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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가는 이해찬, 창원서 사는 황교안…4·3 보선 온도차
지난 18일 4·3 재보선 지역인 경남 통영을 방문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 사진)와 24일 경남 창원에서 재보선 유세를 하고 있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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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가는 이해찬, 경남서 사는 황교안
달라도 너무 다르다. 4ㆍ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대하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지도부의 움직임에 대한 정치권의 평가다. 각 당 지도부의 동선과 분위기를 놓고 ‘같은 선거를 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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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의 작심 비판, "문 정부, 황교안 죽이기에만 열을 올린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청와대는) 오직 황교안 죽이기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며 ”비정상적 상태다. 부디 정상으로 돌아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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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재보선 선거운동 첫날, 한국당은 지도부 총출동, 민주당은 차분
작지만 큰 선거인 4ㆍ3 재보선의 공식선거운동이 21일 시작됐다. 국회의원 선거는 경남의 창원 성산, 통영 고성 2곳에서만 치러지지만 여야 모두 이번 선거가 상반기 정국의 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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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황교안 같은 날 통영행…4·3 보궐선거 총력전
이해찬(左), 황교안(右).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8일 동시에 경남 통영을 찾았다. 통영(통영·고성)은 경남 창원 성산과 함께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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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KT채용비리 의혹에 "우리 애는 실력으로 들어간 것"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8일 오후 경남 통영시 북신동 4·3 보궐선거 통영·고성지역 정점식 후보 사무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안경을 만지고 있다. [연합뉴스] 황교안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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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통영 간 이해찬과 황교안, 달아오르는 4ㆍ3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8일 동시에 경남 통영을 찾았다. 통영(통영ㆍ고성)은 경남 창원 성산과 함께 4ㆍ3 보궐선거가 열리는 두 곳 중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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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새노조 “황교안 아들 채용비리 수사해야”…한국당 “카더라 낭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8일 오후 경남 통영시 북신동 4·3 보궐선거 통영·고성지역 정점식 후보 사무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안경을 만지고 있다. [연합뉴스] 황교안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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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노회찬 텃밭 창원···한국당 뛰는데 단일화 삐걱대는 범여권
4ㆍ3 보궐선거에서 경남 창원 성산에 출마하는 권민호(더불어민주당)·강기윤(자유한국당)·이재환(바른미래당)·여영국(정의당)·손석형(민중당·왼쪽부터) 후보들이 14일 오전 창원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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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은 '김학의'로, 나경원은 '반민특위'로 곤혹…한국당 '투톱' 시련의 계절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 4당이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등 자유한국당 '투톱'을 향해 15일 맹공을 퍼부었다. 황 대표 공격의 연결고리는 '김학의 성 접대' 의혹이었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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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오르는 4.3 보선…범여권은 단일화 분주, 黃 "창원에 숙소"
자유한국당이 11일 경남 통영ㆍ고성에 정점식 전 대검찰청 공안부장을 공천하면서 4ㆍ3 보궐선거의 대진표가 사실상 확정됐다. 이번 4ㆍ3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두 군데(경남 창원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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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통영·고성 4·3 보선 후보에 ‘황교안 최측근’ 정점식 확정
자유한국당은 다음 달 3일 열리는 경남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정점식 변호사의 공천을 11일 확정했다. 사진은 정 후보. [사진 정점식 후보 측] 자유한국당은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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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화하는 4ㆍ3 선거판, 경남으로 쏠리는 정치권의 시선
한산도 망산에서 내려다 본 통영 앞바다 풍경. '동양의 나폴리'라는 통영에서 4월 3일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열린다.[중앙포토] 정치권의 시선이 4·3 재보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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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문재인 정부 검찰개혁의 급소는? 檢 권력 속성에 훤한 대통령 ‘셀프 개혁 어림없다’
5월 11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내정자가 청와대 춘추관에서 출입기자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조 수석 내정자는 “검찰이 막강한 권력을 제대로 사용했더라면 박근혜-최순실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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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공 실세 위해 만든 자리가 '검사장들의 무덤'으로···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의 명암
‘우병우 사단’으로 불렸던 검사장 4인이 사실상 '적폐 청산 인사'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윤갑근(52·사법연수원 19기) 대구고검장과 정점식(52·20기) 대검 공안부장, 김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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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당선자 98명 선거법 위반 수사
검찰이 20대 총선 당선자들의 사무실에 대해 동시다발적인 압수수색을 벌이는 등 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현재 수사를 받고 있는 당선자는 98명(당선자 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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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수사 본격 돌입, 당선자 98명 수사 중
검찰이 20대 총선 당선자들의 사무실에 대해 동시다발적인 압수수색을 벌이는 등 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현재 수사를 받고 있는 당선자는 98명(당선자 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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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년 만에 ‘피고 국회’
국회가 51년 만에 피고 신분으로 재판을 받게 됐다. 새누리당 임정석(부산 중동) 예비후보 등이 국회를 상대로 제기한 부작위(不作爲) 위법 확인 소송이 서울행정법원 합의부에 배당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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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당 강령에 공산주의 말만 안 했지 다 있다"
“전문에선 ‘민주, 평등, 해방의 세상’이라고 했는데 이걸 ‘자주, 평등, 인간 해방’이라고 했다(고쳤다). 공산주의라는 말만 안 했지 다 들어가 있다.” 2011년 6월 민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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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대표 수사 … 검찰, 세 번째 헛물
심상대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검찰이 한명숙(전 국무총리) 민주통합당 대표 관련 수사에서 세 번째 헛물을 켰다. 그동안 검찰은 한 대표와 관련, 2009년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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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한명숙 수사 아니라지만 … 범위 넓어질 수도
22일 검찰의 심상대 전 민주통합당 사무부총장 자택 압수수색이 한명숙 대표에 대한 수사로 이어질지 주목되고 있다. 검찰은 이날 “선거관리위원회의 수사 의뢰에 따라 선거법 위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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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돈봉투 아닌 출판회 초청장 … 망신 당한 검찰
민주통합당 전당대회 예비경선 때 돈봉투를 돌린 당사자로 지목됐던 김경협 총선 예비후보(가운데) 등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들이 돌렸던 출판기념회 초청장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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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돈봉투 아닌 출판회 초청장 … 망신 당한 검찰
검찰의 민주통합당 예비경선 돈봉투 의혹 사건 수사가 출발하자마자 난관에 부딪혔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2일 “예비경선장에서 돈 봉투를 뿌린 혐의를 받고 있던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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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의 세상탐사] 나꼼수와 개콘에 기대하는 것
젊은 운전자가 횡단보도 앞 신호등에 걸려 있다. 그 앞길을 노인 하나가 건너고 있다. 젊은이는 아마도 ‘바빠 죽겠는데 보행 신호는 왜 이리 긴 거냐’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