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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人 야전사령관의 우여곡절記①
드디어 황금 문이 활짝 열렸다. 한국의 차세대 원전 APR1400이 아랍에미리트(UAE)에 수출된다. 1978년 고리 1호기 원전을 가동한 지 30여 년 만의 쾌거다. 그런데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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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시장 개척 국내기업 '담금질'
지난해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원전수주로 중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일찌감치 중동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기업이 있어 주목된다. 이들 기업은 원전 수주가 있기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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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 2010학년도 1학기 1차 신 ∙ 편입생 모집 마감
높아진 학력, 세계화, 교육 기회의 확대… 사이버대의 위상 확인 및 제고 변호사, 석박사 학위 소지자 다수 지원하는 등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인정 받아 경희사이버대학교 2010학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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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몸싸움과 점거 농성만은 보지 않기를
올해도 TV 앞에서 새해를 맞이했다. 해돋이를 보러 떠나지는 못했지만 광화문이라도 나가자는 제안은 교통 복잡하고 춥다는 아내의 반대에 막혔다. 대신 다과를 펼쳐놓고 각 방송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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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팔의 유언 “아들아, 난 세상이 심심해서 죽는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서울 중구 청계천 7가 변에 자리 잡은 장소팔 선생 동상. 지난해 12월 28일 제막식이 열렸다. 조강수 기자 2002년 4월 21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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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팔의 유언 “아들아, 난 세상이 심심해서 죽는다”
서울 중구 청계천 7가 변에 자리 잡은 장소팔 선생 동상. 지난해 12월 28일 제막식이 열렸다. 조강수 기자 2002년 4월 21일. 서울 반포동 한 아파트에서 와병 중인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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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상금 제1회 중앙장편문학상] 임영태씨 『아홉 번째 집 두 번째 대문』
상금 1억원의 중앙장편문학상 첫 번째 당선의 영예는 임영태(52)씨에게 돌아갔다. 임씨는 대필작가를 소재로 한 자전적 장편 『아홉 번째 집 두 번째 대문』으로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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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장수하려면 기후 변화에 적응하라
『살아 있는 기업』의 저자 호이스(Arie de Geus)는 1970년대 ‘포춘 500대 기업’ 중 장수 기업의 특징을 정리했다. 가장 중요한 공통점 중 하나가 경영환경 변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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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200억 제작비로 매출 500억 넘겨, 파생수입 1천억대 넘길듯
MBC 월화극 '선덕여왕'이 광고 매출로 433억원을 벌어들였다. 지난 22일 62회로 종영된 '선덕여왕'이 국내 역대 드라마 중 가장 많은 광고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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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저작권 보호는 콘텐트산업 진흥의 핵심이다
정부가 뉴스 콘텐트 유료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잘한 일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그제 대통령에게 보고한 내년도 업무계획에 따르면 각 정부기관 홈페이지나 전자스크랩·전자게시판에 담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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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보도 … 방송도 경쟁시대로 한국 대표 글로벌 미디어 육성”
방송통신위원회는 규제완화 등 제도개선을 마무리해 내년부터 방송 시장에 본격적인 경쟁을 유도하겠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경쟁 강화에서 기대하는 효과가 ‘글로벌 미디어 그룹의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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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T] 부드러운 감성 가진 여성 키워라
필자는 지난 2월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 대표로 취임해 업무를 파악하면서 전체 직원 가운데 여성이 20%도 되지 않는다는 사실에 적잖이 놀랐다. ‘다이버시티(Diversity·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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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2010학년도 서울대 수시합격자] 중앙고 3명, 북일·월봉·아산고 2명
지난 15일 발표된 서울대학교 수시모집 최종 합격자에서 천안과 아산에서 각각 12명과 3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천안에서는 지역균형선발 7명, 특기자분야 4명 등이 공대·사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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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KDI로 경제성장 지원…MB는 GGGI로 녹색성장 주도
이명박(MB) 대통령이 한국을 녹색성장의 국제 허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17일(이하 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밝혔다. 유엔기후변화 당사국 총회(COP) 기조연설에서 밝힌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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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학자의 영어 프레젠테이션에 감동
평양시 김책공대 전자도서관 앞에서 포즈를 취한 스튜어트 토슨(왼쪽) 미 시러큐스대 교수와 피터 아그리 존스홉킨스대 교수.북한 과학원 초청으로 10~15일 방북했던 2003년 노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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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투자는 ‘공격 앞으로!’
“내년엔 방어형보다 공격형 투자전략이 필요해질 것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조언이다. 세계 각국의 경기부양책이 효과를 내면서 글로벌 경제의 성장 엔진이 다시 켜질 것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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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은 DJ를 ‘노인네’라 불러 … 정상회담 일정도 즉석에서 결정
“‘서울시장에 나가라’는 DJ의 권유로 출마 준비에 들어갔다가 ‘여론이 안 좋다’는 DJ의 말에 뜻을 접어야 했다. 처음에 권할 때는 언제고 이제 와 포기하라는 경우가 어디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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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상임위원장 다수당 독식은 위험하다
한나라당이 중대한 국회개혁안을 제시했다. 현재 여야가 국회 내 의석비례에 따라 분점하고 있는 16개 상임위원장을 다수당이 독식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국민이 선거를 통해 위임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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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두바이에 100억 달러짜리 ‘구명줄’
결국 아랍에미리트(UAE) 맏형 아부다비 정부가 나서 두바이의 급한 불을 껐다. 14일은 두바이월드의 부동산 계열사 나킬이 발행한 41억 달러의 이슬람채권(수쿠크) 만기가 돌아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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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판보다 강한 예판의 '힘'
지난 3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의 올림푸스한국 직영점. 평일임에도 수십 명이 길게 늘어서서 올림푸스한국이 새롭게 출시한 하이브리드(복합형) 카메라 'PEN E-P2'의 구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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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국제경주대회 조직위 내일 출범
영암군 삼호읍에 조성 중인 F1 경주장. 서킷(자동차 경주 도로)과 관람석, 대회 운영 빌딩 등을 내년 6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전남도 제공]전남도는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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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전략, 골프의 어드레스처럼 세워라
세기의 인수합병(M&A) 거래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타임워너와 아메리카온라인(AOL) 간의 합병이 9년 만에 실패로 끝났다. 한때 미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인터넷 업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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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한증(恐韓症)’ 뻥 차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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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한민국 콘텐츠 공모전’ 서병문 심사위원장 총평
디지털 분야가 새로운 문화 콘텐트의 한 장르로 떠올랐다. ‘제1회 대한민국콘텐츠공모전’은 그런 다양한 콘텐트의 가능성을 시험해보는 무대였다. 사진은 대표적인 디지털 콘텐트인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