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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 명품교양강좌 ‘지성학’ 2년 만에 부활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의 명품교양강좌인 ‘지성학’ 강의가 올 1학기 최첨단 라이브 스튜디오 강의방식으로 2년 만에 부활했다. 이번 학기는 ‘현실로 다가온 미래기술’을 주제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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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마, 니가 석좌교수?" 시건방 떤 조영남 한방 먹인 친구 정체 [남기고 싶은 이야기]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37〉건방진 얘기 조영남씨는 지난해 가을 『시인 이상과 5명의 아해들』이라는 책을 출간했다. 이상(1910~1937)이 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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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좌교수 안 되겠니?” 친구에게 물었다가 ‘퇴짜’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37〉건방진 얘기 조영남씨는 지난해 가을 『시인 이상과 5명의 아해들』이라는 책을 출간했다. 이상(1910~1937)이 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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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소 찾은 이순자, 5·18 사과의향 묻자 말없이 떠나
이순자 여사가 28일 빈소를 찾았다. [사진공동취재단]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은 이는 정치·인생 역정을 함께한 전두환 전 대통령이 아닌 그의 부인 이순자 여사였다. 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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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대신 노태우 빈소 찾은 이순자, “5·18 사과” 질문엔 침묵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은 이는 정치·인생 역정을 함께 한 전두환 전 대통령이 아닌 그의 부인 이순자 여사였다. 노 전 대통령이 별세한 지 3일 째인 28일 이 여사는 지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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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신뢰 회복, 그리고 동반성장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전 서울대 총장 영국 런던의 금융가(더 시티)에는 세계 최고(最古)의 옛 증권거래소가 버티고 서 있다. 그 건물 전면에는 라틴어로 딕툼 메움 팍툼(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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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곤 칼럼] 비전은 없고 정치공학만 남았다
고현곤 논설주간 겸 신문제작총괄 2007년 1월, 고건 전 총리가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한때 지지율 30%대를 넘나든 여권의 강력한 대선주자였다. 대한민국 최고의 행정가인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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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경쟁에 끼인 한국, 외교정책 방향 명확히 해야”
위성락 위성락 전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는 8일 “한국이 미·중 사이에서 방향을 정립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날 ‘바이든 시기 미·중 경쟁과 한국 외교’라는 주제로 서울대 호암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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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3시,중국이 9시에서 당기면 한국은 1시 방향으로”
위성락 전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8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동반성장연구소 월례 포럼에서 '바이든 시기 미·중 경쟁과 한국 외교'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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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施善集中] 시니어산업 경영인의 전문성 향상 위한 특강, 다양한 문화적 교류도 진행
서울대 생활과학대학에서 운영하는 AWASB에선 정규수업 외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2019년 네덜란드 호그백 마을 방문 행사. [사진 서울대] 한국의 고령화는 세계에서 유례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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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Who&Why]강원 잠룡의 부산 올인···이광재 움직인 26년전 盧의 한마디
지난해 12월11일 부산 문현금융단지 BIFC에서 열린 '부산 지역뉴딜 벤처펀드'조성 협약식에서 발언하는 이광재 의원. 뉴스1 “바다가 보이는 곳에 전세계인이 좋아할 수 있는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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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익공유제? 혁신 성장판 닫겠단거냐" 들끓는 IT업계
지난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숭인동 동대문 시장 인근 거리에 폐업한 식당 입구에 임대 현수막이 걸려 있다. [연합뉴스] “자발적이라고 하지만 만약 안 하겠다고 하면 ‘나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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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시시각각] 정운찬 전 총리가 보내 온 책 꾸러미
김동호 논설위원 최근 정운찬 전 총리가 책을 한 꾸러미 보내왔다. 무거울 정도였는데 박스 안에는 일곱 권이나 들어 있었다. 모두 동반성장에 관한 것들이었다. 서울대 총장을 지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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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택 전 두산 구단주 대행, KBO 신임 총재 선출
정지택 전 두산 베어스 구단주 대행. [중앙포토] 정지택(70) 전 두산베어스 구단주 대행이 한국야구위원회(KBO) 새 총재로 선출됐다. KBO는 14일 정관 제10조(임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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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삼성서 배운 모든 것, 네이버·카카오로 이어져”
━ 이건희 1942~2020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의 장례 사흘째인 27일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빈소에는 조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구광모 ㈜LG 대표(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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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별세] 父 장례법문때 큰 위로…원불교 종법사, 빈소 낭독
원불교 최고지도자가 27일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원불교 최고지도자인 전산 김주원 종법사가 27일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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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별세] 박영선 "30년 전 반도체 선택한 통찰력이 글로벌 삼성 만들어"
27일 오전 8시 50분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빈소. 원불교 전산 김주원 종법사가 영정 앞에서 법문을 읽으며 이 회장의 장례 사흘째 조문이 시작됐다. 구광모 LG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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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직의 이코노믹스] 인터넷 뒤지면 나오는 지식 암기 교육이 ‘좋은 일자리’ 고갈시켰다
━ 한국은 왜 악성 청년실업에 빠졌는가 김세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토머스 모어의 『유토피아』에 비견되는 동양의 이상 사회는 요순시대의 전설 속에 존재했다. 요임금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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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앞둔 야구장 찾은 박원순…"관중 일부 허용해야"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정상 운영을 위한 서울시-KBO 업무 협약식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정운찬 KBO 총재가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원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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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시니어산업 관련 최고위 과정
현재 우리나라는 2020년에 65세 이상 인구비중이 24.3%로 초고령화 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급증한 중-장년 및 시니어 계층은 인구 비율 이상의 구매력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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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김상조 "다른 경제 정책 성공해도 부동산 실패하면 모두 꽝"
'촘촘하다'와 '경제학자'.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중앙일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단어다. 김 실장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설명하면서 '촘촘하다'는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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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없는 동아시아 공동선언하자”
‘동아시아 평화와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대화모임’이 21일 서울 대화의 집에서 열렸다. 윗줄 왼쪽부터 홍석현 한반도평화만들기 이사장, 정운찬 전 총리, 김용복 아시아태평양생명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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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다 하루키 "한국패싱은 악몽같은 정책" 아베에 작심비판
'한일관계 반일과 혐한을 넘어서'를 주제로 서울대 일본연구소가 주최하는 학술회의가 26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렸다. 도쿄대학 와다 하루키 명예교수가 기조강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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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최상위 각급 대화 필요…가을쯤 협상시작해야" 이부영 동아시아평화회의 운영위원장
반일(反日) 정서가 한·일 교역량 감소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16일 관세청은 지난달 일본을 상대로 한 수출(-0.3%)과 수입(-9.3%)이 1년 전보다 줄었다고 발표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