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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비전포럼⑥] “홍콩 금융자산 유치 노력해야…한국인 구금 대비도” [전문]
지난달 11일 홍콩 시민들이 반중 성향의 일간지 애플데일리를 사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전날 홍콩 보안법 저촉 혐의로 체포된 지미라이 사주를 지지하는 시민의 성원으로 평소 7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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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스포츠 분리…민선 지방체육회장 시대 열려
민선 지방체육회장 시대가 열렸다. 체육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기대하는 목소리와 함께 스포츠가 정치에 종속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 박원하 전국 17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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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김덕배의원 총선 불출마 선언
열린우리당 김덕배(金德培) 의원은 19일 "열린우리당과 한국정치 발전에 작은 밀알이 되기 위해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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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가면 철새고 與가면 텃새냐"
전국 2백8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2004 총선시민연대'(총선연대)는 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6대 전.현직 국회의원 중에서 선정한 공천 반대자(낙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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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반대 명단 발표문 전문 (선정경위)
공천반대자 선정의 변 다시 한번 희망의 정치를 기대합니다. 정치는 희망이어야 하며, 정치인은 모범이어야 합니다. 교과서에나 접할만한 식상한 경구라 할지라도 그것이 정치와 정치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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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유흥수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부산 수영구 유흥수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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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세지는 稅風 공방
여야는 18일에도 세풍(稅風)사건을 두고 국회 안팎에서 부닥쳤다. 국회 본회의 대정부 질문에선 민주당 의원들이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를 비난했다. 李총재는 이석희 전 국세청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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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초점…법제사법위] 여야 탄핵안 싸고 공방
"검찰총장(朴舜用)과 대검차장(愼承男)에 대한 탄핵소추안에 집단반발을 하는 검찰은 대한민국의 성역인가." (한나라당 金容鈞) "탄핵소추안은 헌법상 요건을 갖추지 못한 정치공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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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청문회 이모저모]
이틀째 열린 7일의 대법관 인사청문회는 전날 분위기와는 차이가 있었다. 이날 나온 후보들이 '강기훈씨 유서대필 사건' '재벌기업에 우호적 판결' '후보자의 재산형성 문제' 등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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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궈지는 충청도] 공격 고삐죄는 민주당
민주당 이인제(李仁濟)선대위원장이 출마를 선언한 논산-금산을 18일 1박2일로 찾아 충청권 바람몰이에 들어간다. 李위원장은 '충청권 출정식' 을 상징하듯 논산 계백장군 묘소와 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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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용 검찰총장 발탁] 4단계 건더뛴 '파격'
신임 검찰총장에 사시 8회인 박순용 (朴舜用) 대구고검장이 임명된 것은 엄청난 '파격' 으로 받아들여진다. 전임 김태정 (金泰政) 총장은 사시 4회였는데 무려 네단계를 건너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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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파동]'가슴 연 대화' 검찰수뇌 설득논리
2일 밤 전국 검사회의에서 59명의 팔팔한 검사들을 상대한 사람은 이원성 대검차장이다. 그는 평검사 회의를 착안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李차장은 회의를 마친 3일 새벽 "주요 현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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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서명파동' 일단 진정
검찰사상 초유의 검사 서명파동은 3일 새벽까지 계속된 전국 차장.수석검사 회의에서 평검사 대표들이 김태정 검찰총장 사퇴요구를 철회함으로써 진정국면에 접어들었다. 그러나 서명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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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파동]11시간 격론…평검사들 토해낸 말.말.말
2일 오후 3시부터 다음날인 3일 오전 2시까지 장장 11시간에 걸쳐 진행된 전국 차장.수석검사 회의에서 59명의 검사들은 가슴속에 품고 있던 뜨거운 목소리들을 잇따라 토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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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파동]불길 잡힌 '연판장 파문' 앞으로의 방향은
검사들의 집단행동 파문은 일단 '진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물론 '상처만 남긴 채' 라는 수식어가 뒤따른다. 불붙던 반발의 기세가 꺾인 건 대검에서 열린 전국 차장.수석검사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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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파동]이원성 대검차장 회견
이원성 대검차장은 2일 오전 기자회견을 자청, "이번 사태가 해결된 뒤 수뇌부가 일선의 뜻에 따라 처신할 것이지만 그냥 흔드는 데는 절대 흔들리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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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서명파동' 진통…박법무 '집단행동 不容'
검찰 사상 최초인 일선 검사들의 서명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박상천 (朴相千) 법무장관은 2일 기자회견을 갖고 "검사들의 집단행동을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 고 천명했다. 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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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파동]누가 주도했나
검찰 사상 초유의 검사 집단행동 파문이 확산과 진화의 갈림길에 서있다. 파동 이틀째인 2일 서울지검을 비롯한 전국 각 지검.지청의 일선 검사들 사이에선 이를 확산시키려는 움직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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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파동]대검청사서 전국 검사 80여명 한밤 격론
대전 이종기 (李宗基) 변호사 비리사건 수사결과 발표 직후 벌어진 소장검사들의 서명 파문 속에 2일 오후 대검찰청에서 전국 지검 차장.수석검사 회의가 긴급 소집돼 비장한 분위기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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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법조비리]검찰, 대국민 사과등 앞두고 긴박
이종기 (李宗基) 변호사 수임비리사건 수사와 연루 검사 조치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둔 31일 검찰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수사팀 전원이 출근, 수사 결과를 점검하고 발표문을 작성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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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동료가 변호 맡으면 수사 검사 반드시 교체'
법무부는 전관예우 (前官禮遇) 관행을 막기 위해 검사들에게 같은 부서에 근무했던 동료검사 출신 변호사가 수임한 형사사건 수사를 맡지 못하게 할 방침이다. 또 브로커를 통한 사건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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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장 체제 유지 배경]
29일 밤 대검찰청에선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김태정 (金泰政) 검찰총장이 이날 극비리에 청와대를 방문,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대전 이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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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부터 사퇴하라' 심재륜 대구고검장 반발
대전 이종기 (李宗基) 변호사 수임비리 사건과 관련, 현직 고검장이 검찰 수뇌부의 퇴진을 공개적으로 요구하는 검찰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이에 따라 이 사건은 검찰 조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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退任 검찰총장 公職제한 改正法 반발 검찰간부 집단 憲訴
검찰총장 퇴임후 공직취임등을 제한한 개정 검찰청법에 반발,검찰총장등 검찰 고위간부들이 22일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냄으로써 정치권등에 파란이 예상된다.김기수(金起秀)검찰총장등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