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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대남병원 81명 격리환자, 중증도 따라 분류하고 필요 시 이송 검토”
경북 청도대남병원에서 이날 오전 방호복을 입은 관계자가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도 대남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속출하고, 이 가운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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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스러진 대남병원 사망자…가족도 등돌린 그들의 마지막도 쓸쓸했다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청도 대남병원. 5층 검은색 창문이 정신병원이다. 이은지 기자 병원이 집이 됐다. 폐쇄병동을 전전한 지 10년이 넘는다. 가족이 있어도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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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남병원에 놀란 정부, 전국 정신과 폐쇄병동 420개 일제조사
24일 오전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서 의료진이 환자를 다른 곳으로 이송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청도군 청도대남병원에서 무더기 신종코로나(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하자 정부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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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남병원 “신천지 이만희 친형, 사망 전 응급실에 닷새 있었다"
지난 22일 오후 4시 기준 신종코로나 확진자 111명이 격리돼 있는 청도 대남병원. [중앙포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경북 청도 대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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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담 대구의료원, 확진자도 일반환자와 같은 건물 쓴다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대구의료원. 이우림 기자. 24일 오전 10시 대구 서구 평리원에 위치한 대구의료원. 지난 18일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대구의료원 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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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호트 격리' 들어간 청도 대남병원···"병원 마비, 고통스럽다"
23일 오전 경북 청도군 화양읍 청도대남병원 앞에 방호복을 입은 보건당국 관계자들이 병원을 드나들고 있다. 윤상언기자 23일 오전 찾은 경북 청도군 화양읍 청도대남병원. 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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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대남병원서 일반 환자 첫 확진···직원도 4명 추가 발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다수와 사망자가 나온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서 21일 오후 방역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청도군 청도대남병원에서 정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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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101명 중 코로나 음성 1명뿐···대남병원 통째 격리 시작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서 부산으로 이송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숨진 것으로 알려진 21일 오후 대남병원에서 한 병원 관계자가 창밖을 응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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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대남병원 확진자만 108명…병원 내 집단감염 현실화
21일 오후 경북 청도대남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가 다른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22일 오전 9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4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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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메르스때처럼…병원감염 시작됐다, 간호사 5명 확진
신천지 대구교회에 이어 경북 청도군 청도대남병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규모 감염 온상으로 떠올랐다. 이 병원 정신과 폐쇄병동(보호병동)에서 이틀 새 15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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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청도 폐쇄병동 코로나 첫 사망…간호사 5명 집단 감염
사망자가 나온 20일을 기점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새 국면을 맞았다. 보건당국 뿐 아니라 시민 의 감염 예방 노력이 더욱 중요해졌다. 사진은 대구의 한 고 교 졸업식에서 마스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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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TK 하루에만 20명…청도 정신과 폐쇄병동 2명도 확진
음압병상에 입원 중인 환자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와 폐쇄된 대구 경북대병원 응급실 입구에서 19일 보안 요원과 방문객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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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28번 환자 퇴원 눈앞, 7명 퇴원자 평균 15일만에 완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완치돼 퇴원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 13일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13일 오전 9시 기준 신종 코로나 확진 환자는 28명을 유지하고 있다. 이틀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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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번 환자의 코로나 극복기 "독감 느낌, 심각한 질병 아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렸다 완치된 환자들의 극복기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신종 코로나가 “퇴치하기 어려운 불치병이 아니다”라는 게 이들의 공통된 소회다. 12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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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17일만에 퇴원 3번 환자 "스트레스 심해 정신과 상담"
지난달 27일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에서 보호복을 착용한 의료진들이 3번 환자가 치료받는 병실을 정리하고 있다. [뉴스1] "몸 컨디션은 괜찮으신가요."(박상준 명지병원 호흡기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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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도 방에서만”… 아산·진천에 수용된 교민들 차분히 적응중
지난달 31일과 1일 두 차례에 걸쳐 중국 우한(武漢)에서 귀국한 뒤 격리 수용 중인 교민들이 차분한 분위기 속에 차분하게 적응하고 있다. 잠복기인 14일이 지나 무사히 가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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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금지' 여론 들끓는데···중국인 하루 1만1345명 한국왔다
지난달 28일 부산 강서구 김해공항 입국장에서 중국발 승객들이 검색대에서 발열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 우한을 오가는 항공편이 끊긴 이후에도 하루에 중국에서 입국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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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원인 모를 허리·다리 통증…해법은 협진·내시경·레이저
병원탐방 연세오케이정형외과의원 현대인의 척추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고령화와 비만·운동 부족 등 생활 방식 변화가 맞물린 결과다. 척추가 망가지면 삶의 질은 뚝 떨어진다.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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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원 1주기…초등생 아들 “아빠처럼 용기있게 살게요”
고(故) 임세원 교수가 사망한 지 1년째인 지난 달 31일 강북삼성병원 본관 1층에 마련된 임 교수를 위한 추모 공간. [사진 강북삼성병원] “아직도 우리 아빠가 이 세상에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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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임세원 1주기···"아빠처럼 용기있는 삶 살게요" 아들의 눈물
“아직도 우리 아빠가 이 세상에 안 계시단 사실이 믿기지 않지만 늘 저와 함께 하신다는 걸 알기에 이 자리에 서게 됐습니다. 마음껏 우리 아빠를 그리워해주세요.” 지난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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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기영 우울증 고백 "그 시간 지나왔을뿐 이기는게 아냐"
“언니는 괜찮은 것 같아요. 잘하고 있잖아요.” “그런 것처럼 보일 뿐이야. 똑같아. 불안하고 고통스럽고 끝내고 싶을 때가 많아.” 데뷔 22년차 가수 박기영(42·사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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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나자 상대 운전자 살해···정신병력 30대, 두달전 약 끊었다
교통사고가 발생하자 상대방 운전자를 자신의 차로 치어 숨지게 한 30대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수법이 잔혹하고 무자비하다는 이유에서다. 대전지법 서산지원은 교통사고가 발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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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종합병원 흉기난동 50대, 피해 의사에 손가락 수술 받았다
[뉴스1] 서울 노원구의 종합병원에서 5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의사 등 2명이 다쳤다. 24일 서울 노원경찰서는 50대 후반 남성 A씨를 살인미수와 특수상해 혐의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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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생존자가 ‘밥은 챙겨먹었냐’ 할 때 눈물 핑… 일상 회복하고 건강하게 사셨으면”
지난 17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시내에 있는 진료실에서 만난 치과의사 이창준씨. 김정연 기자 "사고 3주가 지났나요? 한 3달은 지난 것 같은데… 계절이 바뀐 느낌이에요"