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원 괴롭혀 징계받고도 또 폭행…공사는 경징계 처분, 왜
중앙포토 하급직 직원을 괴롭혀 징계를 받았던 한국가스기술공사 차장급 직원이 또다시 다른 부하 직원을 때려 치아가 부러지는 일이 발생했다. 공사 규정에 따르면 그는 가중처벌 대
-
[단독] 기업 수사한 '벨트검사'가 분식회계 변호…"일정기간 막아야" [벨트검사의 두 얼굴③]
대검찰청은 매년 각 분야 전문성을 쌓은 검사들을 심사해 공인전문검사 1급 및 2급 인증서를 준다. 실제 벨트를 수여하는 건 아니지만 검찰에선 1급은 블랙 벨트, 2급 블루 벨트라
-
2020년 "尹총장 정치적" 이라던 징계 찬성파, 되레 총선 뛴다
2020년 12월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정직 2개월)에 관여한 인사들의 행보가 4·10 총선을 앞두고 확연히 엇갈리고 있다. 징계에 찬성한 인사 대부분은 이번 총선에 출마하거나
-
대법 무죄에도…'한동훈 독직폭행' 정진웅 검사 정직 2개월, 왜
정진웅 대전고검 검사. 뉴스1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독직폭행 혐의로 기소됐다가 무죄가 확정된 정진웅 대전고검 검사가 정직 2개월의 중징계를 받았다. 법무부는
-
'피의자와 성관계' 검사 해임…음주운전은 3번 걸려야 잘렸다 [역대 검사 징계史]
현직 검사 신분으로 4·10 총선 출마 의사를 밝힌 신성식 법무연수원 연수위원, 김상민 대전고검 검사가 법무부로부터 각각 ‘해임’ ‘정직 3개월’ 징계 처분을 받으면서 검찰의 과
-
상간녀와 모텔 항공샷 찍혔다, 불륜남 떨게한 카톡의 정체 유료 전용
국내 탐정 업계에서 공공연히 벌어지는 세 가지 대표적인 사기 행각은 ‘먹튀, 양방, 핑’이다. ‘먹튀’는 말 그대로 의뢰인의 선수금만 받아 챙긴 뒤 일체의 조사 없이 잠적하
-
“위안부 합의 들은 적 없어” 윤미향 오리발, 말문 막혔다 [박근혜 회고록 1] 유료 전용
내가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생각을 가다듬게 된 것은 2007년 2월 15일 미국 국회의사당에서다. 그날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아시아·태평양환경소위가 개최한 일본군 종군위안부
-
“나 때는 육아휴직도 못했어”…꼰대라 그렇다? 그 팀장의 최후 유료 전용
김주원 기자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에 상사가 올린 이런 글. ‘직장 내 괴롭힘’일까요? 정시 퇴근을 전면 금지한 건 아니고, 비속어를 쓴 것도 아니며, 높임말로 공지의 형식을 띠고
-
野, 대법원장 청문회 직전 기선잡기…‘면직’ 법관징계법 발의
이균용 후보자가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법관 징계를 강화하는 법
-
슬픈 아리랑 따라불렀다…조선인 학살 추도식, 日정치인 첫 참석
1일 오전 11시 58분, 회장 안에 모인 400여명이 다 같이 머리를 숙였다. 100년 전인 1923년 9월 1일, 규모 7.9의 대지진이 일본 도쿄(東京) 일대를 덮쳤던 바로
-
‘공수처 비판 기사’ 기자 폭행한 변호사 1심 징역 1년
법원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비판적인 기사를 썼다는 이유로 기자에게 와인병 등을 던지고 “회사에서 잘리게 하겠다”고 협박한 변호사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
공수처 비판 기사 썼다고…"잘리게 해줄게" 와인병 던진 변호사
서울 서초동 법원청사. 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비판적인 기사를 썼다는 이유로 기자에게 와인병을 던지고 “회사에서 잘리게 하겠다”며 협박한 변호사가 실형을 선고받았
-
테이저건 맞고 두개골 골절된 95세 할머니, 결국 사망...무슨일
호주의 클레어 나우랜드 할머니가 80세 생일을 맞아 스카이다이빙한 뒤에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95세인 나우랜드 할머니는 지난 17일 경찰이 쏜 테이저건에 맞고 쓰러졌다가 24
-
10년전 ‘골프 누아르’ 닮았다, 주가조작단 속 ‘추악한 골프’ 유료 전용
2013년 개봉한 ‘신세계’ 영화에는 조직폭력배들이 드라이버를 들고 싸움을 벌인다. 피투성이가 돼 누워 있는 사람의 머리를 골프채로 때리는 모습도 나온다. 그 당시 나온 한국
-
일행이 여성 때려도 뒷짐..."엄격한 처벌" 말 나온 경찰 일탈
최근 경찰 공무원들이 절도·음주운전 등을 하다 적발돼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공공 안전과 법질서를 유지해야 하는 책무는 잊고 일탈이 잇따르자 공직기강이 해이해진 것 아니냐는
-
소주병으로 전공의 때리고, 간호사에 성희롱…선 넘은 대학병원 의사들
전북대병원·원광대병원 등 전북 지역 대학병원 의사들이 ‘전공의 폭행’이나 ‘간호사 성희롱’ 등의 물의를 일으켜 비판을 받고 있다.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북대병원 소속 A
-
'전공의 소주병 폭행' '간호사 성희롱'…선 넘은 대학병원 의사들
전북 전주시 금암동 전북대병원 전경. [뉴스1] ━ '전공의 소주병 폭행' 교수…전북대병원 복직 허용 전북대병원·원광대병원 등 전북을 대표하는 양대 대학병원 의사들이
-
경찰 때린 '예비검사' 검사복 못 입는다…"변호사 개업은 가능"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연합뉴스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선고를 유예받은 30대 예비 검사가 결국 검사복을 입지 못하게 됐다. 법무부는 12일 오후 검찰인사
-
[월간중앙] 정밀취재 | ‘몸으로 승부하자’ 피지컬 열풍 분석
불확실한 미래 속 ‘믿을 건 내 몸’이라는 믿음의 투영 과거 몸 만들기로 대표되는 보디빌딩 등 ‘몸짱 열풍’과는 결 달라 치열해지는 생존경쟁 속 근성·투쟁심 등이 신체적 본능으로
-
"빅토르 안, 귀화때 거짓말…채용 안돼" 빙상지도자연맹도 반대
러시아로 귀화한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빅토르 안(37·한국명 안현수)이이 지난 12일 오후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시청에서 열린 '성남시청 빙상팀 코치직 공개채용 면접'에 참석하
-
"길게 답변하면 尹에 꼬투리"…법정 선 고발사주 의혹 '제보자X'
'고발사주 의혹'으로 기소된 손준성 서울고검 송무부장(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이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공판에는 검찰 수사
-
아내가 불륜 추궁하자 폭행…정직된 현직판사, 재임용 신청
내연녀와 수년간 불륜을 저지르다 이를 의심하던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현직판사가 재임용을 위한 적격 심사 신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
스님들의 대낮 폭행 파문…맞았던 그 직원 9개월만에 복직
조계종 노조 해고 종무원 박정규 씨가 지난 9일 서울 강남의 봉은사 앞에서 원직 복직 촉구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조계종에서 해임된 후 1인 시위를 벌이다 승려들
-
“넌 기사 어떻게 썼길래” 기자 폭행 변호사, 대부분 혐의 부인
[중앙포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현직 검사에 대해 비판적 기사를 작성했다는 이유로 일간지 기자를 협박하고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된 변호사가 첫 재판에서 대부분 혐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