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격동기 60~64년 외교문서 공개
외무부가 16일 공개한 60년부터 64년까지의 외교문서 8백41권 10만여쪽에는 현대사의 중요 고비를 이루고 있는 4.19와 5.16이 포함돼 있다.특히 이승만(李承晩)대통령이 4
-
개정전후…
인사여풍 당분간 계속 개각이 단행됐다. 그러나 공화당과 유정회, 10대국회요직 인선이 아직 남아있고 공석중인 도지사·청와대수석비서관·청장과 대사등의 후속인사와 관련, 일부차관등의
-
브레진스키 입경
「즈비그네프·브레진스키」 미 대통령 안보 담당 특별 보좌관이 24일 하오 1시 중공과 일본 방문을 끝내고 홀브루크 국무차관보, 「글레이스틴」 아태 담당 부차관보 등 수행원 7명을
-
"미국사람 믿지 말라는 얘기 있다"에|"미국사람 믿어도 된다"장담
「지미·카터」대통령의 철군 특사일행을 위해 26일 하오6시30분부터 시내정동 미 대사관저에서 베풀어진「리셉션」에는 1백5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 윤보선·정일형씨 등 명동사건으로 형
-
폐회 후 매머드 송년 파티
18일의 정기국회 폐회와 함께 여야는 송년「파티」·일선장병위문·「세미나」등 각종 세모행사를 벌일 예정. 정일권 의장은 18일 하오5시 국회의사당 2층 「로텐다·홀」에서 「매머드·파
-
PEN대회의 1일보고
오늘은 미국작가 「존·업다이크」씨의 「소세에 있어서의 화학」이란 특별강연이 있는 날이어서 일찍부터 대회장에 참석했다. 「세르반테스」에서 시작해서 「블테프」 「막크퉤인」에 이르기 까
-
태국방차관 내한
태국 국방부차관 우엽·아사나롱대장을 비롯, 국방부 총무국장 칸·라타나다라하중장, 차관부관 사와이·버타카나빈대령등 일행 3명이 이경호국방부차관초청으로 12일상오 10시20분 CAL기
-
정총리 이리향발
정일권국무총리는 2일상오 전북이리공업단지기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박경원내무 이한림건설 이석제총무처 김윤기무임소장관 등을 대동하고 특별기편으로 이리로 떠났다. 정총리일행은 하오에 귀경
-
정총리방문 인사
본사초청으로 내한한 일본교육TV 주정강부사장등 일본언논인단9명은 25일홍진기중앙일보사장안내로 25일 중앙청으로 정일권국무총리를 방문했다. 정총리는 이들 일본언론인들에게 북괴의 집요
-
이사준비하는 이의장
신민당창당대회는『이의없소』소리가 연거푸 나오는 가운데 일사천리로 척척 진행됐다. 지난7일 해당한 지만 13일만의 재건대회는 20일 상오 중앙당사 4층 82평짜리 회의실에서 내혈이나
-
일선행정 시찰나서 정총리, 속초에
【속초=신용우기자】정일권국무총리는 17일부터 4일간 이석제총무처장관, 김태동체신부장관, 박영수내무차관, 홍성철비서실장등을 대동하고 강원 경북 및 제주지방의 일선행정시찰에 나섰다.
-
새안보의 「경청순방」로저즈 미국무장관 방한의 의의와 결과
26시간에 불과했던「로저즈」미국무장관의 방한은 직접보고 듣기위한현지답사의 성격을 띤것이었다. 따라서 「로저즈」 장관은 박대통령을 비롯한 정일권총리, 최규하의무장관등 우리정부수뇌들에
-
「아주안보」미 참여해야
「윌리엄·P·로저즈」미국무장관은「아시아」각국 순방의 일환으로 31일하오 4시특별기편으로 내한했다. 「마셜·그린」국무성동「아시아」 및 태평양지역담당 차관원등 20명의 수행원과 함깨
-
"왼팔하는일, 오른팔이몰라"
○…박정희대통령은 15일「스탠스」미상무장관을 청와대에서 맞아 섬유류의 수입제한조처가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에관심을 표시하고『한미유대와 우의를 위해』그해제를 강력히 희망했다. 박대통
-
충승의 미군기지 한국이동을 환영
정일권국무총리는 7일 미국이「오끼나와」에서 기지를 철수해야만할 경우 한국은「오끼나와」미군기지의 한국 이동읕 환영할 것 이라고 말했다. 정총리 일행은 6일 하오 태평양지구 미군사령관
-
정상회담 타진
고「아이젠하워」장군의 장례식에 참석키위해 방미중인 정일권국무총리 일행은 「닉슨」대통령과 「로저즈」국무장관등과 만나 한미현안문제에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정총리일행은 장례식에
-
"한국의회제도는 선진적"
○…방한중인 미하원의원일행가운데 「W·R·포지」부단장이 인솔한 18명은 3일하오 중앙청으로 정일권국무총리를 예방, 약30분간 다과를 들면서 환담했다. 이자리에서 「포지」의원은 1백
-
기생 데모 기세…조크도
○…태국을 방문중인 정일권 국무 총리 일행은 4일 밤 수상 관저에서 열린「타놈」수상 주최 비공식 만찬회에 참석,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서 우의에 넘친 환대를 받고 흐뭇한 표정들. 정
-
미 고교합창단 아리랑 노래
○…정일권 국무총리가 「워싱턴」에 도착한 14일(한국시간 15일 새벽) 이곳 날씨는 예보와는 달리 구름 한 점 없는 화창한 날씨. 정 총리를 태운 「헬리곱터」가 백악관에 도착하자
-
정 총리의 방미
미국 정부 수뇌들과 공통관심사에 대한 일련의 회담을 갖기 위해 정일권 국무총리가 10일 하오 방미 여정에 올랐다. 김 국방 등을 대동한 정 총리는 오는14, 15양일간에 걸쳐 「존
-
한국에 심은 「성직61년」|충남 강경 천주교회 「줄르·베르몽」신부
「한국의 프랑스인」. 그는 평생동안 하루도 이땅을 떠나지 않았다. 61년이란 오랜세월을 오직 이땅에서 성직을 지켰고 어린 양떼를 지켜왔다. 충남강경천주교회 「줄르·베르몽」 (한국명
-
정총리, 강원도시찰
정일권국무총리는 강원도의 산업시설 및 어민실태를 살펴보기 위해 홍종철공보장관·양유찬순회대사· 이철승상공차관·김옥길리대총장을 대동하고 18일 상오 시별동차 펀으로 영월로 내려갔다.
-
일 언론인들 이한
한국 신문 편집인 협회의 초청으로 지난 15일 내한했던 일본 신문협 회장 상전상강(매일신문사장) 씨 등 13명의 일본 언론인 일행은 20일 하오 일본 항공편으로 이한했다. 이들은
-
20분간 밀담
【동경=강범석특파원】「필리핀」대통령취임식전에 참석하는 정일권국무총리 일행은 28일 하오 5시20분 이곳 우전공항에 기착, 이날 하오 7시50분 「팬·아메리칸」기(PAA) 편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