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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올해도 WHO 총회 참가 시도 불발…"中 입김 7년째 작동"
스위스 제네바 세계보건기구(WHO) 본부에 로고가 그려져 있다. 신화통신=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WHO)의 연차 총회에 대만이 참석하도록 하자는 주장이 나왔지만 받아들여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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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 탓에 참사? 엘살바도르 축구장 12명 압사전 무슨 일이
압사 사고로 인해 부상 당한 피해자를 축구 선수들이 구호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북중미 엘살바도르에서 축구경기 도중 압사 사고가 발생해 경기를 관전하던 축구 팬 수백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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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서 공개처형 본 뒤 탈북 결심"…탈북여성이 전한 北 실상
17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국제인권단체들이 개최한 '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한 제네바 정상회의' 행사에 탈북민 한송미(가운데)씨가 프리덤스피커즈인터내셔널(FSI)의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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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두고 추방된 탈북녀 얼마나 되나"…유엔, 中인권 심의서 지적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의 심의 현장. 유엔 TV=연합뉴스 북한이 아닌 중국을 대상으로 한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CEDAW)의 심의에서 탈북 여성의 인권 유린 문제가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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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가짜 깃발 작전’ 펴자, 바이든 기밀 흘려 ‘김빼기’ 맞불
━ [제3전선, 정보전쟁] 전쟁사 변곡점 우크라 정보전 〈하〉 러시아 군인들이 우크라이나 군인인 것처럼 보이기 위해 군복에 러시아 국기와 휘장을 모두 떼어 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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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에 '악마의 비' 뿌려졌다…드론에 찍힌 '공포의 섬광'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러시아군이 동부 격전지 바흐무트에 백린탄을 사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올린 영상. 사진 우크라이나 국방부 트위터 캡처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격전지 바흐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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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코로나 비상사태 해제…700만 사망 팬데믹 '상징적 종식'
세계보건기구(WHO)가 5일(현지시간) 지난 2020년 1월 발효한 코로나19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3년 4개월 만에 해제했다. 마스크를 착용한 남자가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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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이번 주말 WHO,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 해제 여부 발표
세계보건기구(WHO)가 2020년 1월 발효한 코로나19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 해제 여부를 논의하는데 돌입했다. 앞서 방역당국은 WHO의 결정에 발맞춰 완전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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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코로나 비상사태 해제·유지 회의…변이 바이러스 등 변수
세계보건기구(WHO) 회의 모습. EPA=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WHO)가 2020년 1월 처음 발효한 코로나19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유지할지를 결정하기 위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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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팬데믹 땐 하루 100만명 대응"…신종감염병 대비책 만든다
4월 6일 오후 대구 달서구보건소 뒤편 월성공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모습.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뉴스1 방역 당국이 코로나19 뒤를 이을 새로운 감염병 유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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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발명품, 제네바 국제발명전서 각종 상 휩쓸어
한국발명진흥회는 ‘2023 제네바 국제발명품전시회’에서 대한민국 발명품들이 금상, 은상 및 특별상 등 총 24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2일 밝혔다. 제네바 발명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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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9 캐럿 희귀품도…'나치 부역자' 2000억원어치 보석 나온다
크리스티 경매 나오는 나치 부역자의 불가리 반지. 사진 크리스티 경매 홈페이지 캡처 독일 나치 밑에서 부역하면서 유대인을 이용한 사업으로 부를 축적한 억만장자의 보석 중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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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명이 청산가리 주스 마셨다…'집단자살' 조종한 그들 실체[세계 한잔]
「 용어사전 > 세계 한잔 [세계 한잔]은 우리 삶과 맞닿은 세계 곳곳의 뉴스를 에스프레소 한잔처럼, 진하게 우려내 한잔에 담는 중앙일보 국제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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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세탁기 세이프가드 분쟁서 韓 승소 확정…WTO 제소 5년만
스위스 제네바의 세계무역기구(WTO) 전경. 로이터=연합뉴스 한국 정부가 미국 측의 세탁기 세이프가드(긴급 수입 제한 조치) 조치는 부당하다며 세계무역기구(WTO)에 제기한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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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 직면" 세균 폭탄전 공포 속…"우리만 남았다" 수단 절규
미국의 중재로 24일(현지시간) 자정부터 72시간 휴전에 합의했던 수단의 양 군벌이 반나절만에 총격전을 재개하면서 휴전이 사실상 결렬됐다. 특히 수도 하르툼에 위치한 국립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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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1㎏ 밀수했다가 사형 앞둔 싱가포르男...유엔 "철회해달라"
지난 1월 8일 볼커 투르크 유엔 인권이사회 위원장이 베네수엘라에서 연설하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싱가포르가 대마초 밀수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은 사형수의 실제 형 집행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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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0%의 기적도, 어닝쇼크도, 어닝 서프라이즈도 있다(3~8일)
4월 첫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윤 대통령 거부권 #한미일 대잠전훈련 #OPEC+ 추가 감산 #제주 4ㆍ3 75주년 #물가상승률 #학교폭력기록 정시 반영 #4ㆍ5 재보궐선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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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종식 확답 못한다며…WHO 사무차장 "韓 축하한다" 왜
마이크 라이언 WHO 긴급대응팀장(사무차장). 연합뉴스 한국 보건당국은 5월 초쯤 확진자 격리 기간을 7일에서 5일로 줄이는 등 3단계 완화전략을 발표했다. 이런 조치는 세계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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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개성공단 무단사용 중단하라" 통지문…北, 수령 거부
통일부가 6일 개성공단 내 우리 측 시설 및 자산의 무단 사용 중단을 요구하는 대북통지문을 북한에 보내 정부의 입장을 전달하려 했으나 북한은 통지문 수령을 거부했다. 정부는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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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인권이사회 北인권결의 채택에…北 "단호히 거부" 정부 "환영"
북한에서 벌어진 조직적인 인권 침해와 반인권 범죄를 규탄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북한인권결의안이 4일(현지시간)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채택된 가운데 북한은 "단호히 거부한다"는 입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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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공동제안' 北인권결의안 채택…외교부 "인권 증진 나서라"
유엔 인권이사회가 4일(현지시간) 북한에서 벌어지는 인권 침해를 규탄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의 북한 인권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엔 북한이 주민 사상 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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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유엔 인권이사회, 北인권결의안 채택…한국 공동제안국 복귀
북한인권결의안이 채택된 유엔 인권이사회 제52차 회기 56번째 회의장. 사진 유엔TV=연합뉴스 유엔 인권이사회는 4일(현지시간) 한국 정부가 공동제안국으로 복귀해 초안 협의에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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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경? 양쯔충? 여추껑?…오스카 품은 이 배우, 뭐라 불러야 할까 [채인택의 세계 속 중국]
사진 셔터스톡 말레이시아 출신 중화권 배우 ‘양자경(楊紫瓊)’이 아카데미상을 받으면서 다양한 화제를 낳고 있다. 본인과 가족이 부르는 발음이 ‘여추껑(Yeoh Choo-Kh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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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기금 4배 늘린 한국, 국제 리더로서 중요한 의미"
피터 샌즈 글로벌펀드 사무총장이 지난달 30일 스위스 제네바 사무실에서 한국 기자단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글로벌펀드 "한국이 1억 달러로 증액한 게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