주연을 맡았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로
-
[10월1일 한가위 TV 영화] MBC '아이언 마스크'
■ 아이언 마스크(MBC 밤 10시45분) '삼총사' 의 속편 격인 알렉산더 뒤마의 소설 '10년 후' 를 영화화한 작품. 이 영화는 루이 14세의 이야기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재
-
[주말극장가]3천년만에 부활한 공포의 악령 '벨파고'
지난 주에는 화제작 '무사'가 개봉했고 다음 주부터는 추석 연휴를 앞둔 블록버스터들이 줄줄이 막을 올린다. 그럼 이번주엔? 그렇다. 고래들의 싸움 사이, 틈새를 노린 '덜 알려진'
-
[신작비디오]던전 드래곤
출시일 : 2001/8/10 출시사 : 엠브이넷 장르 : SF액션>어드벤처 감독 : 코트니 솔로몬 주연 : 제레미 아이언스 도라 버치 러닝타임 : 107분 등급 : 12 제작년도
-
시인 조말선씨 현대시 동인상 받아
시인 조말선(사진) 씨가 제7회 현대시 동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딴다' 외 4편. 현대시 동인상은 1962년 한국시의 현대화를 내걸고 결성된 현대시 동인 11명 전원이
-
시인 조말선씨 현대시 동인상 받아
시인 조말선(사진)씨가 제7회 현대시 동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딴다' 외 4편. 현대시 동인상은 1962년 한국시의 현대화를 내걸고 결성된 현대시 동인 11명 전원이
-
영화화되는 칼라스의 마지막 40일
전설적인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1923-1977)의최후의 40일이 프랑코 제피렐리(78) 감독에 의해 영화로 되살아난다. 30일 A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칼라스와 교분이 깊었
-
마리아 칼라스 '마지막 40일' 행적 영화화
20세기 최고의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1923~77)의 마지막 40일간의 행적이 프랑코 제피렐리(77)감독에 의해 영화로 만들어진다. 올 여름 촬영에 들어갈 이 영화의 제목은 '
-
두 갈래 사랑의 길 '어느 프랑스 대위의 연인'
1981년 감독: 카렐 라이츠 출연: 제레미 아이언스, 메릴 스트립 극히 자의식적인 내러티브 구조로 인해 존 파울즈의 소설 〈어느 프랑스 대위의 연인(The French Lieut
-
'그린치', 2억불 수입 고지로 돌진!
짐 캐리 주연의 크리스마스 시즌용 판타지물 '그린치(Dr. Seuss' How The Grinch Stole Christmas)'가 8일부터 12일까지의 주말 북미흥행에서 여전히
-
[일요영화] CH31 '로리타'
로리타 (CH31.HBO 오후 3시15분)〓외설이냐 예술이냐 논란 속에 비난과 찬사가 엇갈렸던 러시아 출신 미국 작가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의 소설 '로리타-한 백인 남자의 고백' 을
-
[한국영화 이젠 합작으로 간다] 3. 득과 실
"예? 배우 개런티가 2천만엔(2억원)을 넘어요? 야, 놀랍네요." 최근 영화제 참석차 내한했던 한 일본 감독은 배우의 출연료 얘기를 하다 한국 사정을 듣고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
[한국영화 이젠 합작으로 간다] 3·끝 득과 실
"예? 배우 개런티가 2천만엔(2억원)을 넘어요? 야, 놀랍네요" . 최근 영화제 참석차 내한했던 한 일본 감독은 배우의 출연료 얘기를 하다 한국 사정을 듣고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