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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안전성, 렉서스·벤츠도 뛰어넘었지만 …
현대자동차가 올 들어 회심작으로 내놓은 고급차 제네시스가 미국 고속도로안전협회(NHTSA)의 고급 중형세단 정면·측면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를 받았다. 현대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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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현대, 러시아 시장에 베라크루즈 첫 공개
현대자동차는 26일 러시아 모스크바 크로커스 엑스포센터에서 열린 ‘2008 모스크바 모터쇼’에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베라크루즈와 대형세단 제네시스를 러시아 시장에 처음으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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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미국에 수출한 제네시스, 국내로 역수입 한다는데
현대자동차의 ‘H’ 마크를 단 제네시스가 한국 도로를 달릴 채비를 하고 있다. 미국으로 수출된 제네시스의 역수입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이다. 내수용 제네시스는 독수리 날개 모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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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주 본능 … 이들을 만나면 피해 가라
크라이슬러 그랜드 체로키 SRT 거리를 질주하는 고성능카들의 묵직한 배기음 소리는 자동차 매니어들의 가슴을 뛰게 한다. 이런 차들은 스포츠카라는 이름만으로 부르기엔 적당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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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블로그] 5% 부족한 현대차의 거함 VI
현대자동차가 내년 2월 에쿠스 후속으로 출시할 대형차 VI(프로젝트명)의 어렴풋한 외곽 디자인과 제원이 나왔습니다.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우람한 각진 디자인(대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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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블로그] 한국이 일본을 제쳤다. 문제는?
한국 혼다가 일본 혼다를 제쳤습니다. 무슨 일이냐구요? 지난달 수입차 판매에서 혼다코리아의 어코드3.5가 무려 818대나 팔렸습니다. 여기에 2.4(285대) 모델을 합치면 수입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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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오피러스 등 수출용 고급차 역수입돼 국내 판매
고급 국산차가 역수입돼 팔리고 있다고 MBC 뉴스데스크가 보도했다. MBC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미국에서도 판매가 시작된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는 비싼 운임에 관세까지 물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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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건 방한 땐 카퍼레이드에 150만명 동원
5일 서울공항에 도착한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 내외는 유명환 외교부 장관 내외의 영접을 받았다. 공항에서 도열한 의장병들이 예포 21발로 ‘정상’ 방한을 알렸지만 거창한 환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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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1주일] 공공기관 승용차 홀짝제
차량 홀짝제를 시행한 지 일주일이 넘으면서 공무원들의 출퇴근 풍속도가 바뀌고 있다. 승용차 대신 지하철이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공무원이 크게 늘고 있지만, 홀짝 번호를 엇갈리게 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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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약진한 경차 후진한 SUV 독주한 혼다
현대 쏘나타, 혼다 어코드, 대우 젠트라. 올 상반기 자동차 판매실적을 집계한 결과 내수 국내차와 수입차, 수출 부문에서 각각 1위에 오른 모델들이다. 신차 출시와 유가 급등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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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자동차 부품도 ‘군살’빼기 경쟁
우리나라 친환경 자동차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기 위해서는 자동차 부품도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 국내 최대의 자동차부품 회사인 현대모비스의 친환경 기술은 부품의 중량을 줄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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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에 막혀 신차들이 운다
자동차 내수시장이 위축되고 있다. 완성차 5개사가 1일 발표한 지난달 판매실적에 따르면 전체 신차 판매량은 전년 같은 달보다 7%가량 준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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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러시아 수입차 시장 1위 되찾아
현대자동차가 러시아에서 수입차 판매 1위를 탈환했다. 이 회사는 러시아 수입차 시장에서 올 들어 지난달까지 8만4745대를 팔아 8만2929대를 기록한 미국의 GM 시보레를 제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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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모하비도 기름값 때문에 주춤
고유가에 영향받아 현대자동차 제네시스와 기아차 모하비의 신차 효과가 뚝 떨어졌다.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인기를 모았던 제네시스와 모하비의 판매 대수가 지난달부터 급격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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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덕에 ‘웃는 차’ 있다
유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아도 어떤 자동차 업체에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현대·기아자동차와 GM대우가 그런 경우다. 이들 업체가 2일 내놓은 지난달 내수 판매량을 보면 전년 동월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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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미국선 3400만원
현대자동차 제네시스의 미국 판매가격이 최저 3만3000달러(약 3400만원)로 결정됐다. 현대차 미국법인(HMA)은 28일(현지시간) 제네시스 V6 3.8L 모델의 기본판매 가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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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차 업계 ‘부익부 빈익빈’
현대자동차의 베스트셀러인 쏘나타는 올 들어 4월까지 국내에서 4만8591대가 팔렸다. GM대우는 이 기간 중 모두 4만228대를 판매하는 데 그쳤다. 국내 3위 완성차 업체의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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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빌려 타 볼까
서울에서 개인사업을 하는 김상문(41)씨는 요즘 승용차를 바꾸려고 한다. 그는 자동차 판매 대리점을 몇 군데 방문해 상담하던 중 장기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이 직접 구매하는 것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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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차가 사람눈치 보네 … 이만큼 똑똑해졌다
지난해 일본 도쿄모터쇼에 처음 선보인 닛산의 전기 컨셉트카 ‘피보2’는 전문가들에게서 사용자 친화적인 미래형 카로 찬사를 받았다. 계기판 너머에 자리 잡은 ‘로봇에이전트’가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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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봤습니다] 볼보 XC70, 첨단 4륜구동 … 빗길 주행서도 편안함
유럽에는 실용적인 왜건형 모델이 인기다. 세단의 유연한 주행 감각을 살리면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처럼 여유로운 화물공간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볼보는 왜건형 모델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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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끄는 자동차 편의 장치
요즘 최신형 자동차 모델들은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여주는 첨단 기기로 무장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내 차는 이런 편의장치와는 거리가 먼 구형 모델이거나 첨단 옵션을 선택할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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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과 쏙 닮은 ★들의 애마
스타와 자동차. 세인의 관심을 끄는 아이템이다. 그렇다면 스타가 직접 타는 자동차는? 스타의 일거수일투족이 대중의 관심을 끄는 마당에 개인적 취향까지 드러내주는 자동차가 흥미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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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옵니다 … 연내 출시 될 국산차들
변해야 산다. 사람도 조직도 변해야 시시각각으로 달라지는 세상에 대처할 수 있다. 자동차도 마찬가지다. 소비자들의 입맛은 변덕스럽기 때문에 항상 새로운 차를 내놔야 눈길을 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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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회장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회장은 17일 헬렌 클라크 뉴질랜드 총리를 현대·기아차 경기도 화성 남양연구소로 초청해 미래 첨단 기술이 적용된 친환경 차량 시승 행사를 했다. 클라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