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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유·등원 않은 의원을 비판
김옥선 의원 사퇴를 계기로 신민당 안에선 외유 의원과 국내에 있으면서도 13일 국회 본회의에 등원하지 않은 의원에 대한 비판론이 일고 있다 고흥문 정무회의 부의장과 이중재 정책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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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 의사 꺾을 수 없다고
13일 아침 7시30분 상도동 김영삼 신민당 총재 댁에는 김수한 의원에 이어 유치송 사무총장. 김형일 원내총무, 이중재 정책심의회 의장 등이 달려와 구수 회의. 김 의원의 자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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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협상 계속 모색
신민당은 여당의 본회의 강행 처리에 대비해 실력으로 저지한다는 방침을 세워 놓고 있으나 우선은 대화를 통한 정치적 해결을 모색, 대여 접촉을 벌이고 있다. 고흥문 정무회의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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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예결 위원 2「팀」구성
신민당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예결 위원을 해보겠다는 희망자가 너무 많아 결산·추경심의와 본 예산심의로 나누어 2「팀」을 구성. 15일 확대간부회의에서는『같은 사람이 결산도 보고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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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 말고 첫 회의를 주재
총재 권한을 대행하고 있는 신민당의 고흥문 정무회의 부의장은 6일 서울에 남아 있는 당 간부들을 불러 비공식 회의를 주재. 이날 회의에는 유치송 사무총장·김형일 원내 총무· 이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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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정가」에 돌풍|「증언·감정에 관한 법안」 「비토」의 충격파
「국회에서의 증언·감정에 관한 법률」을 국회에 환부키로한 24일의 정부·여당 연석회의에서는 이선중 법제처장이 보고 형식으로 문제를 제기, 행정부측 견해와 여당측 견해를 대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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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총무에 4∼5명 경합
신민당 당직개편 문제는 김영삼 총재가 14일 『곧 마무리짓겠다』고 말함으로써 인선구상이 끝났음을 시사. 신도환 의원 등 당내 일부에선 『현 당직자들을 김 총재가 채찍질 해가며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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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 월내 개편
신민당의 김형일 원내총무·이중재 정책심의회의장의 사의 표명과 이택돈 대변인의 경질 및 김옥선 당기위원장·박병효 부총무의 사표제출 등의 움직임이 신민당직 개편의 계기가 되어 빠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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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민방위법안 등 수정절충 계속
여야는 일요일인 6일 밤 늦게까지 법사·내무·재무·문공위 소위를 열어 사회안전법안·민방위기본법안·방위세법안·교육관계법 개정안에 대한 절충을 벌인데 이어 7일 상임위별로 이들 법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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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8인 만나 야구 응원
여당권의 이른바 「신 5인조」와 신민당 3역이 14일 저녁 긴급조치 후 처음으로 서울시내 D음식점에서 회동. 참석자들은 식사 후 경북고 대 광주일고 야구 결승전 TV중계를 보며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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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17일에 소집
안보결의안을 채택키 위한 92회 임시국회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의 회기(일요일 제외)로 열린다. 김진만 국회 부의장은 10일 상오 여야 총무회담의 합의에 따라 외유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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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맞은 정가도 휴무 상태
4, 5일의 연휴로 정치인들의 움직임도 연휴 상태. 이효상 공화당 의장 서리는 등산으로, 박준규 정책위의장은 교외 「드라이브」로, 김용태 총무는 낚시로 연휴를 보냈으며, 신민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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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 결의문엔 접근
여야는 가까운 시일안에 안보문제만을 다루는 임시국회를 열어 정부로부터 최근의 안보·외교 문제에 관한 보고를 들은 뒤 대북괴 경고 결의안과 「유엔」에 보내는 「메시지」를 채택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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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 정국의 풍향
안보 국회를 열기 위한 여야 접촉이 활발하다. 국회 문을 열게 되는 실마리는 지난달 29일 청와대 오찬에서 박정희 대통령이 정일권 국회의장, 김진만·이철승 두 부의장에게 『국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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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야당에 창구일원화 종용
여-야 당직자들은 25일 저녁 김용태 공화당총무가 주선하고 김진만 국회부의장이 주최한 퇴역장관들과의 만찬에서 다시 대좌. 이날 모임에는 태완선 전 기획원, 김현옥·홍성철 전 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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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휴전「무드」…「면담」탐색 본격화
김영삼 신민당 총재의 박정희 대통령 면담제의가 나은 23일 이후 여-야는 정치휴전 무드 속에서 면담 탐색전을 본격화해 가고 있다. 여-야는 27일까지 1건의 대변인성명도 내놓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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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조치」발동 전후
「헌법상의 모든 권한행사」 「필요한 모든 조치의 시행」을 대통령에게 건의한 공화·유정합동의원총회의 결의문이 전달된 8일 하오의 청와대 임시국무회의는 고려대에 휴교를 명하는 긴급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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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국회 이후
「3·19 변칙」 국회 이후 신민당은 4월3일 부산을 기점으로 대구·대전·서울 등 대도시에서의 개헌 현판식을 재개할 움직임이다. 27일 열린 개헌 추진 기획위에서 송원영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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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저지 투쟁
신민당은 여당이 18일 전격 제안한 「형법 개정안」을 악법으로 규정, 국회 심의 과정에서 적극 저지키로 했다. 김형일 원내 총무는 『형법 개정안은 국민의 언론 자유를 봉쇄하는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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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 자 선정에 의견백출
신민당은 14일 상오 8시 반 김영삼 총재·고흥문 정무 위 부의장·유치송 사무총장·이중재 정책심의회의장·김형일 총무·이택돈 대변인등이「뉴 서울·호텔」에 모여 질의 자 선정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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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사태 조위 구성
정무회의는 또 박한상 김수한 한병심 김창환 김명윤 의원 등을 대구 사태 조사 위원으로 선정, ①신민당 경북도 지부 사무실의 피해 상황 ②당원 및 시민들에 대한 폭행 사항 ③금호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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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당의 개헌전략
신민당의 개헌추진투쟁은 1일 의원총회를 기해 제2단계로 접어들었다. 개헌기초심의특위구성결의안 등 정치의안 심의 시한이 넘자마자 국회는 야당의 상임위불참방침에 부닥쳐 당분간 공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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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공제 독신자 기준 5만원선
신민당은 세제 개혁안에 대한 국회심의에서 서민 세 부담을 줄인다는 목표로 전면적인 수정을 추진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했다. 신민당은 정부제안의 세제 개혁안중 ⓛ종합 소득세의 기초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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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의 긴축살림 명세
당총재로 새사람이 들어앉으면서 신민당의 살림살이도 규모가 줄어들어 「긴축」당계부가 짜여졌다. 김영삼 총재가 유치송 사무총장을 시켜 당사무국 업무를 인수받았을 때 넘겨받은 돈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